가정교육에 관한 책의 서평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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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 총 페이지수 : 8
□ 목 차:
1.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2.나쁜아이로 키워라
3.승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지는 법부터 가르쳐라


*한글97
가정교육에 관한 책의 서평 3개입니다

본문내용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패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등을 하나하나 배워 나갔다. 그 사이 혼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 것은 물론이다.
저자 소개
박영숙은?
1955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국내외 유일한 외국인 외교관 신분인 호주 대사관 문화공보실장으로 일하는 동시에 버려진 아이들을 일반 가정에 위탁 양육시키는 한국수양부모협회를 이끌고 있다.
대학 졸업 후 5년 동안 교사로 재직하며 모은 돈을 들고 영화 연출을 공부하기 위해 무작정 유학 길에 올랐다. 그 뒤 '한국인 배낭여행 1호'로 미국, 유럽 등지를 돌아다니며, 특히 남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서구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한국에 돌아와 영국 대사관에서 공보관으로 근무하며 남과 나누는 삶을 고민하던 중 백인 혼혈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 세 명의 수양아이들을 데려다 키웠다.
1998년 정식 발족한 이래 7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의 가정에서 약 350명의 아이들을 위탁해서 다시 본인의 가정으로 돌려보낸 수양부모협회를 이끌며 숱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아이들이 수양부모를 찾기 전까지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느라 은행 빚을 지고, 건물 공사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저자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 무엇에서도 느낄 수 없던 삶의 참 행복을 맛보았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도 외동아이인 아들의 변화가 놀라웠다. 버릇없고 이기적이고 고집 센 집안의 왕자이던 아이는 수양형제를 맞으면서 독립심, 승부 근성, 자신감 그리고 패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등을 하나하나 배워 나가며 혼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던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 것이다.
저자는 유엔(UN)에 한국의 아동양육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 수양부모협회의 가정 위탁 보호 활동을 발표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나는 늘 새엄마이고 싶다》, 《영어에는 애플이 없다》, 《거문고》 등 다수의 소설집과 영어회화집이 있다.
****
'21세기의 진정한 승리자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에게 먼저 지는 연습부터 시켜라'.
모든 점에서 내 아이가 '최고'이기를 바라는 한국의 부모들이 들으면 기절 초풍할 얘기다.
하지만 한국수양부모협회 박영숙 회장(호주대사관 문화공보실장·사진)은 '질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는 독특한 자녀교육론을 역설한다. 지는 법이란 더불어 사는 법을 뜻한다. 자기 생각만 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것이야말로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새로운 생존전략이자, 승리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
외동아들(15)을 키우면서 13명의 수양자녀를 길러낸 그는 이같은 자녀교육론을 담아 [승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지는 법부터 가르쳐라](중앙M&B)를 펴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임시로 맡아 키워주는 수양부모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터득한 육아법이 담긴 책이다.
"부모가 떠받들며 키워 이기는 법만 배운 공주와 왕자들은 사회에 나가 쉽게 좌절하고 탈락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생력이 없는 것이죠. 사소한 실패와 스트레스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에 위기 상황을 이겨낼 '내성'을 기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는 연습을 한 아이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만 진정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특히 질래야 질 상대가 없는 아이들, 외동아이들은 훨씬 불리하다. 그 역시 외동아이를 키우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아이를 돌봐주는 아주머니가 아이 뜻을 다 받아주다 보니 버릇없고 이기적인 왕자가 되었다는 것. 그러던 아이는 여러 수양형제를 맞아 부대끼면서 의젓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아이는 사랑으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기술로 키운다는 외국인들의 생각에 동의하게 됐다. 그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육아원칙이 또 하나 있다. '뭐든 아이가 결정하게 하라'는 것.
"외국에선 '양말 뭐 신을까' '옷 뭐 입을까' '숙제 어떻게 해' 등 엄마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아이는 보기 힘들죠. 네 살 정도의 자녀를 둔 미국 엄마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바로 '네가 결정해(You Decide)'거든요. 엄마가 뭐든 다 보살펴주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의 판단력, 결정하는 능력을 말살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수양아동을 위한 후원에 쓰인다.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2.10.0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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