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목회자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목회학의 새 동향
2. 목회자 계속 교육
3.목회의 개방성
4. 미래 목회자들의 새로운 권위
5. 목사의 자질 문제

본문내용

동정과 인내의 소유
하나님께서 예레미아의 진실된 눈물과 사랑에 불타는 동정심과 고난을 참는 인내를 귀하게 여기셨다. 실로 교회의 목회자는 이런 요소를 지녀야 할 것이다. 눈물이 메말라가며 이웃을 위해 아파하지 않는 철저히 개인주의와 심각한 이기주의가 팽배할 미래의 세상을 예상해 보면 뜨거운 눈물의 동정과 함께 인내는 확실히 미래의 목회자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5) 통찰력 있는 봉사
존경받는 미래의 목회자에게 있어서 통찰력 또한 지도자의 자질을 나타내는 요소 중 필요한 조건이다. 여기서 통찰력은 비젼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분야를 구석구석 깊이 살펴서 봉사할 줄 아는 지적 내지 영적 기능을 의미한다. 오스왈드 센티스(Oswald Sanders)가 표현했듯이 진정한 위대함과 진정한 리더쉽'은 사람들을 어떠한 사람의 봉사자로 만드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모든 것의 통찰을 잘하여 자신을 버리고 봉사하는 데서 획득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6) 영성의 목회 - 영적 헌신
현대성의 약점은 경험되어진 실재에 대한 형이상학적 현상을 부인하는 데 있다. 미래의 세계도 역시 과학의 태동과 세속화에 의한 초월성의 상실도 한가지 분명한 상실을 초래할 것인데 하나님의 실재를 아는 방법으로서의 내적 경험을 점차 상실할 것이다. 이것을 내면성의 상실'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미래의 목회자는 내면성의 영역, 즉 내면의 초월성의 영역을 발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회의 범주에서 개인과 회중들을 인도하기 위한 목사의 삶은 영적이어야 한다. 즉 목회자는 하나님과의 일치를 이루는 의미와 능력의 활성화에 깊은 통찰력과 민감성을 가져야만 한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의 훈련된 삶을 요구한다. 기도의 훈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자세와 마음을 여는 수용적인 자세 그리고 존재의 능력과 긍정적인 상황을 배우게 된다.
또한 목사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경험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 누구보다도 민감해야만 한다. 성경이 언급하고 있는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주시는 새로운 방법들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목사는 성도들이 자신의 삶의 역동성들과 신의 성품에 참여할 때 가지는 역동성들 사이에 연속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인간 경험의 가장 광범위한 범주의 감정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은 목사로 하여금 때에 따라서는 자신의 감정을 깨뜨릴 수도 있어야 하고 어쩔 때는 신비 감정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기쁨도 가지는 폭넓은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목사는 성령과 인간의 영 사이의 연속성 또는 연대성을 깊이있게 알아야 한다. 바로 그 점이 목사의 소명이다.
또한 영성' 은 개인적으로도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목사는 모여든 공동체로 하여금 그들 가운데 일치를 이루는 의미화와 능력의 활성화'를 경험하도록 하여야 한다.
목회자의 영적인 훈련에 목회성공이 좌우되는 것이다'라는 말은 현대만 적용되는 게 아니며 미래에는 더욱 영성목회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다. 위의 말과 같이 지적인 방면에 탁월하도록 학문을 연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으로 얼마나 훈련 되었는가 하는 사실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목회란 대학의 강의실에서와 같이 < 이론 > (Theoria) 과 < 학 > (Logia) 으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주님에 의해 그에게 제공된 영져인 능력을 얻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접촉하는 기술과 메세지의 전달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성령을 모시는 것은 목회사역에 있어서 다른 모든 기술에 촛점이 되어야만 하는 근본적인 기술이 된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자질에 있어서 가장 핵심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이같은, 영적 헌신' ( Spiritual devotion ) 의 자세라고 할 것이다.
맺는 말
목회는 치유와 인도, 화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당면하고 있는 영혼의 보호를 위해서 목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자에 의해 베풀어지는 사역이다. 목회는 또한 성도자신들과 이웃들, 자연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의 성숙과 인도 그리고 성장을 가져오게 하는 사역이다.
미래가 되면 이같은 문화의 폭이 더 넒게 다양화 될 것이고 각 분야에 전문성을 요하게 될 것이며 그 임무와 책임이 더욱 가중될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의 목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목회자상은 더욱 많은 것들을 완벽히 요구받게 된다. 그것은 개방적인 목회를 요구하며, 개인적 자질의 구체적인 인격과 역할, 내적인 요소인 영성을 필요로 한다. 목회자를 위한 계속교육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그것을 대처하는 목회가 현명하다 할 것이지만 간과해선는 안될 것을 결론적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사도바울 이후 많은 훌륭한 목회자들이 철저히 주장하는 목회의 성공 비결의 원인은 첫째도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도, 세째도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는 것이다. 목회자 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종사하는 사람의 가장 무서운 착각은 자기의 재능이나 자질, 자기의 지식이나 열심 때문에 성공했다고 믿고 자긍하는 인간의 생각이다. 생각하면 세상에는 지식많은 문벌가나 지혜자나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달란트와 도덕적 흠이 없는 목회자나 그렇게 유능한 인간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바울사도의 말대로 만삭되어 나지 못한자와 같고 사도(목회자)라 칭함 받을 수도 없고, 사도(목회자) 중에서도 가장 작은 자요, 죄인 중에서도 괴수 같으며, 말할 줄도 모르는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목회에 성공하고 있음은 무슨 까닭일까?
과거도, 현재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서도 불변하지 않을 진리와 같은 목회자의 상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게 요구한다. 자긍하거나 교만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섭리이다.
다가올 미래의 목회자는 이것를 인정하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 굻는 자이어야 할 것이며, 성령 안에서 도움받고 계획하며 철저히 믿고 의지하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삶의 자세를 가져야만 할 것이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2.10.0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90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