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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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몸되는 말
1. `치유`에 대하여
1. 치유가 가지는 뜻과 목표
2. 치유의 능력과 방법
3. 성서를 통한 치유
4. 설교를 통한 치유

2. `성경적 설교의 필요성`에 관한 고찰

가) 도날드 G. 블러쉬의 `목회와 신학` 중 설교를 중심으로
1. 하나님 말씀의 기근
2. 설교의 종류와 그 문제점
3. 성경적 설교의 검증기준
4. 하나님의 말씀 및 성령의 필요성
5. 블러쉬의 기준에 따른 한국 설교의 고찰
나) 한국 교회 설교사역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해

나가는 말

본문내용

-4-2 나아갈 방향
조직신학의 올바른 교육이 요구되며, 개혁전통 속에서의 위치를 바르게 잡아가고, 비판적이 개정 작업을 바르게 수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경속의 참된 교리를 볼줄 알아서 교단이 내세운 교리의 편파성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언제든 하나님의 성령 앞에서 열려진 신학을 해야 할 것이다. 연구하는 학자의 자세가 목자들에게는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다. 그것은 필연에 가깝다. 한국회는 이제 팽창주의에서 벗어나 내적인 충실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교인들을 더 이상 우매한 자들로 만들 수 없다. 그들이야말로 결국 교회를 이끌어갈 교회속에 교회이기 때문이다.
나) 한국 교회 설교사역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해
설교사역자는 언제나 균형의 조화를 앞에 주고 깊은 고민을 하낟. 이 균형의 조화는 여러분야에서 요구되어지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설교자가 외치는 메시지의 내용과 자신의 삶의 균형을 비롯하여 지적인 기능의 개발과 영성의 개발이 갖추어야 할 균형까지 모두가 설교자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것들이다.
그 중에서도 고민스러운 부분은 메시지와 그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의 조화이다. 선포의 사역에 몸을 던져 살아간 사람은 현대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에 노무 관심을 가지려고 할 때 메시지는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되어 의미 없는 수사학도로서 선포의 장에 서는 모순을 범하게 된다. 그러나 또 하뉴가으로는 메시지를 수가해야 할 무리들의 변천하는 주변환경과 그들의 새로운 몬화적인 요소들, 그리고 커뮤니 케이션의 환경을 도외시하는 경우 메세지 자체의 소통이 단절되는 위험이 따른다. 그러기에 선포의 사역자는 순수한 메시지가 왜곡되지 않게 현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운반선에 성공적으로 승선되도록 깊은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 정장복, "한국교회 설교사역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해", 목회와 신학", 1994, 제 26집, pp80-100.
나가는 말
한국의 설교는 대부분이 목자 개인의 간증이거나 신념의 전달이다. 성경의 소리는 그 흔적을 찾기가 힘이든다. 어쩌면 말씀의 수호자는 없는 듯 한 느낌도 받는다. 그것은 교회 현실에 맞닥뜨려서 너무 쉬운 길을 찾으려는 습성이 있어서 인듯하다. 한국의 목사님들께서는 목회의 다른 부분들은 그래도 열심으로 하셨지만, 말씀에 있어서는 소흘했던 전통이 이제와서 그 심각한 결과를 거두어 들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 목회 현장에 맞는 말씀 연구 방법과 올바른 성경적설교의 모델이 많이 제시되어야 하겠다. 목사님들이 가지는 성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성도들이 다함께 연구하는 수준높은 성경연구의 습성이 생겨야 할 것이다. 그런 분위기가 한국의 교회 전체에 퍼져야 할 것이다.
신학교 때부터 성경을 대하는 자세를 제대로 가르쳐야 할 것이며, 목회와 연결되는 알맞은 성경적 설교와 연구법을 부지런히 개발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경건에 힘쓰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경건과 학문이 제대로 만나는 일치를 보아야 할 것이며, 그 길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신학교에서는 성경중심의 설교와 목회를 연구하는 분과나 실천신학적 과목을 개설하여 신학생들에게 일찍부터 성경적 설교에 익숙하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 그 길이 멀고, 힘들고는 하지 못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지금의 현실적인 설교의 위기가 필연적으로 이러한 몸부림을 요구할 것이다. 이런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끝으로 예배 설교가 교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지 못할 때 그 교인들은 영적 무기력속에서 세상을 향하여 어떠한 발전적인 소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설교는 교회의 생명력이다. 교회는 말씀을 통하여 사는 것이다.
한국의 오랜 문화를 업고 첨단을 달리는 오늘의 사회속에 십자가를 높이 세운 교회는 헤아릴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외쳐진 설교의 함성은 쉬임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들려오는 우리의 설교자들의 비명은 실로 다양하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고통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현대를 살아가는 양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만을 찾는다는 문제이다.
선포된 메시지가 그들의 입에 조급이라도 달갑지 않을 때 우리의 회중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설교자들이 흔들리고 있다.
먹여야 할 먹이를 균형있게 먹이지 못한 채 그들이 원하는 것만을 찾아 먹여 편식을 시키고 있다. 그결과 오늘의 양들이 골고루 먹여주지 못한 설교 때문에 건강을 잃고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들이 되어가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 "실상은 죽은 자"들이 구름처럼 모여 튼튼한 미랭의 주인들이 될 것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균형잡힌 설교의 목적을 보여주는 다양한 설교의 형태가 우리의 교회 가운데서 외쳐질 때만 이 편식 때문에 얻은 기형적인 모습도 치유될 것이다.
결국 사랑하는 양들을 살리고야 말겠다는 목적 의식이 분명한 설교자만이 언제나 건강한 양들을 섬길 수 있다. 헌명한 설교역의 당에는 항상 균형잡힌 영양이 공급을 위하여 필요한 식품을 찾아 식탁을 차리는 어머니의 남모른 수고의 땀이 바로 설교자에게 있어야 한다.
설교의 치유적 의미는 설교를 통하여 사람들이 구원을 재 확인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그것은 곧 자기 속의 죄의 모난 부분들이 설교를 통하여 씨서진다는 것이다. 죄용서의 감격을 맛본다는 것이다.
설교는 근본적으로 치유의 성격을 지니닌다. 그것은 곧 설교에서 목회자듦은 치유가 일어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해야 함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설교는 곧 우리 목회자들의 특권이니 만큼 겸손하게 주님의 부르심에 응해야 할 것이다.
(참고도서)
도날드 G. 블러쉬, '목회와 신학', 한국장로교출판사, 1993
J. 다니엘 바우만, "현대 설교학 입문", 도서출판 엠마오, 1994
정 장 복, "한국교회 설교사역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해", 목회와 신학", 1994, 제 26집,
朴 企 栢, "Paul Tournier의 治癒方法論硏究",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장로 회신학대학 대학원, 1984
정 장 복, "한국교회 설교사역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애", 목회와 신학,
1994 제 26 집
정 장 복, "設敎의 目的論에 對한 理解와 그 實態", 장시논단, 1991 제 7 집

키워드

설교,   치유
  • 가격2,3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2.10.1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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