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을 위한 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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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령 2. 묵상훈련
3. 기도훈련
4. 금식훈련
5. 공부훈련
6. 단순훈련
7. 고독훈련
8. 순종훈련
9. 섬김훈련
10. 고백훈련
11. 예배훈련
12. 인도 13. 경축훈련

본문내용

나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에 다양한 은사를 주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영적 분별력을 가진 은사자를 무시 배척하지 않고 잘 활용하여 엉적 지도자로 활용해야 겠다. 예를 들면 기도를 깊이 하는 권사님들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영적 지도자가 교회의 질서를 파괴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견제책도 필요하다(말씀 훈련을 병행시킴)
12. 경축 훈련
1) 실 행
서울수서교회에서는 경축 훈련을 수시로 특별 절기에 맞춰 실행하고 있다. 결혼 예배, 부활주일 예배, 추수 감사 주일, 성탄예배등에는 모든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뻐하며 즐거워한다. 이를 위해 선물 교환이나 카드를 주고받기도 한다. 또한 신년예배시에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2) 개선점
한국 교회는 기쁨을 낳게 하는 경축이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잊고 각종 절기 행사가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과 별개로 이루어져 경축 행사에 참된 기쁨이 없어진 점이 큰 문제이다. 경축이 그 행사 준비로 준비하는 사람에게 질곡이 되어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빼앗아 간다는 말이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서 경축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한 감사로 드려지는 경축이어야 되며 행사를 위한 행사를 지양하고 한국인의 심성에 적합한 경축 행사를 개발 또는 창조적 수용이 필요하다(예: 추수 감사 절기를 추석 절기에 맞추는 방법)
3) 대 책
경축을 특별한 절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와 찬송 그리고 소박한 좋은 것들로 생활을 채우고 그것으로 인해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세례식은 기독교 성례행사중 가장 중요하나 한국 교회에서는 세례식이 지나가는 한 행사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 잔치로서의 세례식, 친척. 이웃이 모두 참여하여 경축하는 세례식 등이 개발되어야겠다.
3부
제 안 몇 가 지
1. 목회자가 먼저 교회의 영성전통과 교훈에 관해서 새롭게 배우고 정리하는 독서, 연구, 명상, 기도회 이런 기회를 가져야 한다. 모든 것의 방법도 마찬가지지만 영성 자체도 목사님이 거기에 빨려 들어가지 않으면서 교인들을 지도해야 한다. 실제로 교인들의 영성이 목사님의 영성보다 나을 때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럴 때 교인들의 영성을 활용해서 교회를 키워 가는 영성개발의 안목을 목사님이 가져야 한다.
2.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시대마다 영성운동의 진원역활을 했던 수도원 운동들의 역사와 배경, 그 공헌과 문제점들을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기지는 것이 좋다. 주일 저녁이나 수요일 저녁의 프로그램으로서 생각할 수도 있다. 기독교 역사 2000년에 있어서 교인들의 신앙이 메마르고, 타락하고, 전쟁에 시달리고 있을 때 기독교 영성이 기독교 신앙의 힘을 불러일으킨 운동이었다. 그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광야의 교부 운동, 베네딕트 수도원 운동, 프란시스코 수도운동, 도미니크 수도운동, 동방교회 수도운동, 영국교회 수도운동, 예수회 수도운동, 최근의 것으로는 떼제의 수도운동을 들 수 있다.
3. 역대 기독교 영성가들의 산물인 영성의 고전들을 교인들과 함께 읽고 연구하는 기회도 중요하다.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으며 취사선택 할 수 있고 적절한 영혼의 양식으로 소화하게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어거스틴의「참회록」, 성프란시스의「작은 꽃들」, 작자 미상의「독일의 신학」, 죠지 폭스의「일기」, 죤 번연의「천로역정」, 토마스 아켐퍼스의「그리스도를 본받아」, 성 이그나시우스의「영성수련」… 그 밖에도 많은 고전들을 함께 읽으며 배경을 설명하고 함께 기도하면 되겠다. 신앙의 깊은 경지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를 중심으로 새벽 기도회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목회자들이 빠져도 그들이 영성을 지도해 갈 수 있는 영성코이노니아를 형성해야 한다. 영성의 힘에 의하여 교회 제단이 유지된다. 신앙적으로 거듭난 신앙으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그룹을 키워 가야 한다.
4. 개신교회 신앙의 전통에서는 성서가 영성훈련의 교과서이다. 크리스챤의 신앙생활과 특히 영성에 관계된 성서의 부분을 함께 공부하면서 기도와 명상에로 이끄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성서 안에 무진장한 영성의 변화가 잠재해 있는 예를 들면 빌1:3-11, 골1:3-13, 딤전1:12-17, 고전1:4-9 등등 성서연구를 그런 방향으로 인도하면 도움이 된다.
5. 전체 교인들을 상대로는 이상과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면서, 이 보다는 깊은 차원의 영성생활을 간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보다 심층적인 영성훈련이 요청된다. 나는 모른다고 내맡겨 버리거나 포기해 버리면 그들은 영성적으로 방황하게 되고 영성적인 미아가 된다. 교회 안에 그들을 위한 영성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철야와 금식, 치유와 평안을 위한 특별 기도회 같은 것을 제멋대로 맡겨 두지 말고 영성적으로 목회자가 주도해 가면서 지도해 가야 한다.
6. 교회 안에서 영성 지도를 할 수 있는 영성지도자의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이런 방면에 은사 받은 이들을 묶어서 목회자가 교육하고, 함께 명상과 기도를 통한 체험을 나누며 그들을 통해서 개교회의 영성적인 요구를 감당하도록 목회 구조를 갖춰 가야 한다.
7.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는 것은 무리이다. 중요한 것은 성서와 교회 전통의 건전한 영성신학과 방법을 함께 배우며 익힘으로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영성운동에서 야기된 문제점들을 극복해 갈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교육의 건전한 영성개발에도 새로운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 교회의 앞으로의 영성훈련은 아동기적 신앙 형태를 재강화시키는 방향이 아니라 성숙한 신앙을 향한 뚜렷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율법적인 신앙을 포괄하면서도 그것을 뛰어 넘는 복음적 신앙 훈련이 필요하며, 인본주의적 윤리 규범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성령으로 승리하는 삶의 비결을 개발해야 하며, 개인주의적 구원의 과정을 중시하면서도 공동체적 구원의 측면을 보완하며 진정으로 통합적이요 전인적 구원의 방향으로 영성훈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제언은 불명의 자료를 참조하였는바,
내용이 좋다고 사료되어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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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5페이지
  • 등록일2002.10.1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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