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의 유지 (목재관련)

목차

1. 삼림의 가치와 그 중요성은 무엇인가?

2. 해외삼림의 현황

3. 우리나라 삼림의 현황

4.삼림감소의 유형

5. 삼림감소의 원인

6. 삼림훼손에 따른 영향과 경제적 손실

7. 삼림보존을 위한 방법

8. 삼림보존을 위한 움직임

9. 결론

본문내용

황폐가 토질저하의 근본원인중 약30%인 것을 추정되고 있다. 지구 육상의 약3/1에 달하고, 7억 이상의 인구가 살고있는 건조지역의 인구팽창에 의한 연료재 채취와 과도한 방목은 천연갱신을 저지하고 사막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와같은 사막화는 토양침식이나 토양 및 물의 염분화로 토지가 약화되어 토지생산력의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동식물종이 감소되고 물 보수력이 약화된다.
산림황폐로 인한 동식물종의 감소와 수자원공급부족 및 토질의 저하 때문에 산림황폐지역에서 삶을 영위할 수 없게 된 거주자들이 다른 곳의 생활처를 구함으로서 지역사회의이동이 초래되었다. 수백만에 달하는 이 같은 환경 난민이 카브리해 연안국,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발생되어 산림황폐로 야기된 환경파괴로부터 탈출하려고 자신들의 나라를 떠났다. 앞으로도 산림보전과 생활안정에 대한 정치가 확보되지 않는 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7.삼림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방법
1) 목재낭비를 감소해야 하는데 목재와 종이제품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건설자재 낭비 줄이기, 원목대신에 합판재 사용, 포장 줄이기, 쓸모 없는 우편물 줄이기, 폐지의 재활용을 들 수 있다.
2) 다른 섬유질을 이용한 종이 제작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현재 양마라고 불리는 일년생 식물의 섬유로 종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 식물은 4∼5개월 만에 4m까지 성장이 가능한데 소나무가 그 만큼 자라는데 7∼60년이 소모되는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빠른 성장을 한다.
3) 열대림의 벌채 및 회손을 줄인다. 전세계의 열대림이 차지하는 면적을 정확히 조사하고, 빈농들이 열대우림으로 몰려드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또한 열대림을 보존하기 위한 경제정책을 폄으로써 열대림이 제공하는 소중한 생태적 서비스를 반영하지 않을 채 이들로부터 얻어 낼 수 있는 자원들만을 고려하여 삼림을 파괴하고 훼손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4) 수종과 토질에 따라 일반적으로 100년∼200년의 장기순환에 의한 삼림관리로 더 많은 양질의 목재를 육성해야 한다.
5) 토양침식이나 토양의 압밀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도로건설 방식 및 벌채방식을 이용해야한다.
6) 관행적인 완전벌목 대신 대상벌목을 시행하고 경사도가 15。∼ 20。이상인 구역에서는 완전벌목(종자목보존 벌목 및 차양목 벌목을 포함하여)을 금지해야 한다.
7) 고사목이나 쓰러진 나무들을 그대로 방치함으로써 다양한 야생생물 서식처를 제공하여 영양분으로 순환되도록 해야 한다.
8) 삼림의 경제적 가치평가에 삼림의 생태적 서비스 및 여가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반영시켜야 한다.
8. 삼림보전을 위한 움직임
1) 국제적인 보전 노력
삼림의 황폐는 오늘날에 와서 지구촌의 환경적 영향은 물론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 삼림에 대한 보전과 개발에 관하여 국제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삼림감소에 관한 대책은 국가의 노력과 국제 기구와의 노력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삼림관련 업무에 더 많은 관심과 재정을 투여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매년 3백만ha의 면적에 조림을 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의 경우 매년 3억 달러를 투입해 다음 65년 안에 2천만ha의 면적을 재조림 할 계획이다.
남미에서는 환경개발기구가 아마존유역 8개 국가와 협력하여 아마존 지역의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최적 균형점을 모색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1.500만ha에 달하는 삼림공원 및 보호지구 관련제도가 출범되었으며 코스타리카는 잔존하는 야생지대 80%를 보호해 오고 있다. 코트디아부르에서는 목재수출을 금지시켰고, 불리비아는 5년간 벌채허가 정지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일부 국제기구들은 삼림보호를 위하여 실제적인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삼림보호구의 설정 대신에 환경 기술을 전수해주거나, 무역에서 우선순위를 주는 등 해당 국가의 삼림 감소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이 그것이다. 그 외에도 삼림보호구로 설정된 나라의 외채 일부를 부담해 주는 방안도 포함한다.
2) 국내의 삼림보전 방향
우리나라에서는 삼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지만 아직까진 개발 우선의 경제정책이 주류를 이르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정책의 방향을 올바로 선택할 수 있는 바탕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삼림 관련 업무에 더 많은 관심과 재정을 투여하여야 한다. 그리고 환경정책기관의 통합으로 환경정책에 대해서 일관성 있는 추진을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환경관련 국제 협약에 가입하고, 공해산업과 기술의 수출과 반입을 금지하며 그로인해 발생되는 손해를 부담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재산권이 보장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 환경보호지구나 비개발지구를 설정하여 주민의 소득에, 특히 생존에 피해를 끼칠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을 해야 그 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이 환경 관련 정보의 공개를 제도화하여 보든 사람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그에 대해 개인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 지속가능한 삼림 개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목재 축적량이 얼마 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사용보다 보전에 가치를 두고 목재절약시책과 환경친화적인 목재 대체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9. 결론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림의 감소의 유형에는 자연적인 감소보다는 인간간섭에 의한 파괴가 주류를 이루며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삼림 감소의 대책으로 각 국가들의 조림과 환경보호구를 설정하고 우량 임분의 벌채를 제한함으로써 보호하는 방법도 고려 할 수 있다. 그리고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재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도 모색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적인 삼림 감소의 대책으로 삼림,환경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그에 대한 정책의 결정에 있어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일관성을 가지고 통합된 정책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제시되었따. 그리고 목재절약시책과 환경친화적인 대체 물질을 사용하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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