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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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페미니즘
(1) 페미니즘(Feminism)의 어원
(2) 페미니즘(Feminism)이란?
(3) 페미니즘의 종류
(4)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사회적 역사

2. 문학에서 페미니즘
(1) 문학과 페미니즘
(2) 우리나라 페미니즘 문학의 시대별 조명

3. 섹슈얼리티
(1) 정의
(2) 섹슈얼리티를 보는 이론 - 미셸 푸코의 섹슈얼리티
(3) 문학 속에서의 섹슈얼리티

4. 작품감상

본문내용

.후반기(後半期)동인
.1949년 김경린, 박인환 등(후반기동인)과 함께 5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간행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
.1950년대 모더니스트의 주요 인물
.점차 모더니즘의 공허함을 느끼며 이로부터 탈피하고자 노력 (초현실주의의 '자유'의 개념을 가장 잘 이해, 그의 시 세계에서 강렬히 추구)
.1960년 무렵 4.19를 기점으로 강렬한 현실의식을 추구하는 방향
.( 60년대 참여시의 운동의 선구자 역할 )
.시집 : [달나라의 장난](1958), [거대한 뿌리](1974)
.평론집 : [시여 침을 뱉어라](1975)
.<풀>을 짓고 난 뒤 15일만에 귀가길에 술에 취한 채로 좌석버스에 치여 사망
.작품 200여 편 남김
.유적
.- 김수영시비(북한산 국립공원 입구) : '풀' 새김
(3) 장정일 <내게 거짓말을 해봐>
사법적 판결 내용
▶ 음란성 인정된다
- 피고인은 본 소설의 포르노 형식을 기성 권위에 대한 가장 극렬한 도전을 담고 있는 문학적 표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목적만 정당하면 수단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논리와 같다.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목적과 수단이 정당해야 하므로 이 논리는 인정될 수 없다.
- 이 소설은 상당 부분이 변태적 성교 행위 묘사에 치중하고 있는바, 검찰의 "음란성이 주제 의식을 압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타당하다고 인정하여 음란성이 있음을 인정한다.
- 따라서 피고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겉은 문학성을 띠고 있으나, 속은 상업성을 추구하는 속보이는 행위로서 이것은 화려한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 반성의 기미가 없다.
- 과거 『즐거운 사라』와 관련 마광수, 장석주도 법정에서 "잘못됐다", "모르고 그랬다"는 반성의 빛을 보여 법원의 선처를 받았으나 피고인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 피고인은 이 소설로 인한 책임은 작가가 아닌 세상의 책임이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이는 피고의 자존심 또는 독선으로 볼 수밖에 없다.
- 피고인은 사건 직후 발표했던 비평, 변명 등을 참작해 도 선처의 여지가 없다.
▶ 판결
"피고인을 징역 10월에 처하며 오늘 법정 구속한다"
법원이 음란성을 인정하고, 징역10월을 선고, 외설 시비를 불러일으킨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작가 장정일(蔣正一·35)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지법 형사6단독 김형진(金亨鎭)판사는 30일 음란 문서 제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6월이 구형된 장씨에게 음란 문서 제조죄 등을 적용,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반 이상이 원색적이고 상스런 단어로 변태적인 성 관계를 묘사하고 있어 사회 일반인의 정서에 비춰 볼 때 음란성이 주제 의식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수 차례 공판을 통해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아 이같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다"고 덧붙였다. 그 후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4) 서기원 <암사지도>
※ 줄거리
상덕과 형남은 대학 재학 중에 군에 갔다가 제대한 사람들이다. 전투에서 전멸하다시피 한 소대에서 살아남은 두 젊은이는 전쟁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렸다. 형남은 우연한 기회에 상덕을 만나 그의 집에 함께 기거하게 되었다. 상덕의 집에는 역시 갈 곳이 없어 영화관 앞에서 방황하던 윤주가 상덕과 동거하고 있었다. 얼마 후 형남은 극장의 광고 간판 그리는 직업을 얻어서 생활비에 보태게 되었다. 그러나 상덕은 다니던 학관이 폐쇄되는 바람에 직장을 잃게 된다. 그후 상덕은 생활을 형남에게 아예 맡기고 자신은 바둑으로 소일하며 술주정하는 일이 잦아졌다.
윤주의 미모에 매력을 느끼던 형남은 상덕의 권유로 윤주를 공유하게 된다. 필연적인 동기나 구체적 이유, 가령 사랑이라든가 하는 것도 없이 무질서하게 살아가는 셋 사이에 윤주가 아이를 가지게 됨으로써 전환이 이루어진다. 즉,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이를 낳을 것인가 하는 문제로 세 사람은 심한 의견 차이를 가지고 대립이 극대화된다. 상덕은 아이에게 별 미련을 두지 않지만 형남은 아이를 빌미로 윤주와 딴 살림을 차리기를 원한다. 그러나 윤주는 아버지가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아기일 뿐이라는 이유로 집을 나간다.
※지은이 소개
1930년 서울 생 서울대 상과 대학 중퇴
1956년 <암사지대(暗射地帶)>로 현대공문학지에 데뷔
-암사: 겨냥하지 않고 아무렇게 총을 쏨
1961년 <성숙한 밤의 포옹>으로 동인문학상 후보작수상
1964년 <혁명> 집필1955
1971년 <조선백자 마리아상> 집필
1982년 <왕조의 제단> 집필
1988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1989년 서울신문사 사장
1990년 한국방송공사 사장
1994∼97년 <광화문> 집필
1996년 <징비록> 집필, '96 문학의 해 조직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1997년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 위원장
※ 암사지도에 드러난 페미니즘
첫째로, 암사지도에서 엿 볼 수 있는 페미니즘적 요소는 남성의 편견에 의한 여성에 대한 무시이다. "네 요구를 거절할리 없다. 여자란 사는 본능밖에 없는 거다." 이 부분은 상덕이 형남에게 윤주와 동침할 것을 권하며 말하는 대목이다. 이는 여성의 대표로 볼 수 있는 윤주를 단지 성의 노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상덕의 가치관을 엿 볼 수 있다.
둘째로, 급진론적 페미니즘 요소에 대한 반박적 요소이다. 급진적 페미니스트의 대표자중 한사람인 화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1970)을 보면 남녀 간의 신체적 차이를 성불평등의 핵심요인으로 본다. 과학기술혁명에 의해서 여성이 출산의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때 비로소 여성은 해방된다고 본다. 그러나 암사지도에서는 여성을 옭아매던 성(임신)적 요소가 오히려 무기가 되고, 도덕성을 되찾는 계기가 된다.
<참고문헌>
장미경, 「오늘의 페미니즘, 세계여성운동」, 문원
윤가현 「성문화와 심리」, 학지사
최동현·임명진 「페미니즘 문학론」, 한국문화사
정명자 「한국 페미니즘 문학연구」, 좋은날
김동중 外 「섹슈얼리티로 이미지 읽기」, 인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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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5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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