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사태 미국 테러의 국내외 파급효과(정치,경제적측면에서)[미국테러]

목차

1.어떠한 측면을 부각해서 작성할 것인가

2.방향성의 정당성

3.미국테러의 경제적 측면

4.미국테러의 정치적인 측면

5.마치며

본문내용

hcnews.co.kr/news/2001/343/343602.htm 수정함]
미국은 계속적으로 "힘의 의한 평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전쟁을 통해서 단적으로 인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힘의 의한 평화는 과연 실질적인 세계의 정의실현이 가능할 것인가?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협과 조정이 배제된 "힘의 의한 평화"는 불가능 할 것이며 이러한 방식으로 세계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면 그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닌 즉 강대국만의 평화일 것이며 약소국들은 결국 그 평화를 이루기 위해 희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미국은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테러사태의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 인도를 거부하는 있는 탈레반 정권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빈라덴과 테러조직을 공격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고 고통받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은 타협이나 조정이 아닌 힘의 의한 공습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빈라덴 테러조직과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키고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고자 하는 것이다.
미국은 결국 타협이 아닌 전쟁을 선택하였다. 앞에서도 언급했든 테러는 약자의 마지막 저항 수단인 것이다. 물론 테러를 전인류 측면에서 파악한다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쟁을 통해서 해결될 수는 없는 문제인 것이다. 근본적인 것을 파악하여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전쟁은 또 다른 보복 즉 테러행위를 야기 시킬 것이다. 이번 전쟁을 알 수 있듯이 테러를 응징하기 위한 보복전쟁은 무고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희생을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행위는 강대국이 약소국에게 행하는 또 다른 국가적 테러인 것이다.
폭력, 무력, 전쟁을 통한 즉 힘을 앞세운 보복으로는 정의로운 평화를 실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테러와 같은 문제도 절대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의 전쟁 목적은 빈 라덴의 체포와 그의 조직원들을 붕괴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빈 라덴는 한 개인일 뿐이다. 그는 한 국가가 아닌 단순한 개인이며 그의 테러조직도 국가적 군대와는 상대하기도 힘들 정도의 군사력을 가진 조직일 뿐이다. 물론 빈 라덴과 알 카이다 조직은 전 인류에 위험한 존재일 것이다.
물론 전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이며 미국의 많은 민간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빈 라덴과 그의 조직원들은 당연히 체포되어여 할 것이지만 이러한 것이 문제의 근본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미국은 이번 보복전쟁을 더 이상 확산시키지 말고 가급적 빠른 시일에 중단 하여야하며, 테러근절을 위한 근본대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세계의 강대국인 미국은 자국의 국익만 추구하지 말고 세계의 평화유지를 위한 국제질서를 비폭력적 방법으로 건설하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전쟁을 이슬람권과 기독교적 서구문명의‘문명의 충돌’로만 인식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근본적인 문제점을 인식하여 문제점의 수정을 통한 진정한 세계평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지금의 세계적 위기가 미국 스스로가 말하고있는 문명충돌만 이어진다면 인류 최악의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전 인류는 폭력에 의한 평화추구가 아닌 타협과 조정을 통한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
( 마치며)
이번 레포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테러사태 이후의 세계경제에 나타날 수 있는 파급효과들과 테러사태 발생의 근본원인인 문명의 충돌과 문명의 이해관계(경제적, 정치적)를 동시에 살펴보며 그 과정 안에서 미국의 패권주의, 부시행정부의 "힘의 의한 외교정책"을 고찰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다.
그 과정 안에서 테러로 인한 세계경제의 위기는 실질적인 위기이기보다는 투자자, 소비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이 극대화되어서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들어서 세계경제가 위기를 맞았다고 생각되어진다.
물론 미국은 테러사태 이전부터 불황상태 이었지만 테러사태로 인하여 경제적 위기가 더욱 증대된 것은 사실일 것이다. 다행히도 테러사태이후 미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으로 테러로 인한 경제위기는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고 파악되어지며 이러한 미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으로 세계각국도 자국의 실정에 맞는 경기부양책을 정부가 실행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
세계경제는 지금 위기상태에 있으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경기부양정책과 투자자, 소비자들의 심리적 안정이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한국적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위기를 극복해야만 할 것이며 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할 것이다.
또한 이번 테러사태를 통해서 국제사회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만 할 것이다. 국제사회의 경제력, 정치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대국들만을 위한 국제사회가 아닌, 강대국들의 "힘의 의한 외교"가 아닌 타협과 조정과정을 충분히 거치는 약소국과 강대국이 서로를 이해하는 국제사회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국제사회의 질서확립 과정 안에서 어떠한 국가보다도 이번 테러공격을 받은 미국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 미국은 이번 테러를 단순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며 지금까지 미국의 일방적, 힘의 의한 외교를 반성하는 계기로 만들어 세계의 강대국으로서 진정한 세계평화 정착에 앞장서야한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문명의 충돌" 과 "문명의 이해"일 것이다. 이 두 가지 견해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우리는 이 두 가지 견해를 동시에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번 사태를 "문명의 충돌"로만 인식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면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현재의 문제점만을 해결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근본적인 갈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번 테러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은 계속적으로 일어날것이며 서방세력과 이슬람권세력의 갈등은 계속적으로 증대되어 세계적인 위기로 나타날 것이다.
세계의 진정한 평화는 전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키워드

9.11테러,   테러,   미국테러,   경제적 측면,   세계의 경제,   테러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