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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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명연장의 꿈

-물전쟁
-식량자급도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암 정복
-에이즈 백신
-인간 게놈 프로젝트
-유전자 치료
-인간 복제
-인공 자궁
-화성탐사

*장수의 의미

-생명의 연장
-장수의 조건
-장수의 비결
-장수의 마지막 과제

본문내용

확률은 83%, 40세인 사람이 80세까지 살 확률은 남자가 32.66%, 여자는 57.24%이다. 또 97년에 45세인 남자는 앞으로 28.8년, 여자는 35.1년, 65세인 남자는 13.6년, 여자는 17.3년을 더 살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1세기에 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영국 보건부차관 패트 트루프 박사는 「옵서버」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영국 어린이들의 평균수명은 100세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트루프 박사는 영국에서 평균수명이 10년마다 2년씩 증가하였는데, 이 추세가 중단될 이유가 없다면서 질병이 없는 사람들은 지금도 100세까지 살 수 있기 때문에 100세 이상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장수의 조건
인간은 어떤 조건에서 보다 오래 살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전문가마다 처방이 제각각이다. 대개 노화학(老化學) 전문가들은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육식을 피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이 또한 정설은 아니다.
가령 일반적으로 염분섭취를 제한하는 추세이지만 미국고혈압학회 회장 마이클 올더먼 박사는 작년 3월, 종래의 통설을 뒤엎고 염분 섭취량이 많을수록 오래 산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미 보건당국에 염분섭취량 제한을 정지시키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최장수촌의 하나인 일본 오키나와현의 오기미무라 마을 주민들은 철저하게 저염식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몽골 등지의 장수촌 사람들은 짠버터와 짠물을 즐긴다.
육식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 장수의 보증수표가 되지는 않는다. 중앙아시아의 장수촌 사람들은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있다.
심지어 술 담배도 경우가 다르지 않다. 지난 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노화와 장수」라는 주제의 제2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장수자의 42.2%, 일본 장수자의 39.3%가 술을 즐겨 마신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장수인들을 상대로 한 장기간의 추적조사에 따르면 술을 마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뒤섞여 있었다.
더러 TV나 신문에서 90세 이상 된 노인이 담배를 즐겨 피우는 장면을 본 일이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 최고령자인 미국의 크리스챤 모르텐슨은 기자가 장수의 비결을 묻자 연신 담배를 피워대며 “비결, 별 거 없어”하고 대답했다는 외신보도가 있었다. 그를 지켜본 양로원의 한 직원은 그가 닭고기와 생선을 즐겨 먹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장수의 비결
그렇다면 장수를 위해 어떤 처방을 해야 할까. 이점에 관해 최근 주목할만한 연구가 있다.
미국노인의학연구소 소장 레너드 푼 박사는 98년 6월 8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장수는 유전이나 음식 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대신 그는 긍정적인 사고방식, 신앙 등 정신적 요인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푼 박사는 1988년부터 10년 동안 1백세 이상 장수자 1백57명을 포함, 총3백50명을 대상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인터뷰와 정신능력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수집된 자료들을 종합평가한 결과 장수의 비결은 없다고 선언했다.
푼 박사에 따르면 1백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 중에는 평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고 애주가도 적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베이컨, 버터, 돼지비곗살 등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또 이들 중에는 수 십년 동안 뜨거운 태양 아래 막노동을 해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상에 앉아서만 일을 해온 사람들도 있었고,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즉 직업, 음식 등에서는 개인차가 존재할 뿐 어떠한 상관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가지, 푼 박사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장수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1백세가 넘은 사람들 중에 평균 수명 이상으로 장수한 부모나 조부모가 없었다고 한다.
푼 박사가 발견한 장수자의 유일한 공통점은 정신적인 요인이었다. 장수자의 대부분은 단명자들에 비해 낙관적인 사고방식과 동정심이 많았으며, 종교적인 신앙심이 강하고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성격이 보다 완고하고 공격적이었으며 날카로운 유머 감각의 소유자인 반면, 욕심·걱정·냉소·우울같은 부정적인 태도가 덜했다고 밝혔다.
장수의 마지막 과제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의 연구도 장수의 비결과 관련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전쟁 직후까지 단명국의 일원이었던 일본은 수명에 관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진보를 해온 나라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대표적 장수학자인 마쓰자키 교수(류쿠대)는 ‘일본은 경제와 더불어 수명도 고도성장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이 장수대국이 된 데에는 경제성장에 힘입은 의료기술의 발달, 의료서비스의 확대, 식생활 개선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일본의 장수학자들은 미국 유럽이 장수의 3단계 사회인 데 비해 일본은 4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식생활과 사회체육에 관한한 장수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평가한다.
이제 일본의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질환 등 심근경색 계통의 질병이다. 이것만 극복하면 80세 이상은 문제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식생활 요인처럼 쉽게 극복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장수의 벽이 되는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피로를 양산하는 사회환경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장수학들은 장수의 마지막 과제는 장수에 적합한 정신적인 조건을 갖추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95년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고령인 프랑스의 고(故) 존 칼망 할머니(97년 122세 때 사망)는 기자들이 장수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좋은 추억은 좋은 영화처럼 기억하고 나쁜 추억은 나쁜 영화처럼 잊어 버리는 것”
장수의 비결은 뚜렷하게 나온 결과가 없다. 하지만 장수의 가장 큰 조건이라고 하면은 그 사람의 마음 가짐이다. 생활을 하면서 편안한 마음과 안정된 마음이 있다면은 그 사람은 장수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장수를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문제를 가장 줄여야 할 것이다. 이 문제를 안고는 장수를 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참고)
http://www.insangs.co.kr/healbook (주)인산가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2.11.02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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