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문의 자의식 연구 : 최명익 월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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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자의식의 일반성
2) 자의식과 분석
3) 자의식 양상

3. 결 론

본문내용

로서 신경증적 증상이나 성격 장애를 표출한다.
2. 최명익은 약한 자아를 통해 자아 성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자아 성찰을 통해 자신을 회의하게되고 자신의 가치를 부정한다. 이처럼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자신을 발견하고 부정하는 자의식을 보여준다.
3. 존재 가치를 찾지 못한 최명익의 자의식은 현실 세계에서 소외되면서 침잠하게 된다. 이러한 침잠은 스스로 고립되면서 자아 분열 양상을 보인다.
4. 침잠하던 자의식은 이제 자아 상실과 자기포기 의식을 보이면서 침체되어 나타난다.
5. 자아가 분열되어 상실된 자의식의 양상은 생각할 능력이나 행동을 잃어버리고 해체 양상을 보인다. 자기 혼돈 상태에 빠져서 환각과 착란 상태로 발전된 자의식은 의식 세계와 무의식의 세계를 교차하는 신경증적 증세를 보인다. 이러한 증세는 죽음을 동경하는 무화의식(無化意識)으로 귀착한다.
최명익의 자의식은 자아 탐구, 자아 부정, 자아 폐쇄, 자아 분열 등 여러 양상을 보이지만 작품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혼합적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자의식을 통하여 최명익의 의식의 심층에는 현실에 대한 단절과 공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의식은 현실을 주도하지 못하고 오직 내면 세계로 침잠한 나약한 자아를 보여주었다. 또 현실 세계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상실 등에 의한 소외나 방황은 식민지 시대에서 파생되는 암울한 현실을 주관적 내면 세계를 전이시켜 형상화시키고 있다.
최명익 소설의 또 다른 특성은 약한 자아를 주동인물로 형상화하면서 인물의 내면 세계에 천착시켜 부정적 의식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후퇴하여 소외되고 고립하여 자아 분열되어 해체되는 심리 묘사를 통하여 지식인들의 사회적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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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04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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