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삼위일체

본문내용

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36) 나는 성령님을 비인격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또한 성령님에 대해 추상적인 생각에만빠져 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성령님을 인격으로 생각한다고 나 자신을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기도할 때도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부를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불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과 '예수님'을 부르는 것??등에 관해, 삼위일체에 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는 혼돈을 느낀다.
본체론적 논의에만 치우치면 추상적 사변에 빠지고 신앙의 현실과 실천에서 멀어질 수 있다. 역시 균형이 중요하다.
37) 성령님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이라는 것이 나에게 어떤 유익과 교훈?
성령의 그 영적인 존재, 영적인 능력 등을 막연히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성령님'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38)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따르기 위해 내가 가져야 할 자세는?
성령님을 인격으로 믿고 여기며, 성령님께 찬송과 기도를 드리고 성령님과 교제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제 성령님을 말할 때나 부를 때도 하나님이나 예수님처럼 성령'님'을 붙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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