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소멸-디지털혁명

목차

Ⅰ.서론

Ⅱ.본론
-케언크로스의 <거리의 소멸-디지털혁명>의 요약

Ⅲ.결론
-독서후 느낀점

본문내용

인가를 바로 거리제약 극복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거리의 벽이 허물어짐에 따라 사람들간의 의견 교환이 자유로워지고 사고와 감성이 좀 더 깊이 이해되는 세상, 그것이 바로 세계평화의 신호탄이라고 한다.
지금 세계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급속한 변화를 맞고 있다.
변화란 대체로 혼란스러운 법이므로, 정보통신혁명으로 인해 펼쳐질 새로운 세계는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두려움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통신혁명은 이미 세계 전반에 이미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광범위한 영향을 미쳐가고 있다. 새로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적응해갈 것인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면 미리 그 세계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길잡이가 되는 것 같다.
이미 인터넷은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생활의 주요한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주요한 비즈니스의 수단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인터넷은 이제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중요한 수단이 되었지만, 인터넷은 세계경제와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미래는 매우 불확실하고 커다란 위험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하다. 반면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시대를 만들고 있다. 즉 사이버세계에서는 무한한 미개척의 새로운 영토가 존재하며,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1세기는 용기 있는 자만이 도전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인터넷을 통한 '거리의 소멸'(프랜시스 캐언크로스)은 이러한 자들이 국가간의 경계와 문화의 차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세대에서, 과거에는 전혀 불가능했던 거대한 비즈니스 제국의 실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자신의 비즈니스가 단순히 영어로 혹은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웹사이트에 올려지는 것만으로는 꿈을 실현하기에 부족함이 있다. 언어의 차이는 이제 누구나가 극복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문화와 장벽을 넘으려는 도전의식이 먼저 필요하다. '불가능'이란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 일들의 크기와 그것의 누르는 무게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제 불가능은 도전을 회피하기 위한 핑개거리로 남게 된 것 같다. 세계를 향한 도전의식이 결국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책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들이 어떤 이유로 이루어진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계속 변화하고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쉽고 명료하게 쓰여졌음에는 틀림없다. 우리는 왜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그 "왜"라는 질문에 비교적 명확하고 올바른 답을 나에게 제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또 무엇을 해야하며 또한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디지털혁명 시대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느냐 대답을 해줄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나 생각을 해보며 글을 마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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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케언크로스,   거리의소멸,   디지털혁명,   프랜시스,   대중문화,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