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에 있어 환율변동이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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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 관

2. 환율이란 ?

3. 환율변동요인

4. 우리나라의 환율결정

5. 환율의 적용

6.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환율에 반영시킨 것으로 상
품시장의 균형을 반영하는 균형환율의 성격을 띠고 있다.
6.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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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환율은 국내외환시장에서의 외환수급에 의하여 매일 변동되고 있
다.
우리나라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은 1980년말 달러당 659.90원이던 것이 1985년
말에는 890.20원으로 올라 80년대 전반에는 현저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80년대
중반 이후 국제수지가 흑자로 전환되고 미국이 자국의 무역수지 적자규모를 축
소하기 위하여 서독,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대만과 우리나라에도 원화의
절상압력을 가해옴에 따라 1989년 4월말에는 666.30원까지 떨어졌다. 1989년
중반 이후 환율이 800원대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국내주식시장 개방 등으로 외
국자본유입이 증가하였던 1993년말을 전후하여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서 1995년
말에는 774.70원으로 하락하였으나 미국경제의 호황을 바탕으로 한 미달러화
의 강세로 1996년말에는 844.20을 기록하였다.
그러면 여기서 환율의 변동이 우리 경제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자.
환율이 떨어져 원화가치가 절상되면 채산성유지를 위하여 달러화로 표시한
수출상품의 가격을 올리게 되므로 외국으로부터의 수출주문량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중국 및 동남아 등 후발개도국들의 급속한 공업화로 수출경쟁이 더욱 격
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품질향상 없이 수출가격만 올리게 되
면 수출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수출업자가 경쟁력 유지를 위해
수출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원화의 절상폭이 클 경우에는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어 수출업자는 궁극적으로 수출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된다. 수
출이 줄어들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이에 따라 실업자가 늘어나게
되어 고용사정이 어렵게 된다. 반면에 상품수입에 있어서는 환율하락분만큼 수
입상품가격이 싸지게 되므로 수입품의 소비가 늘게 되어 수입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에따라 경상수지는 악화될 것이다.
그러나 원화절상의 효과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상
품의 가격이 하락할 뿐 만 아니라 외국으로부터 원료를 수입하여 생산하는 상
품의 제조원가를 하락시키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국내물가가 내려가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부문은 원유, 철강재, 비철금속 등 수입
원자재의 투입비율이 크기 때문에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본을
외국으로부터 빌려왔는데 환율이 내려가면 외국빚을 지고 있는 기업에게는
그만큼 원금상환부담이 줄어 들고 이는 결국 원가를 절감시켜 일반소비자에게
싼 가격으로 물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수출은 줄어들
고 수입은 늘어나 경상수지를 악화시키는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입물가 하
락을 통해 국내물가 안정을 기할 수 있고 국내기업의 외채상환부담이 경감되
는 등의 좋은 점도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이와 반대로 환율이 올라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우리나라 수출업체의
채산성이 좋아져 수출은 잘되고 수입상품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져서 수입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에따라 경상수지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원자재 및 부품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비싸진 가격으로도 수입
할 수 밖에 없어 수입감소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측면도 있다. 또한 환율
상승으로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물가가 올라가게 되며 외국빚을
지고 있는 기업들의 원금상환부담이 가중되는 효과도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환율변동은 경제 여러분야에 이해가 상반되는 영향을 미치게 되므
로 환율은 가능한 한 중립적 효과를 가지도록 실세를 반영시켜 안정시키는 것
이 가장 바람직스럽다고 하겠다.
<표 8-3> 환율변동의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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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원화절상) 환율상승(원화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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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출 수출채산성 악화(수출감소) 수출채산성 호조(수출증가)
수 입 수입상품가격 하락(수입증가) 수입상품가격 상승(수입감소)
국 내 물 가 수입원자재가격 하락(물가안정) 수입원자재가격 상승(물가상승)
외화도입기업 원화표시외채 감소 원화표시외채 증가
(원금상환부담 경감) (원금상환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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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커브 효과는 환율의 변동과 무역수지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
| 것으로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환율상승(원화절하)을 |
| 유도하더라도 그 초기에는 무역수지가 오히려 악화되다가 |
| 상당기간이 경과한 후에야 개선되는 현상을 말한다. |
|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
| 수출입가격의 변동과 이에 따른 수출입물량 조정간에 시차 |
| (time lag)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환율상승 초기에는 |
| 수출입물량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수출품가격은 하락하고 |
| 수입품가격은 상승함으로써 무역수지가 악화되며 어느정도 |
| 기간이 경과한 후에야 수출입상품의 가격경쟁력 변화에 |
| 맞추어 물량조정이 일어남으로써 무역수지가 개선된다는 |
| 것이다. |
| 이와같이 환율 변동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무역수지가 |
| 변동되는 모습이 마치 영문자 J자 모양과 유사하다 하여 |
| J커브 효과라 불리우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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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2.11.18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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