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상재해와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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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홍수
2.가뭄
3.태풍
4.해일
5.뇌전
6.서리와 우박
7.황사
8. 스모그
9. 집중호우
10.이상건조

본문내용

된다.
집중호우는 예측하기는 매우 어려우나 그 발생의 원인과 발달과정은 차츰 밝혀지고 있다한다. 집중호우는 일년에 평균 10개 정도가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 발생한다.
6월중 집중호우의 발생빈도는 고른 편이며 7월과 8월은 중하순에 자주 발생하며 9월은 초순에 발생빈도가 높다. 예년에 장마 시작시기는 6월말경에서 7월초순경이며, 장마 피크는 대개 7월중순경이다. 그런데 시작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조금씩 당겨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7월중순의 집중호우는 장마전선 때문에 의한 것이고 8월중순경은 물러나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다. 9월에는 여름동안 한반도에 형성되어 있던 불안정대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발생빈도로 보면 7월중순과 8월중순이 높지만 그 강도는 7월과 8월하순의 것이 강하다.
특히 7월하순경에 발생하는 것은 하루 평균 200mm이상의 비를 내려 피해도 더 크다.
찬공기가 따뜻한 공기가 있는 지역으로 빨리 진행하면 상대적으로 밀도가 작은 따뜻한 공기는 찬공기에 밀려 위로 상승하게된다.
이때 만일 상승하는 공기가 충분한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면 상승하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냉각하여 응결한다. 응결이 일어날 때 수증기가 물로 바뀌는 과정에서 열이 방출된다. 이 열은 상승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더욱 덥게하므로 주변의 공기보다 밀도가 더 낮아 더욱 상승하게 된다. 즉, 따뜻한 공기는 더 상승하고 불안정해지며 또 다른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아래로부터 끌어들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구름이 높이 그리고 빨리 발달하여 대류계가 성숙하게 된다.
집중호우는 올해에도 계속 발생할 것이며 기록적인 것도 다시 나타날 것이다.
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의한 대기의 불안정도가 커지면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도 증가할 것이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집중호우와 폭설은 그의 좋은 증거이다.
10.이상건조
맑은 날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공기가 이상적으로 건조한 기후를 말하는 것으로 비가 오지 않고 이상건조가 약 20일 이상 계속되면 한발이 된다. 이상건조로 인하여 화재발생의 위험성이 클 때는 기상청에서 건조주의보를 발표한다. 발표기준은 실효습도(實效濕度)가 50% 이하이고 당일 최소습도가 30% 이하(일최대풍속이 7m/s 이상)로서 이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건조주의보를, 실효습도가 40% 이하이고 당일 최소습도가 20% 이하(일최대풍속이 10m/s 이상)로서 이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건조경보를 발표한다.
이상건조가 나타났을 때의 기압배치를 조사해 보면 두 가지 형이 있다. 첫째로는 서고동저(西高東低)의 기압배치가 탁월할 때 태백산맥 동쪽인 영동지방과 소백산맥 남동쪽인 영남지방에 이상건조가 나타난다. 둘째로는 봄·가을에 한국이 동서고압대에 들어 있을 때 전국에 나타나기 쉽다.
일정 기간이 지나도 비가 오지 않아 이상건조 현상이 계속될 경우, 사람은 물론이고 가축이나 식물 등에도 여러 가지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렇듯 이상건조 현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재해를 가리켜 건조해라고 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기관지에 통증이 생기기 쉽고, 건조상태가 한기(寒氣)와 겹치게 되면 쉽게 감기에 걸리므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적당한 습기를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산업도 타격을 받는 일이 많다. 엄밀한 의미에서 건조해라고는 하지 않으나, 이상건조하에서는 산불이 많이 일어나 대규모 산림 파괴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봄·가을에 많이 발생하는데, 늦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태백산맥에서 불어오는 높새바람 역시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농작물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사람들에게는 각종 기상병을 유발시킨다. 또 겨울철에 공기가 건조해지면 화분의 꽃봉오리가 마르거나 극단적인 경우에는 생육이 정지되기 때문에 습도를 잘 조절해 주어야 한다.
끝으로. 우리나라의 겨울철에 발생하는 폭설은 겨울철에 강한 북서 계절풍과 동해에서 상대적으로 발달하는 저기압에서 불어드는 북동풍에 의해 태백산맥 및 동해안 지방에 자주 나타난다. 폭설은 쌓인 눈의 무게에 의한 가옥 및 비닐 하우스, 수목의 파괴와 통신 및 교통의 두절이 그 주요 재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폭설의 피해는 농촌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러한 폭설의 경감방안으로는 가장피해가 큰 농가에서는 하우스의 골조가 약하기 때문에 폭설 시 눈을 쓸어 내리고 중간기둥을 사전에 보강해 주고, 가온을 하는 하우스에서는 내부 2중 및 커텐을 거독 온풍 난방기를 가동하여 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준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하우스 밴드를 이용하여 피복재가 손상을 받지 않도록 고정하고 눈이 녹아서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야 한다. 도심에서는 예상치 않은 정전에 대비하여 예비 절전기, 촛불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도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모래를 뿌리고 제설 작업을 하여야 한다.
<=폭설에 의 한피해
지금까지 여러 자연재해 중 홍수, 가뭄. 태풍. 해일. 뇌전, 서리, 우박, 황사, 폭설에 대한 설명과 피해 그리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감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근 10년 간 우리나라의 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원인을 보면 기상재해는 총 278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다. 호우로 인한 피해 32.4%, 태풍 7.6%, 폭풍피해가 41.7%로 호우, 태풍, 폭풍의 3가지요인에 의한 피해가 전체의 81.7%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밖의 자연재해로는 뇌해, 냉해, 상해, 및 중규모 정도의 지진현상이 있다.
정부에서는 이런 자연재해의 예방 및 대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평균 인명피해는 1960년대 265명, 1970년대 330명, 1980년대 285명, 1990년대 139명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농작물 등 재산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받으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자연의 위험 속에서도 살아가고 있다. 끝없는 자연과의 삶 속에서 우리는 매년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지만 사전의 철저한 기상관측과 올바른 예측, 그리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한다면 피해의 정도를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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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22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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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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