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향상을 위한 개선방향

목차

1. 천정 높이는 2.6m가 바람직

2.소음은 업무 집중도 해쳐

3.회의실은 정숙, 기밀성요구

4.공조는 신체건강에 직접영향

5. 일반 작업 500Lux가 적정

6.휴식공간 확보는 필수적

7.정전처리 카페트 채용

본문내용

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벽면 수납가구 설치는 한정된 실내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사무실의 미관도 함께 배려되어야 한다.
◈경영혁신 측면에서 접근
새로운 사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위에서 열거한 사항들을 총체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무환경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사고 전환이다. 사무환경 개선이 단순한 사무실 개조가 아니라 경영혁신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돈을 들여 사무환경을 개선했다고 하는 업체에 막상 가보면 사무환경에 대한 개념자체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무실에 가보면 직원들 사이에 칸막이는 설치되었으나 몸을 돌리기만 하여도 옆자리 사람과 부딪치게 되어 있고 사장실을 들어가 보면 각종 화초로 화원을 방불케 하고 공간이 너무 넓어 허전함을 주기도 한다. 단순히 집기를 바꾸고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사무환경개선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중간관리자나 임원들이 많아 서류 한 장 결재를 받는데 하루고 이틀이 걸리면 사무환경을 아무리 개선해 봤자 소용없다. 좁은 공간에서 칸막이는 직원들의 행동과 의사 소통을 방해하고 프라이버시도 보장되지 않는다. 사무환경 개선은 일차적으로 사무실의 생산성과 관련있지만 여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미지, 직원의 복지 문제, 경영상의 원가 절감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경영혁신과 연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생산성본부 1994. 12월호
사무환경개선추진협회

키워드

생산성,   천정,   소음,   회의실,   공조,   휴식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