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업 전략과 실무기술

목차

- 들어가는 말

- 비영리 조직에서의 마케팅

- 마치는 글

본문내용

후원자가 더 좋은 후원자이다.
-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고 보람있는 일로 일생을 마치고 싶어함.
9. 현재의 후원자가 최대의 소스가 된다.
- 새로운 모금을 시작할 때는 우선 현재의 후원자를 기본으로 하여라.
(예 : 배가운동, 이벤트)
- 신규후원자를 얻는 노력에 비하면 현존하는 후원자에게 추가후원을 받는 것이 손쉽다.
10. Major Donor의 관리가 우선 중요하다.(전체모금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고액후원자)
11. 후원금을 내는 과정을 간편하게 해주어라
- 후원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게으름과 번거로움에 있는 것을 주목하라
12. 요청하지 않은 것은 받지 마라.
- 모금 목적에 부합된 돈은 필요한 것만 받는다.
- FR은 구걸하는 것이 아닌 참 사랑을 실천하는 중간자이다.
- 후원금 사용에 보고를 정확히 하도록 한다.(효과, 결실)
13. 다양한 경영의 방법을 모금에 활용하라
- 광고 전략, 경영학, 시장이론 등
14. 끊임 없는 모금의 가능성을 시도하라
- 모금의 가능성을 추측, 가정, 당연시 하지말고 끊임없이 시험해보라
15. 교육된 돈, 즉 동기부여된 후원금은 중요하다.
- 동기가 결여된 후원은 일시적이 될 수 있다.
16. 항상 단체의 진실을 말하라
- 단체의 활동을 미화하지 말고 단체의 어려운 점, 부족한 점을 정직하게 설명하라
17. 모금 기회를 포착하라(시대상황,사회적 변화에 민감하라)
18. 모금자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태도 중요하다.
- 자신의 일에 대한 commitment(헌신, 열심)가 있어야 한다.
- Involvement(어쩔 수 없이 일을 함)-commitment의 차이점을 명심하라
19. FR의 기술은 세계공통적인 것이다,
기관과의 정보, 기술교류가 필요하다
20.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후원하는 자신의 후원금에 대한 믿음(효과적 기관이라는 것)과 희망(후원금이무엇인가 다르게 쓰여지기를)과 사랑(아가페적인 사랑)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 감사합니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13) 후원자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 또한 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
- 컴퓨터를 이용한 관리방법 :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확한 정보와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후원신청서나 전화로 신청을 받을 때 정확한 자료를 받아 컴퓨터 안에 입력한다. 후원자가 전화가 올 경우 이름 만 듣고 바로 어디에 사시는 누구시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서 전화를 받으면 후원하는 사람들은 후원하는 곳에서 본인을 인정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훨씬 후원을 하려고 하는 의지가 더 생긴다.
* 주소변경시 바로 컴퓨터에 입력하여 다음달에 착오없이 가도록 한다.
* 팀정보, 후원금관리, 결연후원자관리, 말소후원자관리, 금액별, 지역별, 직업별, 성별인원현황 연도별 인원현황, 전년대비후원자분석, 전년대비 신규후원자분석, 가입동기 등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파악한다.
(은평천사원은 1990년 이미LAN 작업을 하여 똑같은 환경으로 후원자를 대함)
- 신규후원자 관리: 후원회원증, 감사편지, 후원안내서, 신규후원자추천용신청 서, 소식지 등을 발송한다.
- 기존후원자관리 : 1년에 2번 감사편지 발송,
소식지 2달에 한번 발송,
연말 X-MAS카드 발송,
생일카드발송,
서신이 오면 그때그때 답장 발송.
- 휴면후원자관리 : 3∼6개월 정도 후원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바로 전화를 하여 후원을 독려하며 주소가 변경이 되었거나 발송했을 때 계속 반송되면 말소처리를 한다. 컴퓨터에 자료는 남아있고 지로나 봉투만 발송이 안됨.
Ⅲ.마치는 글
각 시설마다 후원의 필요성을 알지만 인력이 모자라서 엄두를 못내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이러한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경영자의 마인드도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투자를 하는 것이 더욱 큰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기업이윤의 원칙이 시설에도 적용됨) 좋은 예로 은평천사원은 후원만 담당하는 직원을 채용하여 후원개발을 해온 결과 지금은 꾸준한 후원금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현재 조금 돈이 든다고 시행을 못하면 더욱 뒤쳐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인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후원을 담당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후원금이 꼭 한 아동에게 쓰여지는 것이 아닌 그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비와 직원들을 채용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하는 것이 훨씬 큰 도움이라는 사실을 인지시켜야 한다. 또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질적으로 높은 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깊이 생각하여야 할 것은 시설끼리 문을 열어 놓고 서로 도울 수 있어야하고 많은 정보가 교환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감추고 가리어서 잘 되는 것은 없다는 것. 우리가 잘하는 것이 있으면 다른 시설에도 알려서 같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회복지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후원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우리 나라에서 후원을 하고 있는 인원은 국민의 몇%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은 자유경쟁시대 오픈하고 누구든지 더 열심히 하는 시설을 도울 수 있게 자신 있게 외쳐야 한다. 서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서로 도와주면서 또 선의의 경쟁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똑같은 예산을 정부에서 보조받아 항상 똑같은 곳과 계속 좋은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환경적인 변화를 보이는 곳. 후원자들은 어떤 곳을 도와 줄 것인가? 왜 후자를 도와 줘야 하는지 우리는 설득해야 한다. 이제는 후원자들에게도 시설의 아동들을 비참하게 보이거나 불쌍하게 보여 후원을 요청하는 일은 관두어야 한다. 좋은 프로그램개발, 시설 환경적인 면, 시설의 개방, 클라이언트의 만족이 모두는 우리가 중요시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후원개발에 나서야 한다.
후원은 단지 돈만 모으는 것이 아닌 인적자원도 큰 후원의 힘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가 노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일구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기쁨으로 일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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