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테러가 미칠 영향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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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뉴욕 테러가 미칠 영향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 마빈 올라스키의 {온정적 보수주의}: 기독교 근본주의의 대두 가능성

2. 안전 보장의 문제와 시민적 기본권의 갈등관계

3. '문명들의 충돌'을 '문명들의 편협성에 대한 보편주의적 비판'으로 막아야 한다.

본문내용

요한 의미를 획득하게 될 것이다.
[12] 1971년 예일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텍사스대 언론학과 교수이자 기독교 전문지 '월드'의 편집장인 그는 유태계 러사아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그는 과거 미국 공산당원이었고 할리우드에서의 맥카시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로 개종하였으며 극우 사상가로 돌아섰다는 특이한 이력을 - 즉 두 가지 측면의 개종, 즉 유태교에서 기독교로의 개종, 그리고 공산주의자에서 극우 사상가로의 개종이라는 경력을 - 가지고 있다. 부시는 올라스키의 사상에 감화를 받아 그에게 대내 정책의 이념적 기초를 맡겼다. 올라스키는 2000년에 부시의 집권 프로그램을 '온정적 보수주의'(Compassionate Conservatism)로 개념화했다: 마빈 올라스키, Copassionate Conservatism. What it is, what it does, and how it can transform America, The Free Press, New York 2000. 올라스키 이외에 부시 행정부의 이데올로기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는 사람은 Myron Magnet이다. 그의 책 {The Dream and Nightmare}은 68세대 - 클린턴과 고어의 세대 - 에 대한 대항문화관을 제시하고 있다.
[13] 올라스키에게 '관료주의'란 - 그 말의 통상적인 용법에서와 같이 - 복지행정의 담당자들의 불친절이나 까다로운 절차 등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복지행정 관청이 '빈자의 체력을 길러 줄 생각'은 않고 '빈자들을 안락한 흔들침대에 눕혀 주는' '무책임한 작태'를 뜻하며, 즉 빈자들의 자립심을 길러주지 않았다는 매우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는 개념이다.
[14] 올라스키의 기독교 보수주의적 사회정책관은 이미 1992년의 책 {The Tragedy of American Compassion}에서 제시되어 있다. 보수혁명의 주창자였던 뉴트 깅그리치는 이 책을 읽고 '우리들의 선구자는 알렉시스 드 토크빌과 마빈 올라스키이다. 우리는 동정심의 개념을 새로 정의해야 하고 그것을 재획득해야 한다.'라고 하원에서 연설한 바 있다.
[15] 대표적으로 독일 기민당의 당수 메르켈은 올라스키에 영향을 받아 '우리-사회'(Wir-Gesellschaft)라는 보수주의의 새로운 개념을 제기하였다.
[16] 회교 대 기독교의 대립은 1990년대에도 이미 국지적으로 수행되고 있었다. 수단에서는 이로 인하여 100만명이 죽었으며, 인도네시아에도 카톨릭과 회교도의 상잔이 발생한 바 있다.
[17] 독일의 함부르크에서는 시의회 선거에 법과 질서의 회복이라는 구호를 내건 전직 판사가 이끄는 우파 군소정당이 예상을 뒤엎고 16% 가량을 득표했다.
[18] 테러의 경제적 파급에 대한 분석은 이 글의 제한된 분량을 벗어난다. 분명한 점은 군수산업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다. 민수용 제조업 수출에 의존하는 재벌 경제가 이 상황에서 경쟁에 특별히 유리한 점이 무엇인지는 그러나 친재벌 정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먼저 밝혀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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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1.16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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