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소개글

공산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활시키려 한 사람이 바로 레닌이었다.
마르크시즘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성공한 혁명, 즉 볼세비키 혁명은 1917년 11월 7일 레닌의 지도하에서 이루어졌고 스탈린은 1924년 레닌의 뒤를 이으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소련 공산주의 개척자가 되었다.
객관적인 조건이 무엇이든 간에, 정치와 혁명 전술에 대한 강조는 사회적인 내용과 관계없이, 의지·지도력·조직과 같은 인간적인 요소에의 의존, 실제 혁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조직과 의지, 그리고 지도력에 종속되어야 한다는 것 등은 레닌주의의 요체이다. 이것은 자주 대체이론(substitutism)이라고 불린다. 즉 마르크스에게 있어서는 노동 계급이 혁명을 하고, 공산주의를 확립하고자 하는 의식을 발전시켜 그것 자체가 전 사회를 대신하고자 하는 것에 비해, 레닌에게 있어서는 공산당의 노동계급을 대신하여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적 중앙 집권주의 원칙 때문에 당은 당의 상부 기관과 집행부, 그리고 중앙 위원회를 구성하여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노동자는 그 사회의 전체 이익을 대변하게 된다. 또한 당의 중앙 위원회가 제 3인터내셔날을 통제하기 때문에 그것은 역시 모든 공산당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며, 모든 공산당은 제각기 자기 나라의 노동 계급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 사람의 지도 체계로 모든 것의 종속은 한 가지가 아니라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탈린주의의 요체이다.
스탈린주의의 첫째 요인은 러시아 역사의 전통적인 양태와 밀접한 관련을 맺은 민족주의이다. 러시아 단독으로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기적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곧 러시아 사회의 힘에 대한 신념의 표현과 서구에 대한 거부, 그리고 러시아의 독립과 경제적 자립을 표방하는 것이었다.
당은 소련 사회의 사회 생활과 정부의 모든 분야를 통제하는 배타적인 기구로 성장하였고, 공산당 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새 기구로 경찰이 있는데 실제 경찰은 당을 위한 당의 부속 기관으로 항시 이해되었던 것이다. 전쟁 공산주의의 초기 정책, 즉 경제에 대한 사회주의국가의 직접 통제와 모든 재산권의 일괄적인 사회하는 공산주의로 가는 전환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었고, 서방측이 정치적인 권리를 보호하는데 비하여 소련 사회주의 제도는 경제적 권리를 보장한다는 주장이 되풀이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기대와는 달리 경제 회복 시도에도 실패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스탈린은 1929년 다시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여 모든 생산 수단과 사유재산권은 사회화되었고, 농업은 집산화되었다. 그러나 이데올로기적인 권고는 한계에 부딪쳤고 이에 스탈린은 고전적인 수단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것은 회유와 위협이었다. 폭력은 여러 종류의 형태와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능률이 오르지 않거나 태만할 때에도 문책이 따른다는 것을 항시 경고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개인과 사회적 존재로서 궁극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자유·평등·풍요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의 행동과 혁명으로서 조건이 준비되었을 때에만 거기에 도달할 수 있다. 이데올로기는 하나의 렌즈이며,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어떠한 실체를 같이 보는 것이다.
산업화도 집산화도 그리고 경제적 발전과 풍요를 유도하지 못했고 계급 없는 사회에 대한 꿈은 아직도 꿈으로 남아 있다. 오히려 공산당과 공산당 국가라는 새로운 계급이 발전하였다. 이 신 계급은 과거의 모든 계급이 그러하였던 식으로 그 자체를 합리화하여 교리의 주입과 폭력을 사용하면서 국민 소득과 부를 자신들을 위해 불균형하게 배분한다.
Ⅲ.결론
세계 여러 공산당에 대하여 한 때 지도력을 행사하였던 소련의 지도력은 감퇴하였다. 첫째는 유고슬라비아의 티토(Tito), 둘째는 중국의 모택동, 셋째는 유로커뮤니즘(Eurocommunism), 이 이외에 여러 나라에서 각종의 공산주의 '일탈'이 있었다. 이들 모두는 소련 공산주의와 다르거나 다르게 돌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 3인터내셔날은 1943년에 폐지되었고, 1946년에 창설된 코민포름이 모든 공산당과 연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그것 역시 얼마 안 되어 와해되었다. 현재는 공산주의지배가 다원화되고 자기 중심인 다원 중심주의 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으며, 공산당의 소련 모델에 의한 소련 지도력이 아니라 특정한 민족 조건에 의해 방향이 정해진 '민족 공산주의'가 형성되었다.
총체적으로 볼 때 당의 공식적 이데올로기의 정통 요체에는 조금도 수정된 것은 없는 것 같다.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계속 필요하고, 세계의 자본주의 영역이 존재하는 한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예시하였던 진정한 의미에 공산주의 시대는 아직도 요원하다. 소련은 진정한 의미의 무계급 사회의 준비를 위한 적응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공산당의 수중에 있는 국가는 강제적 특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 같다.
몇몇 학자들은 소련 사회의 산업화와 근대화 작업과 더불어 그 사회의자유화의 씨앗을 발전한다. 그 씨앗은 아직 토양을 빠져나와 싹트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우선적으로 감지하는 것은 공산당과 그 자체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익 집단과 기타 집단들이 당 내부에서 그들의 대표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민주적 중앙 집권주의로부터 여러 정책을 비판하고 심의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자유로 당 내부조직을 변경사키려고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현재로 보아, 소련 체제는 고도로 중앙 집권적이고 관료주의적인 형태로 계속 남아 있을 것이며, 당과 경찰은 계속해서 통치권을 행사할 것이다. 전문가, 과학자, 방위 요원과 행정 요원, 작가, 경영인과 같은 지식 계층, 관료들로 구성된 계급들은 보통 사람들과 비교하여 볼 때 잘 살고 있다. 이들 가운데 러시아 민족은 소수이지만 다른 민족에 비해 특권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 민족주의는 강하게 남아 있다.
참 고 문 헌
- R.C. 매크리디스 <현대정치사상>, 박영사, 1986
- 강정인외 7명 <현대정치의 이해>, 도서출판 오름, 1997
- The end -

키워드

공산주의,   마르크스,   스탈린,   사회주의,   레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