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광의 활성화 방안

소개글

복지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복지관광의 개념
2. 복지관광의 현황 및 문제점
3. 복지관광의 실현화 방안
1) 복지관광의 법제화
2) 교통·관광요금 할인 확대 시행
3) 공공 관광·레크리에이션지구 및 숙박시설 확충
4) 여행자금지원제도 정비
5) 저렴관광을 위한 정보제공 강화
6) 전문인력 양성
7) 장애자 관광 촉진
8) 노인관광 촉진
9) 청소년관광 촉진
10) 근로자관광 촉진
11) 관광지식 및 기능 결핍자의 관광 촉진

Ⅲ. 결 론

본문내용

에이션 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한 여가시설공간으로서 주로 비영리법인이 저렴한 연회비에 의한 회원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주거시설보다는 장기체재형 관광·휴양시설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9) 청소년관광 촉진
관광은 청소년에게 가져다주는 교육적, 문화적 효과가 크며, 청소년 시기는 관광을 포함하는 모든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청소년관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따라서 정부는 청소년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의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첫째, 청소년 관광객 뿐 아니라 관광지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욕구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교육시설을 정비한다.
둘째, 관광교육을 각급학교 교육의 필수과정으로 포함시키고, 청소년이 관광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긍정적 효과를 최대한 획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셋째, 믿을 만한 관광정보를 많이 제공하여 원활하게 관광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특히 방문국의 법과 관습에 관한 정보를 제공, 그것을 존중토록 한다.
넷째, 청소년 단체의 저렴·건전 관광 조직을 장려하고 지원한다.
10) 근로자관광 촉진
근로자는 근로의 틀에 묶여 여가를 갖기 가장 어려운 계층이다. 따라서 근로자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과제는 여가의 확보 및 연장에 있다. 또한 대부분의 근로자는 가족 부양의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근로자에 대하여는 금전적 지원도 필요하다.
첫째, 관광공사 및 각 기업에서는 근로자가 휴가기간 중의 관광활동을 통해 자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참다운 휴가 및 관광의 의의를 홍보·교육한다.
둘째, 생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휴가취득시기 및 기간에 자율성을 부여하며 근로기준법상의 모든 휴가의 권리를 아무 불편없이 행사할 수 있는 자유롭고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주5일 근무제의 확산을 도모한다.
셋째, 근로자의 여행을 지원하는 것이다.
①지원휴양시설의 확대이다. 현재 우리나라 일부 대기업에서는 직원의 복지증진의 차원에서 직원휴양소를 건립·운영하고 있으나 아주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체는 직원이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직원휴양소를 건립함으로써 각 기업의 직원휴양소를 네트워크화하여 상호교환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②인센티브 투어의 확대실시이다. 근로자는 근로의 틀에 묶여 여가활동에 참여하기 가장 어려운 계층이다. 또한 대부분의 근로자는 가족부양의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여행경비의 부담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근로자의 관광활동을 촉진하고 사기진작 측면과 종업원들에 대한 복지차원에서 인센티브 투어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③사내복지기금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이다. 사내복지기금은 기업에서 당기순이익의 일부를 사내복지기금에 출연하여 이 기금의 이익금으로 당해기업의 근로자 복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 기금은 근로자의 복지·후생사업을 할 수 있는 성격이므로 근로자의 복지관광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면 바람직하다고 보겠다.
11) 관광지식 및 기능 결핍자의 관광 촉진
대다수의 국민이 관광을 경험하고 있다고 하여 전원이 만족스러운 관광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관광체험을 보다 의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숙박시설 이용법, 시판되고 있는 여행상품의 내용 등에 관한 지식과 이해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사실상은 꽤 여행을 자주하는 사람도 여행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우리 나라의 경우 숙박시설과 음식·레크리에이션 시설의 표준화된 표시가 없기 때문에 시중에 넘치는 여행정보를 어떤 기준에서 받아들여야 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
여행경험이 적은 층이 혼자의 힘으로 관광을 하고자 할 때 그것을 가능케 하는 정보의 수집을 용이하게 하고 그 판단의 기존을 제공하는 것은 여행자의 선택의 자유를 넓힐 수 있으므로 복지관광의 중요한 과제의 하나가 된다. 따라서 숙박시설 및 음식·레크리에이션 시설의 통일된 기준체계 정립과 그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표시의 통일화(각종 등급제도 도입)를 통해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손쉽게 자신에게 적합한 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Ⅲ. 결 론
현대사회와 같이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도시화가 가속되어지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과 함께 공해문제 등 생활환경의 약화 및 긴장·스트레스가 축적되기에, 사람들은 쉬려하고 생활의 변화를 추구하여 자기의 일상생활권을 일시 벗어나 여가선용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갈망하게 된다는 것은 일반화된 견해라 하겠다. 이러한 여가선용활동과 fp크리에이션의 범주에 속하는 관광은 경제적, 교육적, 문화적 효과뿐만 아니라 국민보건에 기여하여 경직된 일상생활에서 일시적으로나마 벗어나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의 활력을 증강시켜 재생산의욕을 창출하는 효용성을 지닌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관광에의 참여는 복지증진과 직결되는 것일뿐만 아니라 사회적 순기능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또한 관광욕구의 충족은 어떤 일부계층에만 속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까지도 정서함양과 건강, 휴식을 위하여 관광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 받도록 하는 것이 곧 복지관광이다. 이 복지관광에 대한 정책은 인간생활의 질적향상을 가져와 사회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직결된다. 다시 말해서 복지관광의 대상은 저소득층·청소년층·노년층·신체장애자·양노원입주자·보조대상자 등이고,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조는 공공단체부문, 민간단체 및 기업체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서비스 형태도 무료 또는 저렴하고 쉽게 이용이 가능한 형태이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에 있어서 복지관광정책은 앞서 고찰한 바와 같이 주요국에 비해서 상당히 부진한 편이다. 이는 복지관광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부족하여 편협된 경향이 짙고, 그동안 관광이란 향락적이며 사치스러원 소비문화라는 부정적 측면만 강조되어 정부 등 공공단체나 민간단체 등에서도 복지관광정책은 외면할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레포트는 복지관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자 복지관광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고찰함으로서 향후 복지관광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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