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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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중국의 경제성장

2.중국 경제성장의 특징

3. 중국경제 급성장의 요인

본문내용

을 것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치는 WTO 가입이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살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확실한 목표와 내부로의 단결, 외국기업들의 중국에 대한 신인도 상승 등 많은 수확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2008년 전후로 경제 조정기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로는 크게 정치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중국 정치의 불확실성이다. 제도상으로는 집단 지도체제가 보장돼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과거 마오쩌뚱, 덩샤오핑에이어 장쩌민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들이 국내외 각종 현안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하면서 풀어왔다. 하지만 장쩌민 이후 지도층이 개혁·개방이 진행되면서 그들 공산당 이념과는 대치되는 자본주의 경제를 받아들이면서 맞게되는 혼란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거기다가 경제발전이 다른 나라와는 달리 일부 계층 및 지역에 집중됨으로써 소외계층의 불만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 불안 요소 역시 불확실성이다. 우선, 갈수록 커지는 빈부격차 및 동서부 지역 간의 격차가 있다. 부유층에 대해 적절한 세금을 부과하고, 서부개발 지역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상황이다. 그 다음은 산업 및 금융의 구조조정의 문제다. 국유기업 개혁으로 수백만에 달하는 실업자가 생겨났지만, 직업 창출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정보는 실업률이 10% 이하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대다수 중국관련 전문가들은 농어촌을 포함한 잠재 실업률을 포함하면 실업률은 30%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전체 국민총생산에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유기업 개혁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중국 금융기관의 부실화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 및 안정을 해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외부적으로는 거대 중화권 경제의 확장으로 인해 역내 및 역외국가들의 중국에 대한 견제가 심해질 것이다. 특히 일본이나 미국은 자국의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봤을 때, 다행스런 점은 몇 년 전 동남아시아 및 우리나라를 강타한 경제위기의 진행과정과 그 극복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자국내의 국유기업 및 금융권 개혁에 어떤 방법을 실시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정부 및 기업들은 위의 사실들을 빨리 인식하고 중국진출에 대한 신중한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단순히 표면적으로 나타난 수치만으로 중국을 판단하는 실수가 되풀이된다면, 몇 년 전 경제위기와는 차원이 다른 위기를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과거 핀란드가 그들 수출입의 70%가 구소련과의 교역에서 이루어졌는데, 후에 연방이 해체되면서 겪었던 경제위기와 멕시코가 미국과 북미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하면서 대다수 자국기업이 미국 다국적 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돼버린 사실은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이 되고 있다.
*참고*
<국별 무역현황 >
1970년대 후반 중국은 개혁·개방정책을 확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180여개 국가와 경제·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 처음에는 소련, 동구국가들과의 무역에 주로 의존했는데 수출구조의 변화와 함께 구미 및 일본 등 선진국과의 대외무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1) 홍콩
홍콩은 대중 투자에 있어서 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교역에 있어서도 중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1992년 중국과 홍콩과의 교역량은 580억 달러로 중국이 375.1억 달러(중국전체 수출액의 44.1%)를 수출하고, 205.4억 달러(중국전체 수입액의 25.5%)를 수입함으로써 중국 수출입총액의 50.3%를 점하고 있다.
2) 일본
1978년 중·일 외교관계가 정상화된 이후 양국간의 교역규모는 계속 증가하여 1991년 이후 2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1992년도 양국간 무역액은 283억 달러(중국전체 수입액의 17.0%) 대일 수출이 117억 달러(중국 전체 수출액의 13.8%)로 중국이 2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보였다.
3) 미국
1972년 상해공동성명이 발표되기 이전까지 미국과 중국의 교역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1972년부터 중·미간에 무역이 재개되어 중국의 대미수출은 1972년 957만 달러(수입 : 300만 달러), 1979년 6억 달러(수입 : 19.6억 달러), 1980년 9.8억 달러(수입 : 38.8억 달러)로 꾸준히 신장했다. 이후 양국간 교역은 계속 증가하여 1992년 중·미 무역총액은 중국측 통계로 174.9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중국의 대미 수입은 89억 달러, 수출은 85.9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4) EC 각국
1992년 중국과 EC와의 무역액은 174.1억 달러(중국전체 무역액의 15.1%)로 중국의 수입이 98.1억 달러, 수출이 76.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전체 수입액의 12.2%, 전체 수출액의 8.9%에 달한다.
5) 대만
중국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1992년 중·대만 무역액은 65.8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교역액의 5.7%를 점하였으며, 그 중 중국의 대만에 대한 수출은 7억 달러에 불과한 반면, 대만으로부터 수입은 59억 달러로 중국이 52억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6) 한국
한국과 중국의 경제교역은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또한 구조적인 면에서 커다란 발전을 이룩했다. 이는 중국의 무역거래선 다변화 정책에 따라 한국과 ASEAN국가 등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국가들과의 무역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중 교역은 직접교역 기준으로 1992년도에 64억 달러에서, 1993년 91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의 수출은 95% 가량 증가하여 한국 전체의 수출증가를 대중국 수출이 주도하고 있다.
7) 기타
1992년 중·캐나다 무역액은 25.8억 달러, 중·호주 무역액은 23.3억 달러로 이들 두 나라와의 교역액이 중국 전체 무역액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구소련과의 무역액은 66.6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ASEAN 국가들과의 무역액은 84.7억 달러로 중국 전체 무역총액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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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4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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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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