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김동인(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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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방 잊어버리고 사는것인지도모른다. 물론 그시대와는 상항이많이달라졌지만 그래도 인간의 기본 심성이란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다. 우리시대에도 복녀처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아닐지라도 자신의 자존심을 버리고 좀더 편한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스스로 시대의 복녀가 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많은가..
김동인은 어저면 잇설을 통헤서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를 냉철하게 꼬집고 있는지도모르지만 현제를 살아가고잇는 나에게는 우리시대의 복녀가 되지말라는 또 시대의복녀를 꾸짖어 달라는 이야기로 생각되었다.
복녀가 살던 시대는 세상의 논리가 모든지 돈과 먹을 것, 생존을 유지하는데 연결되어 있었다. 복녀가 자신의 몸을 팔며 조금 편한 생활을 누리며 생존을 유리했던 것도, 복녀의 남편도 사건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아내를 팔아 돈을 받은 것도, 한방 의사가 가짜 처방을 내린 것들도 모두 말이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의 모습은 얼마나 복녀가 살던 시대와 달라졌는가?
자신있게 대답을 내리지못하는 내자신이 조금 서글퍼진다.
누군가는 이런말을 할지도모른다 환경이 사람을 변하게만든다고...그렇지만 환경이 차지하는 비중보다는 자신의 정신력과 의지가 인생을 변하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글을 마친다.

키워드

감자,   깅동인,   독후감,   독서감상문,   복녀,   깅동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