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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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력 없는 공연을 만들게 한다. 지휘자는 자신과 악보에 대한 지식에 자신감을 갖고 이를 기술적으로 정확하고, 육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지휘 자세로 가수에게 전달해야 한다.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서
합창단이 청중에게 작곡가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은 감정, 사람, 헌신, 상호 존중과 관계된다. 리허설의 기술적인요소가 공연을 통해 청중에게 특별한 무엇인가를 가져다 주고 지휘자가 그것을 정서적 내용과 융화할 때, 그리고 이 모두가 지성과 상상력과 조화될 대, 합창은 생명력을 갖게 된다. 이것이 합창 경험이 궁극적으로 도전하는 바이다.
기본적인 음악성
리듬
리듬을 가르치는 것은 어렵고도 복잡한 일이다. 리듬 구조에 대한 지적 이해뿐 아니라 리듬 자극에 대한 생생한 육체적 반응도 개발해야 한다. 리듬에 대한 부정확한 생각을 고치는 첫 걸음은 가수들과 함께 박자 표기법의 기호를 검토하는 것이다. 아울러 개별적인 기호 자체가 소리의 절대적인 길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길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리듬에 관련하여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육체적이며 감정적인 측면을 무시하고 이성적, 이론적 측면을 너무 강조하는 것이다. 리듬이 살아 있고 의미가 있다면, 육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리허설 프로그램에 몸 동작을 넣는 것을 꺼리는 지휘자도 있지만 몸 동작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가수의 리듬 감각에 크게 기여하고 리허설의 즐거움과 육체적인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박자
박자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자극이다. 가수들이 박자를 치는 동안 박자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는 있지만 박자의 세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속도
음표 값은 템포나 음표의 길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는다. 주어진 단계에서의 속도나 박자를 알아야 하고 다른 박자 단계를 이것과 연관시킬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박자를 메트로놈 표시로 지시하기 보다는 대개 언어로 표시한다. 오페라의 레치타티보와 같은 일부 음악에서는 명확하거나 규칙적인 박자 개념이 없을 수도 있으며 종종 작곡가가 루바토 사용이나 리듬 해석에 있어서의 자유를 크게 강조하기도 한다.
템포 또는 속도는 박자의 속도를 말하는 것이지 박자에 대해 표출되는 리듬 패턴의 속도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서 트린 템포의 작곡에서 빠른 음표의 패턴이 바탕의 느린 박에 대해 표출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템포를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고 템포는 박자의 속도가 바뀔 때만 바뀐다.
패턴
박자나 속도는 박자 구조의 배경이 된다. 이 박자 구조에 대해 연주자는 작곡가가 쓴 특정 리듬 패턴을 표출해야 한다. 이러한 패턴이 주어진 단계의 박과 동일할 경우 일은 상대적으로 쉽다.
리듬 패턴에 있어서의 두 가지문제가 더 논의 되어야 한다. 패턴 안에서의 쉼표 사용과 패턴 사이에서의 이음줄 사용이다.
쉽표가 있을때 기본적인 원칙은 쉽표를 수동적이 아닌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하고 있다. 쉼표는 주의와 노력을 증가시키라는 기호이지 태만과 휴식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패턴 사이에 이음줄이 있을 때, 먼저 이음줄 없이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음줄이 붙은 음표를 연주하는 동안 특별한 강세를 주지 않도록 한다.
리듬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문제들
① 긴 음표의 부정확한 끝내기. 악구를 끝내는 긴 음표를 그 값 전체 동안 유지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를 피하려면 음표의 박자뿐 아니라 음표 끝의 마지막 박자도 고려해야 한다. 이 마지막 박자의 바로 앞 음에서 멈춰라.
② 불행하게도 이러한 제안이 자체 내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를 음표 끝의 요구되지 않은 강세라고 부른다. 합창단은 이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
③ 리듬 패턴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쉽표 뒤에서 늦게 시작하는 문제는 쉼표를 능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지연보다는 미리 함으로써, 패턴 안에서 강세가 있는 음표에 이르게 함으로써 피할 수 있다.
④ 패턴을 끝내는 쉼표 뒤에서 너무 일찍 들어가는 것일 피하라. 쉼표를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기본 박자를 생각하라.
⑤ 3:1 비율의 부정확한 연주는 2:1비율처럼 연주하라.
⑥ 검은 음표는 서두르고, 하얀 음표는 질질 끄는 것, 음표 값 자체가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으며 기본 박자의 속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합창단에게 상기시켜라.
⑦ 아첼레란도와 리타르단도를 너무 빨리 너무 갑자기 하는 것, 이것도 아마추어라는 징후이지만 이번에는 너무 신경을 쓰는 아마추어이다. 이런 사람은 그 용어들의 의미를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려고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다.
박자 구성의 변화
박자 구성에 있어서의 변화는 2박자, 3박자 또는 다른 특이한 분할에 의해 순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를 연주하려면, 계속되는 박자에 초점을 맞추고 특이한 분할을 이것에 연관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다른 방법은 공통 분모 박자라는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수학에서 1/2과 1/3을 더할 때 공통분모를 1/6으로 한다. 음악에서 2;3비율의 음표를 연주할 때 공통분모로 6분음표를 사용할 수 있다.
예술적인 리듬 연주
우선적인 것은 리듬의 흐름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는 것이다. 사실 리듬이라는 단어의 기원은 그리스어에서 왔는데 강물의 흐름과 같은 '흐름'을 의미한다. 이는 음악의 출발점에서 도착점으로 흘러야 함을 뜻한다.
리듬이 흐르는 느낌은 우리가 리듬의 패턴을 연주하더라도 별개의 고립된 개체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한 패턴에서 다른 패턴으로 이어지게 연주한다는 것을 의미해야 한다. 한 패턴이 짧은 음표로 끝나고 다음 패턴이 긴 음표로 시작할 때 특히 그렇다. 첫 패턴 끝의 짧은 음표가 다음 음표에 이어진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이 앞의 음표보다는 뒤의 음표에 속하는 것처럼 연주해야 한다.
리듬 요소를 빠르게 이해하려면 새로운 음악 작품의 각 음표를 박수로 치면 된다. 작품을 부르기 전에 먼저 이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다른 경우에는 음표를 배우는 동안 하는 것이 좋다. 리듬을 생생하게 손뼉으로 치면, 박자와 패턴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이것은 가수가 다른 음악적 고려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음악을 자신감 있게 연주하도록 해준다.

키워드

합창문헌,   합창,   음악,   성악,   지휘,   리허설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3.11.14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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