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odesign _ 타이포 디자인, 타이포 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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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타이포그래피란?

2. 타이포그래피 아트(Typography Art)

3. 타이포그래피 요소

4. 타이포그래피 개념요소

5. 타이포그래피 시각요소

6. 타이포그래피 상관요소

7. 타이포그라피

8. 타이포그래퍼 얀 취홀트

본문내용

인쇄되어있는 페이지들을 오래도록 읽어 나가는 일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 이라고 그는 말했다.
1940년대, 특히 1947년부터 1949년까지 런던의 '펭귄 서적'(Penguin Books)의 서적 타이포그래퍼로서 활동하는 동안 취홀트는 전통적인 타이포그래피를 국제적으로 부활시키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그는 그의 후기 작품의 대부분에 대칭적 구성과 고전적 세리프 활자 스타일을 사용하는 한편, 사고 및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였다. 그는 "바위로 뒤덮인 곳에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은 참신한 효과" 를 갖는 장식적인 타이포그래피를 간혹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기도 하였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를 누군가가 그 자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기도 전에 ( 그가 그랬듯이) 상실해 버리고 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취홀트는 1972년에 세상을 따나기까지 스위스에서 계속 디자인과 저술 활동을 하였다. 취홀트는 새오룬 타이포그래피의 의의는 순수화, 명료성, 그리고 수단의 평이함을 모색사는 것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20세기에 어울리는 타이포그래피적 표현의 결실을 맺을 수가 있었다. 그가 고전적 타이포그래피를 부활함으로 인해 서적 대자인의 인간주의적 전통이 회복되었으며, 이로 하여 그는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불멸의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1925년 잡지 [타이포그래픽 뉴스]에 발표한 <타이포그래피 원리>에서 신 타이포그래피가 무엇인지를 명시한 이 후 얀 치홀트는 자신의 디자인작업에서 그원리를 실험하고 구현하기에 열중했다. 1925년부터 그가 스위스로 이민하기 전인 1933년까지의 차이포 그래픽 디자인들은 그 자신이 주장한 비대칭적인 구성의 산세리프 서체를 사용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능을 강조한 디자인들이고 작은 광고물 디자인 하나에서도 얀 치홀트의 완벽주의적인 감각과 수준을 맛볼 수 있다.1928년에 출판된 그이 첫 저서<신 타이포그래피>의 타이틀 페이지 펼침면 디자인은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활자를 둘러 싸고 있는 흰색 여백을 적극적인 형태 공간으로 등장시키는, 영원히 모던한 디자인이다. 본문 페이지 디자인 또한 산세리프 서체의 경쾌한 굵기 대비, 페이지 숫자folio의 강한 존재감 등이 기존의 북디자인의 관례를 과감히 탈피하고 신 타이포그래피 이론을 충실히 보여 준다.
얀 치홀트는 포스터를 표현 방법에따라 타이포 포스터, 그림 포스터 라는 영역으로 구분하였는데, 그 실험을 피부스 팔라스트Phoebus Palast 극장을 위한 포스터들에서 볼 수 있다. 이 중 타이포 포스터들은 순수하게 활자만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현재의 시각에도 모던하게 느껴진다.다른 영화 포스터들 역시 색채의 의미있는 사용, 현대적 시각 전달 요소로서 사진 이미지의 사용으로 최소한의 형태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려는 신타이포그래피 취지를 훌륭하게 보여준다. 그의 시대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사진 이미지를 열렬히 환영한 얀 치홀트는 프란츠 로와 함께 일련이 사진집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포토 아우게 fotouge>(1929)sms 76컷의 모던 포토그래피를 모은 앤솔로지anthology 형식의 책이다.<포토아우게>-소문자만으로 구성된 제호에서 느껴지는 모던함을 시작으로하는- 의 표지디자인에서 활자는 보이지 않고 돌출된embossed형태로 만져질 뿐이다. 만져지는 영역은 표지의 아랫부분에 선으로 구성된 부분이고 이러한 고안으로 인해 그 유명한 엘 리시츠키의 자화상은 더욱 강렬하게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책 < 포토텍 >(1930)은 각 권당 사진 작가 한사람의 작품을 다루게 되어있는 시리즈 출판물로 얀 치홀트는 제 1권 모홀리-나기 편의 디자인을 맡았다. <포토텍Fototek1>에서의 사진이미지에 내재한 형태 역학과 반응하는 제목의 배치, 여백, 사진이미지, 이들의 표지 공간안에서의 어울림은 의도적으로 계산된 구성으로 놀라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이러한 디자인들에서 활자의 운용뿐 아니라 이미지, 색채등 다른 시각 요소들의 의미는 사용, 또 종이의 선택에 있어서도 촉각적인 적절함과 조화까지 고려하는, 토탈 디자인 속에서 신 타이포그래피를 추구했던 얀치홀트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실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신 타이포그래피> 이후 1933년 가지 3권의 단행본<한 시간에 볼 수 있는 인쇄디자인 An hour of print design >(1930)< 식자공들을 위한 레터링Lettering for Compositors>( 1931)<레이아웃 드로잉의 기술 The Technnique of Drawing Layout>(1932)을 출간했다. 주로 식자공이나 인쇄 업자들을 위한 메뉴얼,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들을 위한 실용서였던 이 책들은 신타이포그래피 이론을 일상의 인쇄계에 전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 책들의 타이포 그래피 디자인, 그 이후 서적, 광고, 포스터 등의 디자인에서 그의 타이포그래픽 스타일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치밀하게 고려하여 배치한 타입들이 이루는 레이아웃의 구조는 더욱 복잡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같은 크기지만 다른 굵기인 서체들이 대비를 통해 미세한 차이를 이용하는 등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의 타이포그래피를 구사하고 있다. 동 시대의 영국의 스탠리 모리슨이나 올리버 사이몬등의 전통주의적 타이포그래피 작업들과 비교해보면 얀 치홀트와 신 타이포그래퍼들의 실험들이 얼마나 급진적으로 시각 언어의 폭을 확장시켰는지 알수 있다.
이 시기에 그는 서체도 디자인 했는데, 소문자만으로 구성된 철법을 주장하면서 만든 소문자 서체(1929), 굵은 스텐실 서체인 트란지토Transito(1931), 다양한 굵기를 가진 이탤릭 서체인 사스키아 Saskia(1931)가 그것들이다. 그 외에도 1933년 문헨 소재 사진 식자 회사인 우헤르타입 Uhertype 사를 위해 10 여개의 서체를 디자인 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 남아 있지는 않다.
필 로비블론 philobiblon 출판사를 위한 타이포그래픽 포스터. 1924. 이 포스터는 1923년 바우하우스를 방문한 후, 얀 치홀트의 디자인에 대한 사고의 변화를 보여준다
사봉체의 이니셜과 샤봉체의 완전한 폰트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3.11.23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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