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체성과 한국의 주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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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면서..

Ⅱ.한국의 정체성

Ⅲ정체성의 판단기준
1)현재성
2) 대중성
3)주체성

Ⅳ. 나오면서

본문내용

대한 여러 가지 표기 유형의 논란은 이러한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의 선조께서 너무나 뛰어난 문자를 만드셨기 때문에 오는 혼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한글은 타 외국글자에 비하여 표현할 수 있는 글자의 수가 배 이상 많기 때문에 우리는 손쉽게 다른 외국어를 우리의 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한문의 경우 우리는 그 동안 중국의 영향권 속에서 존재하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 한문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시되어 왔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과 같이 한글은 구태여 한문을 혼용하여 표기하지 않아도 그 뜻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으며 또한 글을 읽는 사람도 그 뜻을 쉬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문을 조금 섞어서 사용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의 주체성의 문제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 대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그래왔고 그것에 익숙해졌다면 그것 또한 한국만의 개성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문제를 철학적으로 깊게 고찰한다면 야 조금은 우리의 정신 사상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것이 실제적으로 피부에 와 닿지 않는 한 조금은 신경을 소홀히 해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한문을 사용하기를 싫어하고 또한 읽기조차 싫어한다. 그럼 20년 아니 10년만 지나면 어찌되겠는가?
그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또한 국회의원30명이 한글날을 다시 국경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뉴스를 접했다. 범람하는 외국어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우리의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이 아닌가 한다.
4)구조조정과정과 우리의 모습
우리는 지금 정보화를 앞장서자는 하나의 거대한 물결이 일어나고 있고 그 속에 우리는 마치 정보화에 뒤지면 인생을 실패한 것처럼 생각되어 너도 나고 들고일어났다. 그러나 우리는 정보화 속에서 인터넷망만 연결해 놓고 그저 물건이나 팔아먹기 위한 쇼핑몰이나 구축해 놓은 빈약한 콘텐츠 그리고 세계 최고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우리의 아이들은 컵라면을 후후 불어가면서 먹으며 게임이나 열중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보화는 속빈 강정에 불과 하다고 생각된다. 인구당 휴대폰 보급률 세계1위이면 뭣하나 그것만 가지고 정보강국이 되기는 어렵다.
세계인터넷의 70% 이상이 영어로 콘텐츠가 작성되어있다. 번역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도 그 기술은 아직 미비한 단계임에 틀림없다. 결국 우리는 정보화의 껍데기 속에 우리의 주체성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조조정과 과정에 공기업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영화시키려는 움직임 있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우리가 보호해야할 기간산업의 내용까지 표함 되어 있는데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 우리의 기간 산업이 외국의 손의 좌우된다면 우리는 결코 주체적일 수 없고 결국 종속적인 존재에 불과할 것이다.
보호해야할 것은 보호해야한다. 이론적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무작정 매각을 한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문제는 효율성만 급히 생각한 나머지 당위성에 대해서는 뒷전에 있다고 생각한다. 언 발에 오줌누는 정책은 시행해서는 안 된다.
5) 국제적 관계에서의 주체성
이 책의 내용에서는 환경문제의 책임을 후진국에게 지우려는 선진국에 대하여 우리가 취해야할 내용을 적어 놓았다.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말을 그리고 이미 제3세계국가들은 오래 전부터 주장해온 내용을 새삼스레 적어 놓은 분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하고자 한다.
다음은 우리에게 전파되어오는 뉴스의 소스가 대부분이 미국의 소유라는 점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생각해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아야할 뉴스를 대다수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통신사로 부터 계약을 맺어서 얻어오기 때문에 이미 그 국제뉴스는 공정성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우리에게 전달된다. 우리는 그러한 뉴스를 보고 있으면서 서방이 원하는 시각대로 우리의 시야가 좁아지고 그러한 뉴스를 어릴 때부터 우리가 보아왔기 우리의 외교관들의 머릿속에는 무의식적으로나마 미국의 입장으로 세계를 바라볼 것이다. 작가는 세계 각국에 우리의 특파원을 내보내고 그로부터 얻는 공정한 관점에서 제작되어온 뉴스를 시청하므로 서 시청자들로부터 공정한 판단과 가치관을 가지므로 서 주체성을 갖게 하자는 주장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주장이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세계 곳곳에 코리아하우스를 지어 한국 여행자를 상대로 편의를 제공하고 여행과정에서 얻은 뉴스거리나 정보를 주고받고 또한 거기에 기자들을 상주시키는 방안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저 개인적인 소견일 뿐이다.
Ⅲ. 나오면서
이 책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것은 토대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충고하고 있다.
우리의 현실은 조금은 비관적으로 말하면 그리 낙관적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경제적 약소국에 위치에 서서 .IMF의 영향과 WTO의 감독아래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 헝가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자유주의 반대 시위도 우리에게는 그저 폭력적인 시위가 나쁘다는 식의 언론 보도보다는 그들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가를 알려주는 것이 시급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열심히 시위하는 사람들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거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된다.
거대한 신자유주의물결은 결국 부자를 더욱 부자로 가난한 사람을 더욱 가난에 빠지게 하고 또한 경제적 예속 속에서 정치적 주체성마저 위협받게 만들거라 생각된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조건에서 시합을 하게 한다면 그 게임은 보나마한 게임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한국의 주체성을 획득하는 방법 다시 말해 약소국이면서도 풍요롭게 살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그를 바탕으로 정치적 주체성을 획득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고,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시사하는바 가 크다고 할구 있다. 가끔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괜히 되풀이하여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심정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런 부분만 제외한다면 우리시대에 정체성과 주체성이라는 조금은 철학적인 소재를 가지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을 같이 노력하여 찾아보게 하는 자극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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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11.27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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