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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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연혁

2.한국기술연구원의 주요 연구 사업

3.그린빌딩

본문내용

하는 기술 등이 중요한 기술로 되어 있다.
건물의 에너지 환경적 특성
우리나라는 전체 소비에너지의 해외의존도가 97% 이상을 차지하여 1997년에는 272억불에 달하는 에너지를 수입하였으며 건물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4에 이르고 있다. 건물부문에서 1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면 에너지 수입을 약 7억불 덜 해도 되며, 1996년 100만대 이상을 수출한 자동차에서 벌어 들인 외화가 10억불이 안되었다고 하니, 이는 실로 엄청난 액수이다.
에너지의 관점에서 볼 때 건물의 성능(에너지 소비와 실내 환경 등)은 수 많은 인자들에 의해 좌우된다. 즉, 건물구조(외피), 내부발열과 창을 통한 일사사입, 각종 설비의 효율과 실내 열적환경수준 등에 의한 열적 상호작용은 결과적으로 열의 과잉공급 또는 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때로는 동일 건물내의 각기 다른 부분에서 열의 과잉공급과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에너지 수지(energy balance)의 복잡성은 어떤 한가지 조치 또는 조치들의 조합에 의한 복합적 효과를 신뢰성 있게 예측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건물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법으로는
- 에너지 요구량을 감소시키는 건축적인 방법
- 에너지 사용기기 및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설비적인 방법
의 2가지가 있으며 이러한 제 요소로부터 개발·채용된 각 에너지 절약 기법이 실제 건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예측기술, 즉 건물에너지 해석기술이 간접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서 상당히 중요한 분야이다.
건물에너지절약기술이 제대로 보급되기 전 과거 수년동안 기계적인 냉·난방, 환기, 조명계획의 발전은 건물에서의 에너지 다소비를 유발시켰다. 즉,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서 실내로 사입되는 일사를 정면으로 받으면서 강제로 냉방한다거나 보온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주택에서 장판바닥이 검게 변할 정도로 불을 지펴도 실내공기는 차갑게 느껴지고, 인공조명에만 분별없이 의존해서 전기부하가 크게 되는 등, 많은 건축물이 에너지 절약과는 무관하게 지어져 왔다. 이러한 에너지 다소비는 에너지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기오염 등으로 과밀도시의 환경악화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IMF구제금융 이전까지의 최근에는 전기·가스와 같은 고급에너지의 선호경향과 소득증대로 인한 냉방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노사문제, 고임금 등으로 인한 각 분야에서의 자동화 설비의 증가 등으로 인해 전력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력예비율이 4∼5%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전력 수급상의 극도로 위험한 지경에 이르러 이에 대한 다방면에서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지경이었다.
건물에너지기술의 특징은 타 산업제품과는 달리 건물은 설계자와 소유자의 취향에 따라 형태와 성능을 달리하고 소유자와 사용자가 다르기도 하여 최소 초기투자와 최소 유지관리비라는 서로 궤를 달리하는 면에서 입장의 차이가 있는 특징이 있으며 기술적용 효과가 건물 소유자보다는 오히려 건물 사용자에게 장기간에 걸쳐서 미치는 기술이며 환경기술과 더불어 정부(국가) 이익과 민간(기업)의 이익이 서로 상반되는 기술로서 다른 어떤 기술 보다도 공공성이 크고 특히 국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대량 공급되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의 에너지 소비를 감안할 때 정부예산에 의해 연구·개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것에만 몰두하거나 건물에너지 절약의 기본전제를 망각하게 되면 전혀 바람직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주택이나 건물, 특히 사무공간에서는 재실자의 1인당 급여, 사용공간의 임대료와 부수경비를 합한 것을 에너지 비용과 비교해 보면 에너지 비용은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며, 주거(생활)환경을 악화시킴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고려하면 생활환경의 질적 수준을 무시한 에너지절약은 무의미하다.
미국의 30년 기간을 대상으로 연구·검토한 자료에 따르면, 초기건축비용이 대체로 총비용의 단지 2%에 불과하나, 반면에 운전과 유지·관리비는 6%, 인건비적 비용은 92%로 나타났으며 건물신축이나 개수시에 실내·외 환경을 고려한 환경건축기술을 채용하여 건물의 유지·관리비 절약도 엄청나게 하였지만 종업원의 생산성도 크게 증가시켰다고 보고하고 있다(그림 1. 참조). 따라서 건물관련 비용을 건물의 생애기간을 고려하여 분석할 때 각 비용들의 규모와 중요도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그 활용도가 점증하고 있는 건물의 사용가능한 기간 또는 예상수명기간 동안의 비용을 계산하는 분석방법인 생애비용분석방법(life-cycle cost analysis)에 의하면 건축초기단계에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초기투자를 적게 한 건물은 건물이나 시스템의 수명기간 동안에 훨씬 높은 비용을 들이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처음에 가장 낮은 비용을 들인 공간조화시스템(space-conditioning systems)은 이용가능한 기간동안의 에너지비용이 분석에 포함되어 계산될 때, 그 시스템의 선택이 생애비용적 판단으로서는 잘못된 결정임을 증명해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래 전부터 에너지를 포함한 자원절약에 인력절감을 가미한 총 투입자원절약(tangible savings + intangible savings)차원에서 건물에너지절약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에너지와 환경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세계사적으로 하나의 전환점이 된 1992년 6월 리우 환경정상회의 이후 거세게 불고 있는 ESSD(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라는 환경과 개발의 상충이 아닌 공존의 경제개발방식이 중시됨에 따라 등장하게 된 환경친화적 건물(Environmentally Friendly Building, Environmentally Responsible Building, Green Building, Sustainable Building, Ecological Building 등으로 불림)은 그 기술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국내에서도 최근에 크게 증대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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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7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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