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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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암 박지원의 문학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언

Ⅱ. 연암의 생애와 사상적 배경
1. 연암의 생애
2. 사상적 배경

Ⅲ. 연암의 문학관
1. 도의 구현과 교화의 실현
2. 문체상의 특징
3. 풍자성과 사실적 기법
4. 연암 소설 12편

Ⅳ. 결어

본문내용

대답한 부끄러움을 모르는 도학자의 근성을 신랄하게 나타내었다. 호랑이의 꾸짖는 말 중에서 '醫는 疑요, ,巫는 誣요, 儒는 諛'라고 한 것은 몰염치하고 위선적인 양반 도학자를 예리한 수법으로 야유, 풍자한 것이다.
호질의 내용을 요약하면 유학자들의 위선적인 가면과 口禪뿐인 三綱五倫을 폭로하였고 조선과 명의 自誇妄想을 청산하고 선진의 청을 본받아야 한다는 북학논과 醫者와 巫者의 반성을 촉구하는 등의 실학사상이 깃들어 있다. 이처럼 寓話에서 훈시해 주려는 도덕관념 즉 작가의 주관은 허구속에 투사되어 인물과 사건을 통해 劇化되어 있으므로 객관적 진실성을 갖는다. 이로써 보면 <호질>은 연암이 활동했던 조선 후기 사회의 단면과 타락한 인생의 모습들을 압축과 비유를 통해 극적으로 풍자하면서, 이용과 후생을 바탕으로 正德이 실현되는 사회를 추구하고자 하는 연암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허생전>은 열하일기의 玉厘夜話에 들어 있는 작품으로 연암소설 중 가장 장편이다.
문학작품이 시대의 반영이라면 이 허생전은 연암시대의 특징인 실학사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하겠다. 儒家들의 사농공상의 계급적 사상에서 상업을 천시하던 봉건적 시대에 있어서 허생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유학자로 하여금 과실을 賣買하고 해외 무역등의 장사를 하게 한 것은 도학에 浸淪하여 허식만 차리고 생활능력 생활 능력이 없는 그들에게 실학정신과 만민평등의 사상을 고취시킨 것이다. 苛斂誅求를 일삼던 위정자들과 허례에 거액을 소비하는 양반들의 주머니로부터 그네들의 필수품으로 돈을 짜내어 貪民을 구제하고 도적들을 물질로 회유하는 그의 사상은 부패한 정치와 편박한 사회, 경제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인 포부의 일단을 엿보게 한다. 무인도에 가서 빈부와 班常의 차별이 없는 이상적 국가를 건설함은 당시 모순된 사회제도를 개혁해 보겠다는 연암의 사상이었으며 時事三難을 李浣 대장에게 제시한 것은 우물안의 개구리적 위정자의 정책들을 통매하고 외국과의 교역을 장려하고 사대부들의 무능을 폭로하고 고루한 허례를 痛駁하였고 역학을 통하여 외국문화의 섭취와 낡은 인습을 버리고 국민 전체가 開明할 것을 力說하였다. <허생전>은 확고한 경제적 기반이 갖추어져서 나라가 부강해지고 백성이 편히 살 수 있게 된다면 국민의 교화는 필연적으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용후생을 통한 정덕의 실현이라는 연암의 실학사상이 그대로 방영된 작품이며 따라서 <立言說敎>한다는 문학정신을 실천하고자 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제 3期의 작품인 <열녀함양박씨전>은 연암본집 「연상각선본」에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연암이 55세 때 安義縣監으로 가 있을 때에 通引 朴相孝란 자의 질녀가 隣邑 咸陽으로 출가하였는데 일찍이 남편을 잃고 3년 상을 마치기를 기다려 독을 마시고 자살함에 대하여 그 절의에 감동해서 지은 열녀전기이다. 연암의 12단편 소설 중 여성의 심리를 묘사한 유일의 人情小說이다. 그러나, 소설로서 논하는 대상은 전기의 실재 인물인 열녀함양 박씨 그 자체가 전부가 아니고 그 序文 가운데에 남에게 들은 이야기형식으로 기록된 부분을 말한다. 서문이 본문보다 분량이 많은 형식을 띄고 있는데 연암의 의도는 서문을 통하여 볼 때 여성해방과 남녀인간의 본능문제에 대한 所懷를 토로함이라 하겠다. 또한 풍속의 병폐를 지적하고 그 과도함으 나무라는 동시에 국법의 모순을 지적하여 결국은 인간이 인간답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하겠다.
Ⅳ. 結語
지금까지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도의 구현과 교화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암의 문학관과 그러한 문학관이 그의 문학의 정화라고 할 수 있는 12편의 소설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가를 알아보았다. 그는 正祖의 문예정책에 반한다고 하여 사죄하는 글에서 문장으로 유희를 삼았다고 하였으나 이는 그의 또 다른 풍자의 방법이었을 수 있고 당시 정조의 왕권확립을 위한 정책적 희생으로 볼 수도 있다.
<양반전>을 비롯한 연암의 초기 작품에서는 사기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데 이 작품들에서 연암은 무명의 하층 민중들을 立傳의 主대상으로 삼아 그들의 건실한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한편, 이에 반하는 양반들의 윤리적 타락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그 결과 소설적 형상화, 우언적 문답체, 해학조와 속어투등 종래의 인습적인 傳에서는 보기드문 파격적인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 전동우사에서 은거해 있던 시기에는 '법고창신'을 골자로 한 특유의 문학론을 定立하고 이에 따른 참신한 소품 산문들을 왕성하게 창작했는데 이는 명의 의고주의 문학의 이론을 극복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조선 한문학에 있어 민족문학의 추구로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연암을 비롯한 당시의 실학자들이 봉건의 테두리 안에서 그 불합리한 제도를 일정하게 개량하여 사회경제, 문화, 과학등을 발전시킴으로써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백성을 부유하게 함을 실현해 보고자 하는 한계성을 갖고 있기는 하나 박지원은 그의 소설 창작을 통하여 사회의 부정적 현상들을 지적, 비판할 줄 알았으니 그의 소설은 18세기 무너져 가는 봉건사회를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조선 고전 사실주의 문학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하겠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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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金台俊 朴熙秉. 증보조선소설사. 한길사, 1990
4. 朴趾源. 실학사상독본⑦. 한길사, 1992
5. 成珍慶. 박지원 한문 단편과 설화. 세문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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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李家源. 연암소설연구. 을유문화사, 1965.
8. 정대림. 연암소설의 효용론적 성격. 세종대학논문집, 1984
9. 鄭玉子. 朝鮮後期 文化運動史. 일조각, 1988
10. 崔正洛. 호질의 諷刺技法 고찰. 안동대학논문집, 1984
11. 崔正植. 연암소설의 발생구조주의적 조명. 동래여전 논문집, 1989.
12. 한국한문학연구. 연암 박지원 선생 탄신 250주년 기념특집호
13. 허문섭. 조선고전문학사. 동국문화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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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2.09
  • 저작시기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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