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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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는 말

Ⅱ도전받는 생명윤리
1.위기에 쳐한 현대 의학
2.다가올 미래 의학의 문제
3.대표적인 생명윤리의 실제 문제들
1)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
2)생명의 마지막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
3)생명기간 중에 야기되는 윤리적 문제
4. 국내 기독교 생명 윤리 운동의 현황과 전망
1)기독교 생명 윤리 운동의 역사
2)기독교 생명 윤리 운동의 현황
3)기독교 생명 윤리 운동의 21세기 전망

Ⅲ 나오는 말

본문내용

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계 내에서도 의료일원화를 둘러싼 의사, 한의사 간의 갈등, 한의사, 약사와의 갈등, 의약분업을 둘러싼 의사, 약사의 갈등이 표출될 것이며, 시장경제이론으로 의료를 독점해 나가는 재벌병원과 취약한 중소병원 사이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개방으로 인해 외국병원들이 국내에 들어오게 되고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한 환자들의 인식의 변화와 권리 주장으로 의료구조의 획기적인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게 되며, 이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많은 의료인들의 갈등이 윤리적인 문제로 드러날 수도 있을 것이다.
BC 350년경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아직도 유용한 것인지? 아니면 오늘날에 걸맞은 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만들어야 할 것인지? 하나의 직업인으로서의 의사일 것인지? 아니면 성직자와도 같이 인술의 사도로 남아야 할 것인지? 극도의 개인주의와 공리주의는 의사들의 직업관과 소명의식에 일대 혼란을 야기할 것이며, 의사와 환자 사이의 기대감의 괴리는 쉽게 극복되지 못하는 숙제로 남을 것이다.
일반시민들의 인식변화와 권리요구증대는 활발한 시민운동으로 표출될 것이며, 생명윤리운동도 보다 전문화되어 각 이슈별로 새로운 연합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방자치제에 힘입어 각 지역마다 독창적인 생명윤리운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각 학회 차원에서의 생명윤리운동이 활성화되어 미국에서의 반 낙태산부인과 의사회같은 전문집단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연합적인 생명윤리운동이 환경운동처럼 국경을 초월해 가속화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생명윤리의 전문가들이 급격히 증가해서 각 대학이나 대규모 종합병원에는 의료윤리전문가가 반드시 고용되도록 제도화될 것이며, 많은 관련학도들~ 의학, 간호학, 신학, 철학, 법학 등~이 국내외의 대학에서 전문가로서의 교육과정(M.A., Ph.D.)을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교회가 올바른 의료윤리의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혼란에 빠질 여지가 많으며, 젊은 기독지성인들과 기독교학문단체 기독교대학 설립 동역회, 기독교학문연구회, 창조 과학회, 라브리 등 가 앞장서서 이 부문의 성경적, 학문적 기초를 확립하는데 전력할 것이며 연합적인 학술대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누가회와 기독의사회의 뜻 있는 회원들은 이 사역에 흔쾌히 뛰어들어 다가올 21세기의 대변혁을 차분히 준비함으로 기독교생명윤리운동의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이다.
III. 나오는 말
생명 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답은 누구나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생명은 신의 절대적인 권한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인간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인간의 창조하신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에스겔 37장 10절도 동일하게 증거하고 있다. 이 말씀들은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생명은 인가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생명을 죽이고 살리고는 할 수 없다.
21세기는 과거 그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처할 것이며, 그 어떤 미래학자도 예언하기 힘든 예측불가능의 시대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한가지는 지금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 중심주의와 인간 중심주의의 접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유신론과 무신론, 창조론과 진화론,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기독교적 관점과 세속적 관점, 성경과 과학주의 사이의 갈등이 더욱 격심해질 것 만큼은 예견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은 세계관의 전쟁이며 신앙의 싸움터가 될 것이다. 인간복제와 유전자조작은 과학의 문제라기보다는 신앙의 문제이며, 윤리적 잇슈라기보다는 영적인 쟁점인 셈이다.
새로운 천년에서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공중권세 잡은 자들, 사탄의 세력들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신앙적 재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사랑하고 새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교회와 기독교지성인, 단체들은 전열을 가다듬어 인류의 마지막 위대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생명연대를 형성하여야 한다.
육체적 생명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생명의 주인이시며 연약한 태아의 생명으로 친히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생명을 끝까지 수호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 모두는 '생명지기'로서의 삶을 살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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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05
  • 저작시기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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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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