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관의 적정운영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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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서울시 사회복지관 종사자 적정급여에 관한 논의
2. 정부보조금 현황 및 지원 기준

Ⅲ. 결론

본문내용

으로 알고 있다”면서 “복지관을 지금의 수익 구조 상태로 두면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글은 서울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100%정부보조금을 받아야 한다는데 더 힘을 실어준다. 글에서도 나타났듯이 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는 질 좋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재정확보(기금사업, 후원회 모집..)에 쓰여지게 되면서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이루어져야 할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또한 종합복지관과는 다르게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 복지관 같은 단종복지관의 경우에는 시에서 100%정부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똑같은 사회복지의 전문종사자로서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C복지관은 초봉이 1700만원인데 비해 종합복지관B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1400대의 연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같은 복지사업내에서도 이직(離職) 및 이직(移職)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결국 이와 같은 현상이 심화될 경우 지역사회내에서 가족기능을 강화하여 주고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주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하여줄 종합복지관들이 종적을 감출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이를 막기 위한 현실적인 현재의 대안으로서는 시의 100%의 정부보조금이 절실한 상태이다.
Ⅲ. 결론
2003년 7월 8일 명동성당에서의 사회복지사 궐기대회, 7월 29일부터의 시청 앞에서의 1인 궐기시위, 2003년 9월 5일 사회복지관 정부보조금 현실화 및 정체성 사수를 위한 진군대회 등등..
위에 열거한 것들은 모두 사회복지관의 열악한 재정과 복지관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로 인해 일어난 운동들이다. 그 동안 복지마인드로 힘겹게 참아왔던 사회복지관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이제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나도 사회복지학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이에 동조하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 나의 결론은 간단하다.
사회복지관의 열악한 재정상태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임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100% 지급하라는 것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과거와 달리, 그리고 경제가 어려워 생계유지가 가장 큰 복지문제였던 과거와는 지금 다르다. 복지는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경제성장을 위해 복지를 뒤로 미룰 수는 절대 없다. 이제는 사회복지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실현해야 하고 과감한 투자의 중심에는 현재 사회복지의 중심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에 대한 재정지원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관에 대한 재정지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복지의무를 대신한다는 것을 정부와 시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정무성(2003). '서울시 사회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
황성철(2003). '사회복지관의 정체성과 전문성'
김경혜(2003). '사회복지관 표준운영비와 정부보조금'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정부보조금 현실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2003.
'서울시 제출자료'
동아일보(2003. 9. 18) '서울시 사회복지관이 울고 있다'
한겨례 신문(2003. 8. 7.) '사회복지사 홀대 너무한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 'http://www.saswc.or.kr/'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http://www.sasw.or.kr/'
궐기대회자료(2003. 7. 8)
Ⅴ. 맺음말
한국사회복지론 과제를 수행하면서 처음 주제 선정에 있어 이번 학기의 실습을 통해서 느껴진 나름대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를 잡으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던 중 실습이 시작할 무렵인 9월 5일에 사회복지관 정부보조금 현실화 및 정체성 사수를 위한 진군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실습 첫날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더 이상 사회복지사로서 가족의 생계를 유지해 나가기도 힘든 열악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이야기와 복지관이 겪고 있는 정부보조금 문제에 대해 슈퍼바이저 선생님께 듣게 되었다. 이에 나는 현재 가장 한국의 사회복지 현장의 큰 문제라고 생각하여 주저없이 이 주제를 택하게 되었다. 또한 다른 직종과 다르게 사회복지에서는 노동조합 쟁의, 투쟁과 같은 자신의 권리를 전면에 내세우는 행위가 부족하다는 김욱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이 주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글을 전개해 나가면서 나의 취지는 전혀 살리지 못한 체 복지관이 필요한 예산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게 되어버린 것 같아 어리석은 나를 탓하면서 부족하나마 형식의 구애됨이 없이 내가 의도했던 바를 맺음말을 통해서 밝히고자 한다.
나는 우수한 사회복지의 많은 인력들이 열악한 임금문제로 인해 사회복지를 그만두고 이직을 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그리고 농담처럼 하는 사회복지사를 하면 부업으로 뭔가를 꼭 하던가 아님 돈 많은 여자와 결혼을 해야 하다는 이야기가 그리 재미있지만은 않다. 사회복지사들이 터무니 없는 임금을 요청하는 것도 아니며 타직종과의 비교를 통해 적정임금을 요구하는 것임에도 왠지 사회복지사는 돈에 의연하여야 하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이면 된다는 비사회복지사들의 생각때문인지 항상 무리한 요구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사는 남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댓가를 당당히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만 있는 사회복지사보다는 냉철한 이성과 적극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많아져서 사회에서의 사회복지사들의 위상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후...> 복지부에서 2008년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에서는 3년 동안 복지관마다 1억원의 보조지원금을 더 지급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전선에서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의 투쟁이 결실을 맺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이 글을 쓰는데 도움을 주신 감사한 분들^^: 김욱 교수님, 봉천Y 허윤정·문희연 선생님, 등촌복지관 이미혜 선생님, 남정애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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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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