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마고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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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루어지는 화해인 것이다.
이처럼 이 영화는 대립과 결합이 다시 상반된 결합이 대립되는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면, 이 영화는 단지 이런 대립구조만으로 이루어진 것인가? 즉, 인생은 대립으로 인한 증오와 파괴와 죽음이 있기는 하지만, 화해를 통해 공존할 수 있는 매우 낙관적이고 즐거운 것이 삶인가?
그렇지 않다. 인생은 그리 낙관적이지도 않으며 그렇게 쉽게 풍요로움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앞에서 화해를 상징했던 '라볼르'와 '꼬꼬나스 아니발'이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고 자신의 사랑을 이루려다가 구교 사람들에 의해서 죽은 것이나, '샤를르 9세'가 '앙리'와의 우정을 지키고 싶어하는 것과는 달리 암살되고 '앙리'가 다시 신교로 돌아가는 것을 통해서 인생에서 우리가 바라는 화해가 공존은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마고'가 자신이 사랑하는 '라볼르'를 구하지 못하고 결국 죽은 '라볼르'의 얼굴만을 들고 슬퍼하는 모습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랑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님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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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20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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