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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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동육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ꊲ 공동육아 정신

ꊳ 생활과 교육 철학

ꊴ 설립배경과 특성

ꊵ 품앗이 공동육아

ꊶ 대안 초등학교

ꊷ 공동육아 협동조합의 원리

ꊸ 생활환경에 대한 제안

ꊹ 공동육아에 대한 신문자료

본문내용

로 다른 생각들을 조율하기 위해 밤새 토론을 벌이고, 서로 상처를 주어가며 싸우기도 하고, 육체적 노동, 경제적 투자까지 해야한다. 어린이집 문을 열고 나서 부모들이 하는 우스개 말이 있다. "이렇게 힘든 일인 줄 알았으면 안 했다고...지금 까지 노력한 게 아까워서 물리지도 못한다고....어린이집 문만 열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산너머 산이라고...."
공동육아 부모들은 90%이상이 맞벌이 부모들이다. 우리 사회가 부모들에게 어린이를 양육할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러한 사회적 현실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이런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공동육아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돈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닌 정신적 실천적 참여여야 한다. 그렇다면 공동육아 부모들은 이 살기 어려운 현대사회에서 왜 이런 일을 하는 걸까? 첫째는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이 '잘'의 의미는 좀 색다르다. 아이의 개성이 충분히 발현되기를 바라고, 아이가 사회적인 교육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나 마음껏 놀고 활동하면 잘 성장할 것으로 본다. 자연을 가까이한다는 공동육아의 교육철학도 부모들에게 매력을 주는 것 같다. 이런 교육현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데 묘한 것은 이 어려운 참여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해 본적이 별로 없는 이 특이한 작업이 어떤 부분에서 부모들을 살맛 나게 한다는 것이다. 그게 뭘까? 참여를 통한 공동작업에서 오는 보람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들의 사회적인 삶은 대단히 개별적이다. 그것이 현대 사회의 특징이다. 그런데 공동육아 부모의 역할은 사람들과의 부대낌에서 시작되는 공동작업인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데서 오는 찌그럭거림도 있지만 사람 사는 재미가 솔솔 난다고 한다. 그래서 공동육아에 재미를 붙인 부모들은 어린이집 마다 마실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 전통 사회의 마실과 비슷하다. 어린이집 부모들끼리 저녁에 시간이 날 때 모여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놀이문화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요일 아침마다 이루어지는 아빠들의 축구모임도 있다. 이러한 마실 문화는 개별적이고 고립적인 삶의 패턴에 지친 부모들에게 정서적 쉼터와 유대를 제공하며 어린이집의 공식적인 참여활동(총회, 청소, 각종 행사, 방 모임, 아마활동, 이사회 활동 등. 방 모임에서 방은 보통 어린이집에서 말하는 반의 개념이다. 방 모임은 한 달에 한번씩 부모들과 교사가 만나 어린이들의 한 달 생활과 교육과정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마 활동은 부모들의 교육 참여활동으로 교사들의 개인월차 휴가나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교사들의 총회 날에 이루어진다. 각 가정의 부모는 1년에 적어도 3-4회 정도 아마활동에 참여해야 한다)을 더욱 활발하게 해 주는 지지체계이다.
참고문헌 ------------------------------------------------------
1. 유아교육개론. 이기숙외. 양서원(2002)
2. 함께 크는 우리 아이, 공동육아연구회 펴냄, 또 하나의 문화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3.29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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