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회화】
【조각】
【건축】
【조각】
【건축】
본문내용
건축은 10세기 말 이후 유럽의 여러 곳으로 급속하게 퍼져 1100년을 전후하여 그 전성기를 이루었는데,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 건축양식 외에 다른 두드러진 경향은 찾아볼 수 없다.
각 지방의 건축가들은 한정된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환경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온갖 창의(創意)를 한데 모았다.
‘황제의 돔’이라고 일컫는 슈파이어·보름스·밤베르크 등의 독일 성당은 3랑식(三廊式)으로 이중내진형식(二重內陣形式)을 즐겨 채택하였고, 이탈리아에서는 평활(平滑)한 정면을 갖춘 3랑식·5랑식의 바실리카 형식 등이 많다. 곧 로마네스크 건축은 지역에 따라 거의 한결같이 일정한 양식을 따랐다.
그러나 결국 종합해 보면 벽면은 크고 창문이 작으며 중량감이 있다.
외관은 토스카나파(派)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단순·소박하고, 내부는 열주(列柱)나 아케이드 등의 건축적 효과가 어두컴컴한 공간에 신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로마네스크 시대에는 곳곳에 수도원의 건축이 활발하여, 정사각형의 회랑(回廊)을 중심으로 성당과 기타 여러 부속 건축물을 갖춘 훌륭한 수도원이 프랑스 남부, 에스파냐 북부, 독일 남부, 이탈리아 등지에 많이 남아 있다.
각 지방의 건축가들은 한정된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환경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온갖 창의(創意)를 한데 모았다.
‘황제의 돔’이라고 일컫는 슈파이어·보름스·밤베르크 등의 독일 성당은 3랑식(三廊式)으로 이중내진형식(二重內陣形式)을 즐겨 채택하였고, 이탈리아에서는 평활(平滑)한 정면을 갖춘 3랑식·5랑식의 바실리카 형식 등이 많다. 곧 로마네스크 건축은 지역에 따라 거의 한결같이 일정한 양식을 따랐다.
그러나 결국 종합해 보면 벽면은 크고 창문이 작으며 중량감이 있다.
외관은 토스카나파(派)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단순·소박하고, 내부는 열주(列柱)나 아케이드 등의 건축적 효과가 어두컴컴한 공간에 신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로마네스크 시대에는 곳곳에 수도원의 건축이 활발하여, 정사각형의 회랑(回廊)을 중심으로 성당과 기타 여러 부속 건축물을 갖춘 훌륭한 수도원이 프랑스 남부, 에스파냐 북부, 독일 남부, 이탈리아 등지에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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