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에 대한 레포트.(그림 첨부) 6페이지 분량 [아서 단토의 분류에 의해]

소개글

'미술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에 대한 레포트.(그림 첨부) 6페이지 분량 [아서 단토의 분류에 의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 - 1 전통적, 보수적 미술의 관점
II - 2 회화의 정체성을 목적으로 하는 미술을 포괄하는 관점
III - 3 다원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미술까지 포용하는 관점(현대미술, 콘템포레리 아트(동시대 미술) 등)

III. 결론
III - 1 미술의 범위에 대한 논쟁의 의의
III - 2 나의 생각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고 판단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한 논의는 어떠한 의의를 갖는 것일까. 우리가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미술이 철학이라는 형이상학을 작품이라는 현실의 오브제로 표현해내는 것에 대한 발전이다. 끊임없는 사고와 변화 그리고 탐구를 통해 인류는 미술에게 미술이란 무엇인가, 미술의 범주는 어디까지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졌고, 그로 인해 결국 현대 동시대미술이 절대적인 ‘거대 내러티브’를 초월한 작품 개별의 내러티브가 존중되는 다원주의를 향해 발전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이러한 예술철학적 담론의 형성은 보편성을 전제한 아름다움의 본질적 구조를 축조해내고 판단해내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으로 이러한 논의를 통해 어떤 본질적 특성, 어떤 중요한 관념을 현실에 있어서 보다 명석하고 완전하게 표현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러한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논의와 그것의 학습은 세상을 살아가며 관점을 달리하는 의미부여에 대한 연습이 되어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일상 속에서도 의미부여를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III-2 나의 생각
내가 생각하는 미술의 범위는 단토가 주장한 탈역사적 관점과 비슷하다. 단토의 주장과 같이 미술은 하나의 배타적인 내러티브에 예속될 필요가 없고 개별적인 내러티브를 가진 다양한 작품 모두를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앤디워홀의 「브릴로 상자」와 마르셀 뒤샹의 「샘」이 미술 작품으로서 철학적 미(美)를 함양하고 그것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이성과 그것을 받아들일만한 이성이 현대사회는 가졌기 때문에 ‘예술의 시대’뿐만 아니라 개념미술을 비롯한 동시대미술(Contemporary Art)의 모든 예술까지도 미술의 범위로 인정해야할 것이다.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도 다원주의의 이념이 자리 잡았고 사회가 진보하면서 인류의 의식과 지성 또한 발전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지만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무엇이든 예술작품이 될 수 있는 시대의 예술은 창작과 감상에 있어 몇 가지 한계가 있기도 하다. 작품은 저마다 개별 내러티브를 가지며 예술계 속에서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데, 시대적 맥락과 예술계의 변화 추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므로 예술 감상과 비평이 이러한 지식을 갖춘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전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또한 단토의 이론을 내세워 고민이나 성찰 없이 복제를 통한 상업미술품이 오히려 예술의 진보를 논하는 것인 것처럼 무제한적으로 생산될 측면이 있음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참고 문헌
· 현대의 예술과 미학(서울대학교 출판부) 미학대계간행회 著, 2007년.
· 예술의 종말 이후(After the end of art : contemporary art and the pale of history)
(미술문화) Arthur Danto 著, 2004년
· 미학 오디세이(휴머니스트) 진중권 著, 2004년.
·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예경) Ernst Gombrich 著, 2003년.

키워드

미술의 범위,   바자리 내러티브,   그린버그 내러티브,   예술의 종말,   아서 단토,   미학,   예술의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