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의 잘못된 사례

소개글

띄어쓰기의 잘못된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띄어쓰기가 필요한 이유

Ⅲ. 우리 글의 띄어쓰기
1. '한글맞춤법'의 띄어쓰기 규정
2. 띄어쓰기의 어례

Ⅳ. 잘못된 띄어쓰기 어례

Ⅴ. 결 론

본문내용

어쓴다.
\'그럴 리가 없다\'는 맞으며, \'그럴리가 없다\'는 틀리다.
〔\'-되다/-하다\'의 접미사는 띄어쓰는 경우가 많다〕
흔히들 \'-되다/-하다\'를 띄어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음 두가지는 자기 스스로 동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그 외에 체언류와 합성되어 동사나 형용사가 되는 접미사이기도 하다. 동사를 만들 경우는 동사 파생 접미사라 하고, 형용사를 만들 경우는 형용사 파생 접미사라 한다.
ㆍ\'-되다\' 동사 파생 접미사 : 동사적 명사에 붙여, 그 움직임이나 상태가 스스 로 이루어짐을 뜻하는 말로서 앞말과 붙여쓴다.
\'정돈된다\'는 맞고 \'정돈 된다\'는 틀리다.
ㆍ\'-되다\' 형용사 파생 접미사 : 형용사적 명사나 부사적 어근에 붙어 형용사를 이 루는 말로서 앞말과 붙여쓴다.
\'헛되다\'는 맞고 \'헛 되다\'는 틀리다.
Ⅴ. 結 論
띄어쓰기는 크게 분석식 띄어쓰기, 어형식 띄어쓰기, 구문식 띄어쓰기, 구절식 띄어쓰기로 나눌 수 있는데,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현행 〈한글 맞춤법〉의 띄어쓰기는 모두 어형식 띄어쓰기이고, 교과서의 띄어쓰기도 어형식 띄어쓰기이다. 한글 맞춤법의 띄어쓰기 조항은 간략하게 되어 있어 간단 명료한 것 같아 보이나, 실제로 그 조항만 가지고 수많은 어례가 실현되는 실무에 적응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
현행 띄어쓰기는 단어를 기준으로 하는 어형식 띄어쓰기로 되어 있어 각 품사의 기준, 특징, 종류뿐 아니라, 활용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고, 특히 단어를 만들어 내는 합성법과 파생법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 글의 띄어쓰기에 관한 규정은 한글맞춤법의 41항부터 50항으로 모두 10개 항으로 이루어졌다. 한글맞춤법의 내용 가운데 \'띄어쓰기\'에 대한 규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조사(-마저/-밖에/-에서부터)는 아무리 많아도 모두 붙여쓰며, 의존 명사 (-것/-수/-만큼/-바)와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개/-대/-마리)는 띄어쓰기를 하여야 한다.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삼학년)와 숫자와 어울리어 쓰는 경우(80원)는 붙여 쓸 수 있다. 또 수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쓰며, 두 말을 이어주거나(열 내지 스물), 열거할 때 쓰는 말(-등지/-등)은 띄어쓴다.
그리고 단음절로 된 말이 연이어 나타날 경우(한잎)는 붙여 쓸 수 있으며, 보조용언(-듯하다/-법하다)은 띄어쓰기가 원칙이나 붙여쓰기도 허용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동사인 경우와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경우는 띄어쓴다. 그리고 성, 이름, 성과 호 등(김양수)은 붙여쓰고, 호칭어, 관직명(최치원 선생)은 띄어쓰며, 성명이외의 고유명사는 단어별로 띄어쓰는 것이 원칙이나(대한 중학교), 붙여쓸 수도 있다.(대한중학교) 마지막으로 전문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나 붙여 쓸 수도 있다.
이러한 〈한글맞춤법〉의 띄어쓰기 규정은 북한어와의 차이를 좁혀 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된 연구로 띄어쓰기의 역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많이 배출되어 우리 글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며 나아가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겠다.
★ 參考文獻 ★
ㆍ설의궁(1996), 「띄어쓰기와 맞춤법, 문장구조와 도해법」, 대광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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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원영섭 엮음(2000), 「바른 띄어쓰기 맞춤법」, 세창출판사
ㆍ이 한(1993), 「띄어쓰기 맞춤법(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른)」, 초록배매직스
ㆍ이은정(1993), 「띄어쓰기 용례 및 해설(어문규정에 따라 정리한)」, 백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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