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와 미디어 정치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노무현 정부와 미디어 정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2002대선의 역사적 의미
2.선거결과의 역사적 의미
3.대선 전개과정과 대립구도
4.역대정권의 언론정책
5.대선후 노무현대통령의 언론에 관한 태도

결론

본문내용

화키로 했다.
청와대가 국민여론 수렴과 민원해결을 위해 인터넷 활용을 적극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국민들의 국정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 노무현 정권의 언론문제점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보도와 이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주장을 전개하는 논평이 언론의 중심적 역할이라면 아직도 우리 언론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 왜냐 하면 사실 관계의 왜곡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고, 가치판단이 개입된 편집과 논평의 결과가 사후에 적절치 못한 것으로 드러난 경우에도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언론 개혁의 문제와 관련하여 몇 가지를 짚어보자.
첫째, 특정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언론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시장 지배력은 어떻게 형성된 것인가. 현재 일부 언론과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신문들이 독립과 민주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점을 모르는 국민을 없을 것이다. 동시에 권언 유착의 결과물인 식민 권력과 독재 권력에 야합해 이뤄진 부도덕한 시장 지배의 결과라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둘째, 신문사가 무가지를 대량으로 살포하고 있으며, 신문끊기가 담배끊기보다 더 어렵다는 것들이다. 국민들에게 강매하는 행위나, 종이 원료를 외국에서 대량 수입해오는 처지에 외화 낭비라는 측면에서 지탄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셋째, 일부 언론의 무수한 친일매족적 언론 행위가 역사적 사실로서 엄존하고 있는데도, 국사 교과서마다 이런 신문의 친일 언론 활동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고 민족지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교과서로 국사를 배운 청소년들이 민족 의식을 제대로 가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정면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친일파 문제를 교과서에 솔직하게 기술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의 언론은 보다 많은 독자,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공정성을 상실하기 쉽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할 때도 있으며, 공익보다는 언론사의 이익을 위해 기능할 때가 많다. 따라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언론에 대한 비판과 감시는 물론 언론의 끊임없는 개혁이 요구되는 것이다.
결론
제 16대 대통령 선거는 신문, 방송, 인터넷이 중심이 된 사실상 미디어 선거였다. 과거 대선 문화의 특징이었던 군중동원, 관권개입, 금품살포 등은 거의 사라지고 그 자리에 기자회견, 여론조사, TV토론, 신문 방송의 선거광고, 인터넷 공간의 활용을 통한 선거운동이 대세를 이뤘다. 그러나 미디어가 선거전략의 중심이 되면서 정책과 이슈의 대결보다는 이미지와 말솜씨가 중요해지는 부작용도 생겼다. 또 정책을 토론하거나 검증하기 용이한 인터넷이 갖는 장점보 다는 흑색선전과 무차별적 상호비방이 판을 쳐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어쨌든 이번 대통령 선거는 민주주의 정치상황에서 '정권은 총구가 아닌 미디어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는 말을 검증해준 셈이다.
21세기를 미디어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미디어는 정치영역뿐 아니라 산업 문화 사회 등 여 러 영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같은 환경에서 새정부의 미디어 철학과 정책 에 대한 일반국민과 언론인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새정부의 미디어 정책은 정치 지 향뿐 아니라 미디어 구조 자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새정부의 미디어 정책 철학과 방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미디어 관련부문과 후보시절 전 후 미디어관련 발언을 살펴보는 것 이 필요하다. 물론 선거 때 공약과 당선 후 집행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공약과 후보시절의 미디어관련 발언을 파악하는 것은 새로운 정부의 미디어 철학과 정책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부는 지금도 수구세력과의 세력다툼을 다 끝내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언제까지고 끝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끝나서도 안 되는 정부의 이념적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의 수구적인 세력의 신민주화 사회건설에 걸림돌이 되어지는 점이 너무나도 많다. 이는 기존의 정권들이 가지는 부정과 부패로 인한 진정 지키고 끌고 가야할 보수성에 대한 정통성이 뿌리부터 자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에서의 보수라는 말은 언어도단에 지나지 않다. 우리는 이제 보수성을 만들어 가야할 시발점에 서 있다. 노무현 정권의 탄생 시점부터 우리는 한 발자욱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일부의 수구 세력, 수구 언론의 강한 반발이 신민주화 정치·언론으로 가는 길에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노무현 정부가 가지는 민주화적 개혁성향을 좀 더 구체화 되고 실현성 있는 방안으로써 성숙하고 체계적이며 부정함이 없는 공정성을 매개로 하는 언론체계 구축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언론개혁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매도하고 오도하며 기존 체제를 고수하려는 일부 수구언론들은 그 저항의 몸짓을 멈추고 어느 것이 진정한 언론인이 가야할 길인지를 깨달아 시대에 맞는 언론보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언론의 구조조정은 정치와의 연관성에서 보다 공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건설하는데 필수조건임이 분명하다. 우리는 이 논문에서 노무현 정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 그것은 그가 탄생하는데 있어서의 여러 유권자 즉, 여론의지를 표방하는 적극적 참여의식을 가지는 이들이 정치성향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이제 막 배를 출항하는데 돛을 올렸을 뿐이다. 아직 항해는 시작에 불과하고 도착점까지는 콤롬보스의 항해와 같은 망망대해만이 기다리고 있다. 그 끝조차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아직 우리는 그 방향만을 틀어올렸고, 미개척지를 위한 두렵고도 희망찬 첫 발걸음을 하려 한다. 노무현 정권과 언론의 도착할 길이 우리나라의 신민주화 정착으로 가는 길이길 빈다. 그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러울수록 우리는 우리가 이루어 낸 업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의 이러한 사회 각층의 두려움과 편협함에 쌓인 잡다한 잡음들이 종식되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빌어본다.
  • 가격1,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4.05.03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61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