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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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의 구성 요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인물
1. 들어가는 말
2. 인물의 유형
2.1. 영웅형 인물과 반영웅형 인물
2.2. 희극적 인물과 비극적 인물
3. 인물의 외모와 성격
3.1. 인물의 외모
3.2. 성격(character)
4. 인물과 인물과의 관계
4.1. 구조적 이해
4.2. 욕망의 관계

B. 사건
3. 들어가며
3.2. 사건의 개념
3.3. 이야기와 플롯
3.4. 갈등구조
3.4.1. 인물간의 갈등
3.4.2. 사회와 개인의 갈등
3.4.3. 내면의 갈등
3.4. 학습정리

C.배경
4. 시간적 배경
4.2.1. 특정시기나 시대 배경
4.2.2. 상징적 시간
4.3. 공간적 배경
4.3.1. 단순 배경으로서의 공간
4.3.2. 상징적 의미로서의 공간
4.4. 학습정리

D. 글쓰기의 의미
6.1. 들어가며
6.2. 열정과 감성의 글쓰기: 박범신의 경우
2.1. 글쓰기의 시작
2.2. 작가로서의 고뇌
2.3. 생각할 문제
쉬어가기
6.3. 진정한 삶을 위한 글쓰기: 공지영의 경우
3.1. 글쓰기의 시작
3.2. 작가로서의 고뇌
3.3. 생각할 문제
6.4. 학습정리

본문내용

구성작가를 하라는 주인공의 말에 잡문 써서 돈 버는 게 부럽냐고 묻는 후배들은 이들 편에 서 있다.
상업적 이윤이 우선되며 지난 시절을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상황에서 절망하고 무엇을 써야 하는지 방향을 잃고 글을 쓰지 못했던 작가는 결국 자신의 삶이 엉망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시인이 말했듯이 시궁창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의심을 품었으나 시궁창에 닿아야 새롭게 일어설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 시보다 삶이 우선인 시인을 보면서 주인공도 삶과 글을 일치시키고자 하며 주어진 길이라면 '타박타박이라도 걸어서 넘어가야 하는' 것이란 다짐을 보여준다.
c. 소통에 대한 고민
[꿈]에서의 작가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데 비해, [모스끄바...]의 작가는 철저하게 혼자이다. 그만큼 현실이 각박해졌다는 의미. 그래서 [꿈]에서 나타나던 낭만적 감상은 찾아볼 수 없다.
주인공은 영화감독인 남편이 모스끄바에서 영화를 찍게 되어 따라온 작가이다. 주인공 혼자만 일이 없는데 따라온 것은 모스끄바에 살고 있는 대학시절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으며 모스끄바에 대한 상징적 의미 때문이다.
80년대에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에게 모스끄바는 단순한 외국도시가 아니다. '살아서는 아마도 밟지 못할 거라고 상상했던 땅'이며 '몰래 읽은 혁명사와 레닌 전기 속에서 살아숨쉬던 땅'으로 친구들을 만나면 '어깨동무를 하고 스뗀까라친, 스뗀까라친 노래를 부르며 모스끄바의 밤거리를 걷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했던 도시다. 곧 모스끄바는 지리적 공간으로서가 아니라 상징적 의미를 띠고 있는 기호로 존재.
그러나 그녀가 실제로 맞닥뜨리는 모스끄바의 현실은 더 이상 혁명이나 꿈의 도시가 아니다. 택시가 없고 비닐우산도 없으며 호텔에 영어하는 종업원이 없고 전화를 걸 수도 없으며 몸파는 인터걸들이 호텔 복도에 가득한 불편하고 타락해가는 도시이다. 특히 호텔에서 차주문도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의 전화를 받게 되거나 택시기사가 잘못 알아듣는 등 소통의 어려움이 강조되어 나타난다.
이처럼 자신에게 우호적이지 않으며 전혀 소통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그녀는 변하지 않은 예전의 우정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그러나 실패함으로서 그에 대한 향수를 청산하며 냉엄한 현실을 감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소통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꿈]에서보다 훨씬 냉정해진 현실 앞에서 작가는 비로소 정신을 차린다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소리지르지 않고 소근소근 새로운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6.3.3. 생각할 문제
공지영에게서는 시대의 요구나 정의, 진정한 삶 등의 가치를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그의 지향점은 옳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작품 속에서 논리적으로 펼쳐지기 보다는 현상에 그친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곧 80년대 세대의 이념적 현실이 계속 다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작품의 내용은 사회역사적 맥락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그녀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이란 가치도 주관적이면서 가변적인 것이며, 아름다움만 그린다고 해서 소설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름다움은 현상적으로 묘사되어 이상과 현실, 이론과 실천의 관계 속에서 혹은 나름대로 역사의 법칙성을 찾아낸 자리에서 그려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꿈]에서 나타나는 주인공의 고투는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한편 상투성이나 감상성이 엿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삶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면서 아름다운 삶이자 아름다운 글을 쓰겠다는 결말은 감동스럽기도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라는 질문 앞에서는 무력해지는 것이다. '진짜 길'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추상적이므로 이 길을 걷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불안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것이다.
[꿈]에서 악몽이든 미래에 대한 꿈이든 꿈을 꾸고 있었다면 [모스끄바..]는 아직 남아있던 꿈이나 미련을 버리는 이야기이므로 보다 냉엄한 현실인식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과거 꿈의 공간이었던 모스끄바가 소통이 어렵고 꿈과는 거리가 먼 타락해가는 모습으로 변모된 것을 보면서 새로운 현실로 나아가야 함을 인식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현실에서 써야 할 글은 어떤 성격이어야 하나?
작가는 이제 '소리지르지 않고 소근소근 새로운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화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다른 이야기를 하자고' 다짐한다. 그러나 '옳든 아니든, 맘에 들든 들지 않든'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고 해, 새롭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를 비치기도 한다.
작품 속에서 앞으로 어떤 글을 쓸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끝나고 있으므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할 수 있다. 즉 소설가에게 있어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열정은 매우 중요하나 그 열정이 차가운 통찰력, 냉엄한 현실의식과 만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원인 파악이나 맥락 제시보다 그들은 아름다우며 나도 그들에게 동조하고 싶다는 동지애같은 감정적 차원에서 끝나게 되는 것이다.
6.4. 학습정리
1. 박범신 소설을 통해 열정과 감성에 의거해 글을 써온 작가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절필에 이르기까지의 고통과 절필기의 성찰을 통해 작가의 나아갈 길을 가늠해봄.
2. 공지영 소설을 통해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작가의 아름다운 태도를 살펴보고 변화해가는 시대 앞에서 진정한 작가의 길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냉엄한 현실인식과 통찰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열정과 감성에 의거한 현란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쉽게 대중성으로 빠진 작가의 여정에서 자기 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했고, 진정한 삶을 위한 지향이 아름다우나 통찰력과 현실의식이 부족할 때 감정적 차원에서 끝날 수 있음을 보았다.
이처럼 지난한 작가의 길에 서있는 여러분!
각자의 위치를 점검해보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제대로 도달하기에 너무 힘들어 보이는 이 길.
이러한 길 위에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자긍심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포기하지 말고 치열한 정신과 오기를 보태 글을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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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8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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