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살펴 본 남녀간의 연애심리분석 (국화꽃 향기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소개글

영화를 통해 살펴 본 남녀간의 연애심리분석 (국화꽃 향기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주제설명

(1) 매력

(2) 신체적 매력과 호감

(3) 사랑

(4) 결혼

(5) 득실이론과 친밀한 관계


(6) 문제가 된 관계


- 영화설명

(1)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2) 국화꽃 향기

- 매력

(1)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2) 국화꽃 향기

- 사랑

(1)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2) 국화꽃 향기

*설문지 분석

본문내용

사람이었는데 멋대로 놔 버리고... 다시 멋대로 그 사람 잡으려고 하면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기회가 허락된다면, 절대... 하지만 먼저 그 허락, 기다릴 겁니다."
- 분석 : 이 장면은 바로 전에 분석했던 장면의 연장선상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이지만 과거에 물에 빠진 희재를 간호했을 때부터 인하는 희재를 단순히 유능하고 멋진 여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호해줘야 할 대상으로 여기게 되었다. 실제로 자신에게 의존하려고 하지는 않아도 자기가 그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자 오히려 희재에 대한 매력이 한층 상승하게 된 것이다.
scene #7
- 장면 설명 : 라디오 방송 프로의 PD일을 하고 있는 인하는 '북마커'라는 이름으로 자기 프로에 자기가 희재를 사랑해온 사연을 매주 방송하면서 이를 희재가 듣게 되기를 기다린다. 결국 자발적으로는 희재가 자기의 방송을 듣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사연들을 편집하는 일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희재에게 맡겨 방송을 듣게 한다. 결국 희재는 그 모든 사연들이 자기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분석 : 이 장면은 인하가 희재에게 자신이 여전히 희재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리는 장면이다. 이를 호감의 상호성의 측면에서 보면, 자신이 희재를 오랫동안 사랑하고 있기에 그러한 사랑에 대해 상호적으로 사랑을 베풀어달라는 요구인 것이다. 희재가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형평 이론의 측면에서 자신이 일방적으로 받고만 있는 상황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 사랑
(1)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 소유적 사랑 >
- scene #1
장면 설명 : 로브가 로라에게 이안과 같이 지내는 것에 대해 트집을 잡고 있는 장면이다. 이에 반해 로라는 로브와 함께 지낼때를 좋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로브는 이안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캐묻고 있다.
- scene #2
장면 설명 : 로브가 로라에게 이안과의 관계에 대해서 캐묻고 있다. 로라가 확실히 대답을 하지 않자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이다. 결국 이안의 집으로 찾아가고 지나치게 집착을 한다.
- scene #1, #2의 분석
소유적 사랑의 한 부분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소유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연인이 신경 써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같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을 완전하게 소유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매우 헌신적이며, 상대에게도 이를 요구한다. 상대에 대한 헌신에 보답을 받지 못하거나 배신당했을 때는 강한 분노감을 나타낸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의해 자신의 존재가 확인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사랑해?' 또는 '얼마나 좋아해'라고 확인하는 일이 많다. 이들은 사랑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헤어져 있을 때 견디지 못하고 상대가 다른 이성에게 조금만 관심을 갖게 되면 심한 질투심을 느낀다.
< 우정적 사랑 >
- scene #1
장면 설명 : 리즈가 로브의 상태를 걱정하며 전화하는 장면이다.
- scene #2
장면 설명 : 리즈가 로브에게 이안의 존재에 관해서 귀띰해 주고 있다.
- scene #1, #2의 분석
우정적 사랑의 유형이다. 우정적 사랑은 최상의 사랑은 오래된 우정에서 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사랑은 신비한 감정이 아니라 진정으로 깊은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나 이성친구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는 사람에게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는 경우이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첫눈에 반해 황홀감을 느끼진 않지만 않지만 하는 일이나 취미가 비슷하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람에게서 외모보다는 상호간의 신뢰감을 기반으로 사랑의 감정을 싹틔운다. 서로 잘 알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어도 초조해 하지 않으며 애정표현이 유난스럽지 않다. 비교적 덤덤한 관계를 유지하나, 결혼을 한 경우 이혼율은 낮은 편이다.
(2) 국화꽃 향기
< 사심없는 사랑 >
- scene #1
장면 설명 : 여자가 필요로 하는 요플레를 준비 해 놓고 기다리는 장면이다. 당신이 필요한 거 다 준비해 놓는다고 말하고 있다. 당신이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한다.
- scene #2
장면 설명 : 희재가 밤새 일을 하다 피곤해 하자. 희재를 잠자게 하고 인하가 책을 읽어 주는 장면이다.
- scene #3
장면 설명 : 희재가 차를 타고 계속 멀미를 하자 인하는 차를 타기 싫어 하는 희재를 위해 희재를 업고 집에 간다.
- scene #1, #2, #3의 분석
사심 없는 사랑 유형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바라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여 노력하는 사랑이다. 자신이 연인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장면 3은 내 연인이 고통을 겪기보다는 차라리 내가 겪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랑 방식이다. 소위 아가페 적인 사랑이 헌신적인 사랑이다. 자기 자신의 욕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 배려하며 사랑이란 베푸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상대가 자신에게 실망을 시키거나 배신한 경우마저도 실망하지 않고 자비심을 베풀며 무시하는 학대하는 상대에게도 인내심을 갖고 헌신한다. 고난과 역경에서도 인내심을 발휘한다. 상대가 떠나도 오랜 시간 동안 돌아오기를 기대하면서 참아낸다. 철저한 자기통제 이면에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열등감이 숨겨진 경우들이 있다.
설문지 분석 자료
설문지 응시 인원 : 83명
백분율로 계산하여 '그렇다'고 대답한 수/문항수가 가장 높은 것을 그 사람의 사랑 유형이라고 계산하였습니다. 백분율이 같은 것(2가지 9명, 3가지 2명) 은 같은 둘 다 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총 인원은 83명이지만 사랑유형에서는 총 합계는 96이 나왔습니다.
2가지 이상 같이 계산한 사람 수
친구, 유희 : 1명
이타, 소유 : 1명
이타, 논리, 소유 : 2명
이타, 논리 : 1명
친구, 유희 : 2명
논리, 소유 : 2명
이타, 소유 : 2명

키워드

사랑,   결혼,   남녀,   연애도 리콜이 되나요,   심리,   연애,   연애심리,   국화꽃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