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의이해-르꼬르뷔지에를 통해서 살펴본 현대건축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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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시대별 작품 성향
건축적 배경
도미노 시스템
주거의 4형식
건축의 5가지 원리
모듈러
결 론
주요작품
잠고문헌

본문내용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르 꼬르뷔지에의 경우 파사드란 회화의 화면과 마찬가지로 항상 개구부와 비개구부로 질서가 부연되어야 하는 면으로 인식 되었기 때문이다.
모 듈 러
인체와 황금비에 의한 수렬(數列) 즉, 모듈은 그리스인들이 캐논에서 얻은 비계관계를 현대건축에 적용한 것으로 제 2차 대전중 실용적이고도 흥미 있는 비례체계를 만들었다.
모듈은 "인체의 치수와 수학과의 결합에서 만들어진 것을 계산하는 도구이며 인체뿐만 아니라 광장에서 책꽂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에도 통용할 수 있는 척도"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공간의 크기를 계산하는 기본으로써 자연스런 모습으로 손을 올린 인간을 제시하였다. 사람이 올린 손끝에서 머리끝까지 머리끝에서 배꼽까지 배꼽에서 발꿈치까지의 세 부분으로 구분하고 배꼽의 위치가 전체의 길이를 2등분한다고 정의하고 각 부분상호의 관계를 정의하였다. 모듈의 원천이 된 것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로마의 Capital건축과 세잔느의 그림이었고, 황금비와 인체와의 결합이라는 아이디어는 꼬르뷔지에의 독창도 아니고 발견도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활양식 전반에까지 그것을 결부시켜서 생각하려고 한데에 대한 인간 중심적 사고가 높이 평가받았다. 마르세이유에 건설된 주거 단위아파트 모듈러 사용의 최초 실험작품이며, 내부의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두 황금비를 적용하여 인체와 비례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듈이라는 말을 황금분할과 관계시켜 새롭게 해석한 것이 르 꼬르뷔지에의 모듈러이다. 이 개념의 발상은 근대사회를 보는 르 꼬르뷔지에의 관점에 바탕을 둔 것인데, 그는 근대사회의 건축이 수행해야 하는 과제가 표준화와 프래패브리 케이션의 방법을 통해서만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고 주택의 대량생산이라는 보편적으로 적용가능한 치수시스템에 입각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르 꼬르뷔지에는 이러한 생각을 발전시켰고 1948년『Modulor』라는 저서를 출판하게 되는데 출판되자마자 전세계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었다.
Modulor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치수와 기하학적의 공통분모를 정하고 있다. 한 변이 1.13m인 정방형을 겹친 길이 2.26m의 정방형 속에 팔을 높이 들어 올리고 배꼽을 1.13m의 높이에 둔 사람이 그려져 있느데, 이 2.26m가 주택에서의 방의 기본이 된다. 즉 2개의 정방형이 황금분활이 되고 그것이 사람의 발끝에서 배꼽까지, 배꼽에서 머리끝까지, 그리고 다시 들어올린 손끝까지의 비율을 결정한다. 이 사람의 '이상적인 키'는 1.829m이며, 이 도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인간을 직접 둘러싼 가장 작은 단위의 공간으로부터 가장 큰 공간의 치수에 이르기까지 확장될 수 잇는 것이다. 즉 모듈러의 가장 작은 치수는 1/15,000m/m이며 크게는 혹성간의 거리에까지 이르는 것이고, 이는 르네상스 이후로는 처음으로 정의된 건축비례 체계라는 점에서 중대한 건축사적 의미를 갖는 것이다.
결 론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대해 어떤 이는 그를 금세기 최대의 건축가로 평가하지만, 반면에 어떤 이는 현대의 메마른 도시와 건축을 만들어 낸 장본인으로 비판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는 근대 건축에서 오랜 기간동안 지도자적 위치는 동시대의 건축가들 중 가장 독특한 것이었고, 그의 시대가 갖는 정신을 불러일으켜 주는 표현을 건축에 부여시킨 능력은 특출하다. 그는 합리주의적 계몽 운동이란 전통을 “엄청나게 단순화시킨 사람”이자 자신의 시대를 훌륭하게 초월한 창조자였다.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는 한마디로 최대의 근대건축가요, 여전히 현대건축에 대해서도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건축가다.
주 요 작 품
사보아 주택
사보아주택은 르 꼬르뷔지에의 근대건축 5원칙인 필로티, 옥상정원, 수평연속창, 자유로운 평면, 자유로운 입면 디자인을 가장 잘 살린 작품이다. 1층은 필로티로 만들고, 주실은 2층에 배치하여 일부는 선데크로 되어 있다. 또 램프와 계단을 타고 3층으로 가면 옥상정원이 있다.
돌아 올려진 건물메스로 진입은 자동차의 회전 반경에 의해 결정되었다. 진입구간 전면의 곡선벽체는 직교하는 그리드 체계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데, 빌라 사보아의 주제는 떠있는 듯한 슬래브와 주변상황을 하나의 조직체로 통합하는 것이었다. 슬래브는 주변의 자연과 조화하는 공간의 햇살이 머무는 백색의 스크린이 되었다. 진입공간 전면의 변곡된 유리 막은 상부의 직선적인 슬래브와 대조를 이루면서 공간을 자연스럽게 출입구 쪽으로 유도하고 닫혀 있는 공간의 막은 직교하는 구조체를 관통하면서 내부로 펼쳐지는데 두 개의 기둥사이로 걸쳐진 아치형의 보에 의해 뚫려 있다. 경사로와 원형계단은 완벽하게 공간 내부에서 조소적인 역살을 수행하며, 모든 공간의 중심에 위치한다. 두 개의 수직면들은 공간의 대비를 더욱 명쾌하게 유도하면서 곡선의 벽체와 함께 진입공간의 질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롱샹 교회
롱샹교회는 꼬르뷔지에의 후반기 작품으로 20세기의 교회건축에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 걸작이다.
이 건물의 지붕은 많이 굽어 있으며, 구조적으로는 이중 쉘로 되어 있다. 또한 경사진 두꺼운 벽에 나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좁은 실내를 다채롭게 하여 어두움을 느끼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널찍한 느낌을 준다.
<참고>
1. Le Corbusier, 금평돌 옮김, 르 꼬르뷔제 롱샹, 시공문화사, 1995
2. Stanislaus von Moos, 최창길 역, 르 꼬르뷔제의 생애, 기문당,
3. 香山壽夫, 김광현 역, 건축의장강의, 도서출판국제, 1998
4. 르 꼬르뷔제 작품집, 집문사, 1995
5. Georrfrey H. Baker, 이승호 역, 르 꼬르뷔제 건축의 형태분석, 도서출판국제, 1995
6. 비난트클라센, 심우갑·조희철 옮김, 서양건축사, 대우출판사. 1996
2. Stanislaus von Moos , <르 꼬르뷔제의 생애>, 지문당, 1976
3. Georrfrey H. Baker/ 이승호, <르 꼬르뷔제 건축의 형태분석>, 국제, 1993
4. 르 꼬르뷔제/ 박경삼, <모듈러>, 안그라픽스, 1990
5. 정지성 편역 <건축의 예언가들>, 현대건축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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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28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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