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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다 깊게 해주어 교육의 진정한 목적에 대하여 사고하게끔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우리 나라 교육은 포스트먼의 표현처럼 실용주의의 함정에 빠져 그 진정한 목적을 헤아리지 않은 채 원칙 없는 무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입시제도는 말할 것도 없고 BK21 사업이니 하는 것들이 경제 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인 관점에서 추진되어 인문학이 고사(枯死)되어 가는 실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본서 제목처럼 정말 교육의 종말이 도래한 것이 아닌가하는 깊은 우려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표현처럼 'end'라는 말에는 ’종말’이라는 뜻과 함께 ’목적’이라는 역설적인 의미도 있기에 학교 교육의 아름다운 ’목적’이 속히 우리의 교육 영역 속에서 정립되어 좋은 결실들이 맺혀질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오늘날 우리 나라 교육은 포스트먼의 표현처럼 실용주의의 함정에 빠져 그 진정한 목적을 헤아리지 않은 채 원칙 없는 무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입시제도는 말할 것도 없고 BK21 사업이니 하는 것들이 경제 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인 관점에서 추진되어 인문학이 고사(枯死)되어 가는 실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본서 제목처럼 정말 교육의 종말이 도래한 것이 아닌가하는 깊은 우려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표현처럼 'end'라는 말에는 ’종말’이라는 뜻과 함께 ’목적’이라는 역설적인 의미도 있기에 학교 교육의 아름다운 ’목적’이 속히 우리의 교육 영역 속에서 정립되어 좋은 결실들이 맺혀질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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