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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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에 대한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년대의 미국의 미시시피 강 또한 산업발달로 인해 폐수와 쓰레기가 넘쳤으나 그것을 처리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일이었고, 결국 부유해진 다음에야 그 강이 깨끗해졌다고 한다.
경제에서 다루어지는 환경은 너무 단순하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과 회의가 교차하였다. 우선은 환경에 신경쓰지 말고 개발하고, 부유해지거든 그 때 가서 다시 예전처럼 만들라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경제이다. 공유자원은 결코 무한한 것이 아니다. 무한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지구상에서 보았을때만 '재화'가 희소한 것이지, 전 우주를 포함해 보았을 때 가장 희소한 것은 '자연'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인간의 인생 목적이 이윤추구는 아니지 않는가. 나는 열렬한 환경론자는 아니고, 환경문제에 그리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환경문제에서 만큼은 경제학자들의 소리는 배제되어도 좋을 것 같다.
앞에서 언급 했듯이 이 책을 접하기 전에 학교에서 '경제학원론'이라는 책을 통해 경제에 관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 교재의 순서와 책의 내용 전개가 하도 비슷하여 교재의 참고 도서로 이 책을 정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우면서도 확실히 인식하지 못하였던 것들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었고, 생각하지 못하였던 사실에 대해서도 새로이 알 수 있게 되었다. 또 한편, 책의 내용과 다른 나의 생각을 펴 보며 비판을 가하고 물음을 제시 할 수도 있었다. 새로이 알게 된 것들 보다 내가 비판해 보고 새로이 궁금증을 제시 해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싶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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