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 DHL조사

소개글

물류기업 - DHL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DHL물류센터(인천국제공항 종합물류센터)소개

2. DHL 물류센터의 첨단 시설과 설비 및 기대효과
․국내시장 50% 점유
․통과화물 수입 기대
․센터 설계 생산성 향상에 바탕
․컨테이너 핸들링 장비 새로 도입
․RDL(Reweigh Dimensions & Labeling)
․롤테이너 채 배송
․각 단계에서 무선 스캔
․리드타임 30분 단축

3. 첨부자료 1 - 올해 작년보다 20% 성장 예상, 국제 특송
시장 밝아...
첨부자료 2 - 업무체계 일원화로 접수시간 30분 연장시켜
첨부자료 3 - DHL KOREA

본문내용

다. 이 과정에서 해체된 벌크 화물에 대한 최초의 스캔이 이루어지고, 목적 사무소별로 꼬리표가 부착된다.
하지만 컨베이어에 옮겨 실을 수 없는 50㎏ 이상의 중량화물은 지게차로 이동된다. 중량 확인은 DHL에서 자체 개발한 RDL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회사 업무관리과 정상훈 차장에 따르면, RDL(Reweigh Dimensions ＆ Labeling)은 부피와 무게를 동시 체크하는 장비로서, 무게는 바닥에 설치된 저울을 통해 확인이 되고, 부피는 레이저빔을 투사하여 가로 세로를 확인하는데 무게와 부피는 0.5초 사이에 동시 체크가 가능하다고 한다.
화물정보 사전 입수
다음 단계에서는 전세계에 걸쳐 구축된 물류자동화시스템에 의해 사전 입수된 화물정보에 의해 60달러 이하의 상업서류(DOX)는 X-ray를 거쳐 30분만에 끝나는 직통관 절차를 밟게 되고, 60달러 이상의 샘플류(WPX)는 다시 일반화물과 중량물로 구분되어 통관을 위한 장치장에 입고된다. 장치장의 중경량 랙에는 각각의 번호가 있어, 작업자가 입고시 랙 번호와 화물을 스캔, 입고자료가 전산 입력된다.
이후 단계에서는 WPX의 Red Bag을 개봉하여 바구니에 담아 X-ray를 통과하게 된다.
X-ray 검사를 마친 화물중 40여％는 실물검사건으로 별도 분리, 추후 세관원 검사를 받게 되고, 나머지 60여％의 화물은 DOX Bag을 개봉, 목적지 사무소별로 분리되어 다시 컨베이어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된다.
롤테이너 채 배송
이 과정에서 PL스캔이 이루어지고 다음 단계에서는 대기중인 직원들에 의해 컨베이어를 타고 온 화물을 목적지 사무소별로 ULD(Unit Load Divice; 단위화물 적재장치) 롤러를 타고 내려가 롤테이너에 옮겨 배송차량에 싣게 된다.
수출화물의 처리흐름을 보면, 우선 센터에 입고된 화물은 중량물과 소형물로 구분 처리된다.
우선 중량화물은 셔틀에서 하역, 스캔과 함께 무게를 측정한 다음 파렛트에 적재되어 지게차에 의해 ball deck으로 옮겨진다.
DOX 및 소형 WPX화물은 셔틀에서 하역과 동시에 스캔된 다음 컨베이어를 타고 MPS지역으로 이송된다. 이 과정에서는 미처리된 WPX의 자료를 확인한 다음 재포장하거나 무게와 치수를 측정한다.
이에 대해 정상훈 차장은 “이 과정에서 재포장되는 비율은 반반 정도인데, 일반적인 상태는 그대로 나가고, 파손 등의 염려가 있는 제품은 나무박스, 혹은 나무박스 안에 INSTAPAK이라 불리는 폴리우레탄 특수 쿠션 완충재를 투입하고 있다”면서 “DHL에서는 이미 10년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데, 이제는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타사에서 의뢰받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각 단계에서 무선 스캔
한편 포장이 불필요한 DOX와 WPX의 경우, HAWB 표기오류 점검 등의 MPS 작업을 거쳐, 목적지별로 분류되어 X-ray를 통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도 역시 수입화물과 마찬가지로 실물 검사건은 별도 분리되어 세관원의 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목적지별 슬라이드로 투입된 화물은 PL스캔을 받고 컨테이너에 적재된 다음, ball deck을 미끄러져 다시 DF스캔을 받고 운송대기중인 차량에 실리게 된다.
리드타임 30분 단축시켜
한편 디에이치엘코리아는 인천공항으로의 이전에 따라 김포공항에 비해 1시간 정도 추가 소요되는 운송시간 등의 손실을 업무환경의 개선을 통해 종전과 동일하거나 혹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상훈 차장은 “인천공항은 김포에 비해 통과비 등이 추가됨으로써 40㎏의 화물에 해당하는 물류비가 상승했지만, 김포의 4개 작업장에서 분리되어 행해지던 수출입업무가 인천공항에서는 중간 집하 기지를 폐쇄, 업무가 한곳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이전 대비 30분 정도의 발송물 접수 연장 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Air Container 작업이 수출입업무의 일직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전담 세관원이 센터에 상주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로써 수출입업무가 전반적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업무효율화를 꾀하게 되었다.
<첨부자료 3 - DHL KOREA>
미국의 법률가 출신인 Dalsey, Hillblom, Lynn 세 사람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설립된 DHL은 국제 교역의 증대로 인한 각국 간 화물운송 등 빠른 물류 이동이 요구됨으로써 보다 신속한 사전통관 준비를 위한 선적서류의 긴급한 전달을 목적으로 1969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하와이 간 항공특급 송배달 업무를 최초로 시작.
DHL은 전세계 229개국을 연결하는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 정확, 안전을 모토로 발송인의 책상에서 수취인의 책상까지(Desk to Desk) 서류 및 소화물, 중대형 화물을 특급 배달하는 국제 항공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가능지역은 229개국의 90000여 도시, 화물 집하 및 물류센터는 36개, 보유 장비 및 차량은 16916대, 비행기수 251대, 사무소수 4070개, 직원 수 71480명.
1969년 세계 최초의 국제간 항공특급 송배달 서비스 개시
1977년 (주)일양익스프레스가 DHL 한국 총대리점 계약 체결해 국내 최초로 국제간 항공특급 송배달 서비스 개시
1988년 전세계 DHL 전용전산망(DHLNET) 개통
2000년 '카고 뉴스 아시아(Cargonews Asia)'지 선정 'Best Air Express Awards' 14년 연속수상, 홍콩의 아시아 중계기지 (HUB) 를 기반으로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아시아 주요지역 익 일 오전 초특급 배달 서비스 실시
2003년 美 특송 회사 '에어본'인수 DHL, 도이치포스트 월드넷의 통합 브랜드 로 재탄생
DHL의 경영이념은 우수한 품질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류, 소화물 및 중대형 화물의 특급 송배달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위상을 유지하는 것
수도권 DHL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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