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소개글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 권력감시, 기업의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감시, 의정과 언론에 대한 시민의 감시,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통제에 대한 반대 운동등이 결합될 때 전자 파놉티콘은 결코 권력에 의한 인민의 감시체제의 수단이 아니라 역파놉티콘으로 탈바꿈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현상에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상반되는 견해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현실이 그러하다. 이런 정보사회의 이러한 현상에 대해 섶불리 뭐가 옳다 그르다라고 따지는 것은 아직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일일 것이다. 다만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등과 같은 개인의 기본권적인 권리는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지켜져야 하며 국가가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또 사회질서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민의 알권리는 보장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시민운동과 NGO와 같은 단체들이 비합리적인 행정 및 사법 권력에 대한 감시와 의정과 언론에 대한 감시, 시민운동의 또다른 권력화에 대한 자기 성찰이 이루어진다면 역파놉티콘은 제기능을 발휘할 것이며 이때 우리는 점차 투명한 사회로 첫발을 내 딛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