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적자본축적과노동착취의 관계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 론(序論)
- 자본, 이윤과 노동자의 관계

Ⅱ. 본 론(本論)
㉮ 생산과정과 노동자의 착취
⒜ 명령을 통한 착취
⒝ 분업화를 통한 착취
⒞ 기계장치를 통한 착취
⒟ 부녀자와 어린이들의 착취
⒠ 흡혈귀와 유사한 착취
㉯ 자본축적과 노동가 계급 관계
⒜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대립
₁화폐자본과 임금노동자
₂생산자본과 임금노동자
₃상품자본과 임금노동자
⒝ 자본가 계급에 의한 노동자 계급의 착취
₁임금노동을 통한 착취
₂자본축적을 통한 착취
₃노동인구 과잉을 통한 착취

Ⅲ. 결 론(結論)
- 노동자가 착취당하는 요인

- 참고문헌(參考文獻)

본문내용

그 방법들의 발전을 위한 수단이 된다. 그 결과로서 자본이 축적되는 것만큼 노동자들의 상태가, 많이 받든지 적게 받든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상대적 과잉 인구나 산업 예비군을 언제나 축적의 규모와 에너지와 균형 잡히게 하는 법칙은 자본 축적에 상응하는 비참의 축적을 만들어 내도록 조건 지운다. 한극의 부의 축적이 동시에 다른 극인 자기 고유의 생산물을 자본으로서 생산하는 계급 측에는 결국 비참, 노동고, 노예화, 무지, 난폭화 그리고 윤리적 타락이다. Marx는 이런 것을 자본주의적 축적의 "적대적 성격"이라 부른다.
) Marx-Enggels-Werke, Dietz Verlag Berlin, 23권, p674
Ⅲ결론 (結論)
Marx는 그 시대에 노동자들이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비참하게 착취당하고 있던 사실을 불의로 고발했으며, 원인이 그 체제의 구조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그것을 공산주의 사회로 대치할 것을 노동자들에게 호소했다. 그래서 그는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비판은 규범적인 것이었다. 그는 공동 생산 양식을 규범으로 놓고 이것을 기준으로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비판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가 비판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그 시대의 실제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아니라 공동 생산양식에 반대되는 자본주의 생산양식, Marx 자신이 특정 부분에서 개조한 자본주의 생산양식이다. [자본론]에 서술된 자본주의 생산 양식이 바로 그것이다.
) 김춘호, 『맑스 다시 읽기』, 서강대학교 출반부, p.128
그는 [자본론]에서 바로 그러한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형이상학적 범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공동 생산양식을 정립으로 놓고 자신이 개조한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반정립으로 놓았다. 종합으로서는 공산주의 생산양식을 생각했다. 그는 [자본론]에서 그러한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론적 본질-현상의 범주와 인식론적 현상-본질의 범주를 사용 했다. 그가 사용하는 개념들, 그의 분석 비판의 기초가 되는 개념들은 형이상학적인 범주들이다.
본질-현상의 관계로 설명되는 가치와 사용가치, 인간노동과 구체적 노동, 가치와 가격, 노동력의 사용가치와 노동력의 교환 가치, 노동력의 가치와 생계수단의 가치 등의 개념들이나 생산수단, 즉 기계장치가 아니라 인간노동만이 가치와 잉여가치를 생산할 수 있다는 공리(C=c+v+m)에 기초한 노동과 생산수단, 가치 형성 과정과 노동과정 등의 개념들이 바로 형이상학적 범주들이다.
Marx는 자본주의가 붕괴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그 자리에 공산주의가 들어설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론적이고 역사적으로 분명한 것은 Marx가 [자본론]에 서술한, 그렇게 개조된 자본주의 생산양식은 실제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이윤율 하락의 이론은 붕괴되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실제 자본주의 생산양식은 붕괴하지 않았다. 아직도 변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Marx는 노동자가 착취당하는 유일한 이유는 자본주의의 구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노동자이든 자본가이든 그러한 착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없다. 따라서 자본주의 체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했으니 자본주의 사회구조만 공산주의 사회구조로 바꾸면, 자본주의 체제에서 오는 모든 악폐는 자동적으로 없어질 것이라는 말이다. 인간의 책임이나 인간의 변화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Marx의 이론은 과학만능주의 같은 인상을 준다.
그 시대의 노동 생산력 발달을 생각하면 기계장치를 도외시할 수 없다. 그런데 Marx는 자본주의 체제하의 생산 수단 자체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보았다. Marx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비판했다. "기계장치는 그 자체로 보면 노동시간을 단축하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하면 노동일을 연장한다. 기계장치는 그 자체로는 노동을 완화하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하면 노동의 강도를 상승시킨다. 기계 장치가 그 자체로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승리이나, 자본주의적으로 사용하면 자연력을 통해 인간을 속박한다. 기계장치는 그 자체로는 생산자의 부(富)를 증가 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하면 그 부를 침범한다. 등등"
) Marx-Enggels-Werke, Dietz Verlag Berlin, 23권, p465
자본주의 생산 양식의 구조 자체가 노동자를 착취한다는 말이 된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Marx는 자본주의 체제 또는 고주 자체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 체제를 운영 또는 경영하는 사람들은 기계적 인간 또는 로봇처럼 보인다. 이렇게 단순한 관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체제만 공산주의 체제로 바꾸면 인간의 소외는 자동적으로 없어질 것이라는 호언장담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소외된 인간은 탈 소외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들이 Marx의 이론을 잘못 알아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들이 조금도 변하지 않는데 공산주의 체제 또는 구조가 자동적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본주의 체제나 구조는 변하지 않아도 인간만 변하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공산주의 사회가 이룩된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자본주의 체제도 변해야 되겠지만 동시에 인간도 변해야 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절대적 출발점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둘 다 변해야 한다.
) 김춘호, 『맑스 다시 읽기』, 서강대학교 출판부, 130쪽
참고 문헌(參考 文獻)
김춘호, 『맑스 다시 읽기』, 서강대학교 출판부, 2003
가와카미 노리미치, 『디지털 시대다시 읽는 자본론』, 당대, 2000
로만 로스톨스키,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1』, 백의, 2003
로만 로스톨스키,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2』, 백의, 2003
마르크스, 『자본론』
Marx-Enggels-Werke, Dietz Verlag Berlin, Vol.23권
Marx-Enggels-Werke, Dietz Verlag Berlin, Vol.24권
Marx-Enggels-Werke, Dietz Verlag Berlin, Vol.25권
  • 가격3,0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79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