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기관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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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성생식기관의 이해
1 . 바깥생식기관
(1) 회음
(2) 남녀생식기의 상동관계

2 . 난소

3 . 난관

4 . 자궁
(1) 자궁의 구조
(2) 월경주기

5 . 질

6 . 성세포 발생

7 . 생식주기와 호르몬

8 . 수정

9 . 유방

본문내용

ic acid를 파괴할 수 있는 효소인 hyaluronidase를 방출한다. 이 효소가 방출되면 난자 주위에 있는 과립세포(granule cell)들을 서로 묶어놓고 있던 연결 물질인 hyaluronic acid를 분해하고 이 분해된 세포 틈으로 정자는 헤엄쳐 들어가 난자 표면에 도달한다. 난자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정자는 꼬리를 잃고 난자의 핵과 합쳐지기 위해 정자의 핵은 남성전핵(male pronucleus)으로 바뀐다. 이 정자의 남성전핵은 난자의 마지막 분열을 완성시키고 둘째 극체마저 떼어 버리게 함으로써 난자의 핵도 여성전핵(female pronucleus)으로 만든다. 이렇게 해서 형성된 두 전핵은 접근하여 하나로 합쳐져 반감되었던 23 개의 남성쪽 염색체와 23 개의 여성쪽 염색체는 다시 46 개의 숫자로 복구되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난자 하나에는 정자가 하나만 수정될 수 있다. 일단 정자 하나가 난자 속으로 들어가면 난자는 곧 세포막 주위에 변화를 일으켜 다른 정자들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한다.
9 . 유방
유방(가슴 breast)은 여성의 가슴에 있는 독특한 구조물이지만 사춘기 이전에는 발달이 안 된 채로 있고 남성에서는 일생동안 퇴화하여 흔적적인 상태로 남아있다. 잘 발달된 유방은 반구 모양이며 가슴 피부 밑에 들어 있다. 유방은 젖샘(mammary gland)이라고 하는 샘조직과 그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섬유 및 지방조직으로 구성되는데 원래는 피부의 한 부속샘으로서 여성에 있어서는 출산 후 신생아에게 먹일 수 있는 젖(milk)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가지는데 이 수유기(lactation period)가 아니더라도 젖샘조직은 여성 생식기관의 생리적 주기(cycle)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 흔히 생식기관의 한 부속기관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유방은 가슴의 대흉근(pectoralis major muscle) 앞에 위치하며 흉골(sternum)의 외측모서리(lateral border)와 겨드랑(axilla)의 앞모서리(anterior border) 사이에서 반구 모양을 이루며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유방이 대흉근의 근막과는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어 쉽게 움직여지나 유방의 표면을 덮는 피부와 젖샘 사이는 특수한 섬유 즉 젖샘지지띠(retinaculum of breast)에 의해 강하게 결합이 되어 있어 쉽게 움직여지지 않는다. 유방의 중심에 있는 유두(젖꼭지 nipple)는 색소가 침착된 유방에서도 더욱 돌출된 부분이고 여기에 많은 젖샘관(lactiferous ducts)이 열리고 있다. 유두 주위에 있으며 역시 색소가 많이 침착된 부분은 젖꽃판(areola)라고 한다. 유방 속에는 샘조직(glandular tissue)으로 된 15-20 개의 소엽(lobule)이 부챗살 모양으로 퍼져 있는데 이들은 모두 지방조직과 결합조직 속에 묻혀 있고 각 소엽마다 고유의 분비관을 가진다.
난소 호르몬의 형성과 분비가 시작되는 사춘기에 분비관의 가지가 생겨나고 많은 지방이 침착됨으로써 유방은 커진다. 일단 성장한 사춘기 이후의 유방은 그 크기가 생리적인 생식주기(reproductive cycle)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며 임신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특징적인 젖샘의 분화가 일어나 샘조직의 부피가 늘어난다. 출산 후에는 젖샘조직에서 본격적으로 젖을 분비하고 수유(lactation)를 멈출 때까지 서서히 쇠퇴한다. 유방의 크기는 폐경기에 이르면 젖샘이 비활동성이 되므로 위축되지만 그 이전에도 지방조직의 축적되는 정도에 따라 크기가 좌우된다.
젖샘의 정상적인 발달 및 성장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프로락틴(prolactin)과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젠(estrogen) 및 프로제스테론(progesterone)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프로락틴은 젖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에스트로젠은 분비관(ducts)의 발달을, 프로제스테론은 샘포(alveoli)의 성장에 영향을 준다. 성장이 끝난 뒤에도 젖샘은 월경주기의 호르몬 분비 변화에 따라 역시 주기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많은 여성에서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흔히 복부 팽만감(fullness)과 중량감(heaviness)을 그리고 때로는 동통(pain)을 의식하게 되는데 이것은 월경 전에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이 많이 분비됨으로써 분비관과 샘포의 성장 그리고 결합조직의 종창(swelling)이 일어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월경 후에는 이 현상들이 가라앉고 결합조직은 더욱 섬유성으로 된다. 임신 중에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 그리고 여기에 태반(placenta)의 호르몬까지 합세하여 월경 전 변화보다 더욱 현저한 변화를 일으킨다. 유방은 커지며 분비관 및 샘포는 복잡하게 발달되고 젖무리에는 많은 색소가 침착되어 까맣게 된다.
수유(lactation)는 각종 호르몬과 신경 자극의 복잡한 과정이다. 출산 후에 갑자기 수유가 시작될 수 있게 되는 정확한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점이 많으나 최소한 젖을 만들어 내는 데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 및 갑상샘 등이 중요한 조정 기관이 되고 있음은 명백하다. 출산 후 태반의 제거에 따라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혈중 농도는 갑자기 떨어지고 그에 따라 프로락틴의 상승이 일어난다. 그뒤 수유를 유지함에는 부신과 갑상샘의 호르몬과 뇌하수체의 성장 호르몬이 관여하게 되는데 이들 기관은 정상적인 젖의 합성에 필요한 탄수화물 및 지방의 대사를 조정한다. 이 밖에 정상적인 수유에 반드시 필요한 잘 알려진 신경요소가 하나 있는데 이것은 아기에 의한 젖꼭지의 빠는 자극(suckling stimulation)이다. 이 아기의 빠는 자극으로 젖꼭지에 있는 신경종말이 자극되고 이 자극은 척수의 경로를 따라 위로 따라 올라가 시상하부를 거쳐 뇌하수체 후엽으로 다시 내려오게 된다. 이 자극에 따라 후엽에서는 옥시토신(oxytocin)이 분비되어 혈류를 따라 젖샘으로 가게 되고 옥시토신은 샘포 주위의 근상피세포(myoepithelial cells)를 수축하게 함으로써 내용물인 젖을 젖샘관으로 밀어내 아기로 하여금 젖을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키워드

여성,   성기관,   생식기관,   난소,   자궁,   ,   성세포,   월경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6.28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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