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문화와 대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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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 할 때는 느림만을 추구하는 것도 현대 사회에 맞지 않고 그렇다고 빠름만을 추구하는 것도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느림과 빠름을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 나는 여기에서 우리 현대인이 점점 성격이 급해지고 난폭해 지는데 좀더 여유를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행을 하면서 자연환경을 보면서 자기자신에 대해서 되돌아 본 다든지 명상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방법을 키운다든지 아니면 독서나 문화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개인마다 자기의 취미를 한가지씩 가졌으면 좋겠다. 그 중에서도 현대인들의 빠름만을 추구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낚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낚시를 하지는 못한다. 사실 나도 성격이 급한 편이이어서 낚시를 배우고 싶다. 낚시는 자기 혼자만에 고독을 맛보면서 자기자신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낚시를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겠지만 강물을 바라보면서 느긋함을 배울 수 있다.
나는 나중에 나이가 들고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때는 지친 몸을 이끌고 시골에다 전원주택을 짓고 조용히 시간에 쫓기지 않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도시생활을 하다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등교시간에 쫓기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또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쫓기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할 때가 종종 있다. 누구나 사람들은 나 같은 생각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 그만큼 현대사회를 사는 도시인이라면 모두 시간에 쫓기어서 빠름만을 추구한다.
'바쁘다'는 것은 때로 삶에 활력과 긴장을 주기도 하지만, 사실 시간에 쫓겨 산다는 건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다. 뭔가를 빨리 해치워야 한다는 조급함은 자신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조차 남겨놓질 않는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빠름만을 추구하는 병을 하나씩 안고 있다. 이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해결해야할 숙제 중에 하나인 것이다.
나는 앞에서 말했듯이 느림과 빠름 중 하나만을 선택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느림만을 강조하면 사회로부터 도태될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빠름만을 강조하다보면 삶이 너무 강박해 질 것 같기 때문이다. 이 두 개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았으면 한다. 나는 빠름도 추구하면서 그에 따라서 느리게 사는 법도 배웠으면 좋겠다. 물론 그게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나도 나 자신에 대해서 장담은 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두 개를 조화를 이루면서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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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30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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