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문화적 성격(만만디, 콰이콰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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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의 문화적 성격(만만디, 콰이콰이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키고 2년 뒤 천안문 민주화 시위를 탱크로 진압한 데서도 유감없이 나타났다. 자신이 내건 '국부 건설'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어떠한 장애물도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의 이런 태도에선 동아시아의 개발독재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덩은 경제개혁에 대한 일관된 지지에도 불구하고 정치개혁에 대해서는 언제나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조지 슐츠 미 국무장관에게 밝힌 개혁파와 보수파에 대한 그의 생각은 이러한 입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서방에서는 중국 지도자를 개혁파와 보수파로 나누고 나를 개혁파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 사회의 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나는 개혁파지만(공산당 지배 등) 4개 원칙의 지지자를 보수파라고 한다면 나는 보수파다."
정치개혁엔 보수적
그는 중국 12억 인구의 4분의 1일 문맹인 현실에서 직접선거 등 서방식 민주주의를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본다. 그러나 그의 이런 현실인식은 경제성장과 부의 증대가 인민들의 정치적 욕구를 분출시키고 그것을 억압정책만으로 가둘 수 없음을 보여준 한국과 대만의 사례에 비춰볼 때 실제 현실과 괴리를 보이고 있다. 천안문 사태 당시 한 지식인이 『뉴레프트 리뷰』에서 썼듯이 그에게 인민은 아직도 '자신이 계도하고 이끌어줘야 할 대상'일 뿐이다. 덩의 개혁은 1987년 민주화 시위와 89년 천안문 사태처럼 '자신들의 정치적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군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 결과 그의 개혁은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가 그랬듯이 자신이 일생을 바쳐 지키려고 했던 공산당 지배의 정치제도를 약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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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11.15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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