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고구려사 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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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東北工程이란?
1) 東北工程 추진의 배경
2) 東北工程의 주요내용

Ⅲ. 중국의 논리와 우리의 반박

Ⅳ. 고구려사 논쟁에 대한 입장
1) 남한의 입장
2) 북한의 입장
3) 유네스코의 입장

Ⅴ. 중요 쟁점과 향후 대응 방안
1) 고구려사와 관련된 중요 쟁점
① 공동등재 권고
② 역사 주권과 영토 주권
2) 정책 대안을 위한 제안

Ⅵ. 맺음말

본문내용

리 및 민족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료 수집 등 기본적인 연구작업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구심점이 생겨야 중국의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그들이 왜곡한 부분을 찾아내 사실을 규명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주장이다. 그래야 뜻이 있는 일반인도 동참이 가능해 진다.
하여 고대 동북아시아에 관한 역사와 지리 및 민족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고구려사 연구결과를 영문으로 번역해 전 세계 학자들에게 중국의 역사왜곡 실태를 알려야 한다. 중국이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억지로 역사를 왜곡하는 마당에 우리가 연구를 아무리 많이 해도 반응이 없을 것이며 역사의 진실을 번역해 미국과 유럽 등에 알려야 한다. 그러므로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루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서 세계에 중국의 역사왜곡 실태를 알려야 한다.
또한, 남북한이 함께 대책을 세우는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에 가입한 당사자는 북한이기에 북한측과의 공조는 필수적인 사항이다. 이번달에 중국의 쑤저우(蘇州)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에서 한 중 두 나라가 신청한 고구려 유적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인데, 현재 중국이 좀 더 유리한 분위기라고 한다. 중국에서 문화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이요, 유적 규모나 정비 상태도 북한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우리 입장에서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이다. 세계문화유산위원회 회원국들에게 고구려가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명백히 밝혀 중국의 단독 기재 시도를 적극적으로 저지하는 일이 시급하다. 만일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단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면 고구려의 역사가 마치 중국의 역사인 것처럼 오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원과 외교통상부가 나서서 남북한의 공동 대책반을 구성해야 한다. 고구려의 역사는 남과 북 어느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이므로 남북공조로서 고구려의 역사를 지켜낸다면 남북공조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교적으로 중국과의 교섭을 통해 최악의 경우를 막는 담보를 받는 것이다. 사실 이 문제는 한중간의 문제만이 아니고 일본이나 주변 국가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중국도 자기 마음대로 밀어붙이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문제는 두 나라간의 문제를 넘어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두 나라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하면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외교적으로 이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중국의 역사 만들기에 대한 우리의 대항은 한층 어려워질 것이다.
Ⅵ. 맺음말
다행스럽게도 한국사 관련 17개 학회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여 연구를 추진한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수백 여명의 연구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수십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책정하고 있으나 우리의 경우 내년예산에 수 억원 정도의 예산이 책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구려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자와 고구려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모두해도 수 십 명의 연구자를 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고구려를 비롯한 고조선 및 발해 연구자가 이 문제에 대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을 늘리고, 학문후속세대들이 고구려와 발해 및 고조선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중국의 학술적 인해전술과 물량공세에 의한 역사왜곡에 대하여 우리는 IT강국의 이점을 활용하여 국제화와 정보화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시민연대와 고구려 연대 등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홈페이지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홈페이지들은 계속적인 정보제공, 여론 형성과 이 지역의 역사와 지리 및 민족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홈페이지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또한 우리언론의 계속적 관심과 발 빠른 보도로 우리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 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일이다. 국민들도 이 문제에 관심들을 가지고 연구자들이 연구를 수행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구려사를 비롯한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올바로 정립하여야 이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우리역사 바로 알기 시민연대 http://www.historyworld.org/
고구려 지킴이 http://cafe.daum.net/Goguryeoguard
http://cafe.daum.net/anticbl
고구려 연대 http://www.goguryeo.org/
사단법인 고구려 연구회 http://www.kogury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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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길수(서경대 교수 고구려연구회장), 중국의 역사왜곡 '東北工程(동북공정)'의 실체 '고구려=중국', 월간중앙, 2003.12.1
서길수, 중국의 고구려 유적 세계유산 등재 신청의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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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2003 '중국의 한국 고대사 빼앗기 공작', <역사비평>, 2003년 겨울호
윤휘탁, 2003 '현대 중국의 변강 민족의식과 동북공정' <역사비평>, 2003년 겨울호
서울=연합뉴스, 2003.12.31
신동아2003년9월호 기획특집 "중국은 왜 고구려사를 삼키려 하는가 "
최광식(고려대 교수·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韓中 고대史 전쟁] <4> '동북공정' 배경과 대응방안, 한국일보 20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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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동국대 교수·ICOMOS 한국위원회 감사 및 집행위원), 북한의 고구려 유적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과정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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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4.07.01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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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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