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표준 시계를 설치했던 보루각 터에 동물원을 설치하여 놀다니 일제는 그것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수난과 혼란의 시대가 지나가고 이제 창경원은 조용해졌다. 1984년에 있었던 보수·정화 사업으로 그 어지럽던 벚꽃이 죄다 뽑혀 나간 자리에는 소나무가 심어지고, 창경궁의 본래 이름도 되찾았다. 고궁의 편안한 적막은 되찾았으나 한번 사라져 간 그 많던 전각·누각들은 지금도 그 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지금 저 넓은 잔디밭은 봉분만 없을 뿐 창경궁의 슬픈 역사의 무덤이다.
창경궁에 대해 조사하면서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았던 궁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에 들어와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한국적인 색채가 많이 다시 생기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옛 문화재를 아끼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보살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창경궁에 대해 조사하면서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았던 궁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에 들어와서 보수공사를 하면서 한국적인 색채가 많이 다시 생기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옛 문화재를 아끼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보살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