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학 개론 - 스포츠 스타와 마케팅

소개글

패션학 개론 - 스포츠 스타와 마케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 스포츠 마케팅의 확대.

2 . 인터넷을 통한 수입품목의 확대

3 . 스포츠 스타는 더 이상 그라운드의 땀덩어리인 것만이 아니다!!

4 .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의 증대

5. 결론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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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리그내에서도, 같은 시드니 올림픽세대에서도 보기드문 소년의 외모를 가진 선수였다. 그러면서도 축구실력 역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그런 천재적인 감각을 타고난 선수라는 평가를 듣는 선수.
양쪽의 상품성을 겸비했지만, 구단의 마케팅부재로 그다지 큰 이익을 보지는 못했다.
만약 이동국의 상품성을 적절한 구단이 마케팅능력을 갖추고 받아들였다면, 그는 아마 지금쯤 돈방석에 앉아있지 않을까.
4 .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의 증대
집단주의가 시대를 지배하는 기조였던 70~80년대와는 달리 개인주의가 기본을 이루는 90년대를 지나며 밀레니엄을 맞은 한국의 20대의 뇌리를 지배하게 된 것은 바로 Well-Being(웰빙)이다.
'잘 사는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정의에서 출발한 well-being은, 기본적으로 신체의 건강을 놓는다. 이에 따라 헬스클럽들이 시내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이는 스포츠웨어의 구입을 원하는 '수요'의 증대를 낳았다. 어떤 종목이거나 결국은 스포츠웨어를 필요로 하게 되기 때문에, 스포츠웨어 시장전체의 증대로 이어졌고, 스포츠웨어 시장의 증대는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과 색상패턴 등에서 승부를 낼 수 밖에 없었다. 기본적인 것은 지키더라도(아디다스는 그 어떤 티셔츠를 만들더라도, 어깨의 3선라인은 지키는 편이다) 이제까지의 스포츠웨어에서 쓰여져 온 적이 없는 화려한 색상들, 그리고 기능성을 통해서 소비자를 끌어당기게 된다.
Adidas의 climalite. Nike의 Dri-Fit 등 신소재와 통기성을 향상시켜주는 매쉬배치에 대한 부분을 차별화시킨다는 부분을 통한 격돌. 웰빙이라는 사회 트렌드의 등장은, 결국 거대 스포츠브랜드의 정면대결에 불을 붙이는 결과를 낳게 됨으로서, 스포츠웨어들의 패션시장 진입을 좀 더 앞당기게 된다.
5. 결론 - 나이키 , 아디다스 , 푸마 , 카파 , 엄브로 등은 지금 스포츠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거대 브랜드들이다. 이 스포츠 브랜드들이 패션시장에 진입하게 됨으로서, 패션시장은 좀 더 '기능성'이라는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적으로 의상을 제작함에 있어 기능성부분은 생략하게 될 가능성이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큰데, 스포츠웨어로서의 역할을 제 1로 놓는 브랜드들이 패션시장에 진입함과 함께 어찌보면 패션시장에 '새로움'이 던져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report를 정리하며 느낀 것은, 스포츠웨어가 생활 속에 파고든 것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단 한번도 패션의 조류속에 한 가지의 흐름으로 정리된 적이 없었던가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스커트가 플레어인가 A라인인가에 따라 유행이 바뀌는 것과는 달리, 스포츠웨어가 그다지 큰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일까? 단순한 기능성으로만 스포츠웨어를 판단하기에는, 가장 우리의 일상에서 가까운 곳에서 입고 있고,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의류가 아닐까.
'가까이 있는 것이기에 아무렇게나 하기 쉽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볼 수 있는 그런 주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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