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A. 서론
1. 주제 선정 배경 및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B. 본론
1. 한국의 주류 소비문화의 변화양상과 의미
2. 성별로 알아보는 주류 소비 문화.
3. 20대 대학생의 음주문화 현황과 원인
4. 30-40대 직장인의 접대식 음주문화 현황과 그 원인
C. 결론
1. 주제 선정 배경 및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B. 본론
1. 한국의 주류 소비문화의 변화양상과 의미
2. 성별로 알아보는 주류 소비 문화.
3. 20대 대학생의 음주문화 현황과 원인
4. 30-40대 직장인의 접대식 음주문화 현황과 그 원인
C. 결론
본문내용
하게 하면서 본능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룸살롱은 고급스러운 장소로 여겨짐으로써, 고급양주의 소비가 특히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양복을 입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현금과 함께 신용카드의 사용을 통해서 거액의 비용을 쉽게 지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접대의 수준을 결정함에 있어서 술의 종류와 호스티스의 수준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호화로운 술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C. 결론
통상 한국인은 관대한 음주문화를 가졌다고 한다. "한국인은 모이면 마시고, 취하면 싸우고, 헤어진 후 다음날은 다시 만나 웃고 함께 일한다."라는 말이 그를 입증한다. 술 마시고 다음날 출근하지 않은 회사원에 대해 미국인들의 55%가 "그 사람은 알코올중독자다"라는 의견을 가졌지만 한국인들은 모두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국인의 사회적 모임이나 집안 모임에는 술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을 때 마시고, 하던 일에서 해방되었을 때 마신다. 좋은 사람을 만날 때도 마시지만 피로할 때도 마시고 그냥 갈증이 날 때도 마신다. "한국인은 시도 때도 없이 마신다."는 말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더욱이 요즈음처럼 경제난과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겹쳐 사람들의 가슴이 답답할 때 술이 좋은 위로제가 되어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처럼 술은 싫든 좋든 우리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한국인의 음주는 단순히 시도 때도 없이 많이, 자주 마신다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10회 중 한 번 이상 취한 사람이 60%가 넘는다고 한다.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서 곧장 집으로 가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무런 지장이 없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마시면 과하게 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문제를 악화시킨다. 더욱이 빈번히 많은 술을 마시고 술 문제를 일으키는 계층이 젊은층에 더 많다는 사실을 가지고 불안한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술 문제 하면 통상 우리는 알코올중독자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술 문제는 모든 사회문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거의 모든 주요 사고와 질병의 이면에는 술이 관계되어 있다. 교통사고, 익사사고, 작업 안전사고, 살인, 폭행, 자살, 성범죄, 아동 학대, 가정폭력 등의 사고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술과 관련이 되어있다. 또한 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이러한 지식이 사실인 듯 믿고 따르는 데에 더욱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술에 대한 상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술꾼은 정력이 세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뒤끝이 깨끗하다, 술은 술로 푼다 등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은 잘못된 술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못지않게 우리나라의 사회적 현실도 술을 권하고 있다. IMF와 실업문제, 최근에는 대통령 탄핵 문제에 이르기까지 소위 술을 먹지 않고서는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도록 사회가 우리들을 술을 먹게끔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만의 기분에 취하여 과음하고 폭탄주를 권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소위 '왕따'처럼 몰고 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도 잘못된 음주 문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음주 문화는 술의 공동체를 통한 감성과 연대감 형성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술의 공동체적 가능은 도피와 해방을 함께 경험하는 집단 내에 끈질긴 감성적 동질감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술의 공동체는 취기 속에서 끼리끼리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또한 보다 폭넓은 연대를 무의식적으로나마 형성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취중의 몽롱함은 명증한 의식보다 공동체를 찾아가는 데 기여하는 바가 오히려 크다고 한다. 이러한 면을 잘 이용하여 우리의 음주 문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
1. 박재환 외(1999), 술의 사회학, 한울.
2. 이종기(1997).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서울 :도서출판 한 송.
3. 이주호(2000). 『이제는 와인이 좋다』 서울 :바다출판사.
4. 장기하(1988). 『술의 세계』 서울 :진로 그룹 홍보실.
5. 사토 신(1999), 『술, 알고 마십시다』 서울 : 아카데미 서적.
6.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http://www.kodcar.or.kr
또한 룸살롱은 고급스러운 장소로 여겨짐으로써, 고급양주의 소비가 특히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양복을 입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현금과 함께 신용카드의 사용을 통해서 거액의 비용을 쉽게 지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접대의 수준을 결정함에 있어서 술의 종류와 호스티스의 수준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호화로운 술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C. 결론
통상 한국인은 관대한 음주문화를 가졌다고 한다. "한국인은 모이면 마시고, 취하면 싸우고, 헤어진 후 다음날은 다시 만나 웃고 함께 일한다."라는 말이 그를 입증한다. 술 마시고 다음날 출근하지 않은 회사원에 대해 미국인들의 55%가 "그 사람은 알코올중독자다"라는 의견을 가졌지만 한국인들은 모두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국인의 사회적 모임이나 집안 모임에는 술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을 때 마시고, 하던 일에서 해방되었을 때 마신다. 좋은 사람을 만날 때도 마시지만 피로할 때도 마시고 그냥 갈증이 날 때도 마신다. "한국인은 시도 때도 없이 마신다."는 말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더욱이 요즈음처럼 경제난과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겹쳐 사람들의 가슴이 답답할 때 술이 좋은 위로제가 되어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처럼 술은 싫든 좋든 우리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한국인의 음주는 단순히 시도 때도 없이 많이, 자주 마신다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10회 중 한 번 이상 취한 사람이 60%가 넘는다고 한다.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서 곧장 집으로 가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무런 지장이 없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마시면 과하게 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문제를 악화시킨다. 더욱이 빈번히 많은 술을 마시고 술 문제를 일으키는 계층이 젊은층에 더 많다는 사실을 가지고 불안한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술 문제 하면 통상 우리는 알코올중독자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술 문제는 모든 사회문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거의 모든 주요 사고와 질병의 이면에는 술이 관계되어 있다. 교통사고, 익사사고, 작업 안전사고, 살인, 폭행, 자살, 성범죄, 아동 학대, 가정폭력 등의 사고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술과 관련이 되어있다. 또한 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이러한 지식이 사실인 듯 믿고 따르는 데에 더욱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술에 대한 상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술꾼은 정력이 세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뒤끝이 깨끗하다, 술은 술로 푼다 등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은 잘못된 술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못지않게 우리나라의 사회적 현실도 술을 권하고 있다. IMF와 실업문제, 최근에는 대통령 탄핵 문제에 이르기까지 소위 술을 먹지 않고서는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도록 사회가 우리들을 술을 먹게끔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만의 기분에 취하여 과음하고 폭탄주를 권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소위 '왕따'처럼 몰고 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도 잘못된 음주 문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음주 문화는 술의 공동체를 통한 감성과 연대감 형성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술의 공동체적 가능은 도피와 해방을 함께 경험하는 집단 내에 끈질긴 감성적 동질감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술의 공동체는 취기 속에서 끼리끼리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또한 보다 폭넓은 연대를 무의식적으로나마 형성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취중의 몽롱함은 명증한 의식보다 공동체를 찾아가는 데 기여하는 바가 오히려 크다고 한다. 이러한 면을 잘 이용하여 우리의 음주 문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
1. 박재환 외(1999), 술의 사회학, 한울.
2. 이종기(1997).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서울 :도서출판 한 송.
3. 이주호(2000). 『이제는 와인이 좋다』 서울 :바다출판사.
4. 장기하(1988). 『술의 세계』 서울 :진로 그룹 홍보실.
5. 사토 신(1999), 『술, 알고 마십시다』 서울 : 아카데미 서적.
6.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http://www.kodc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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