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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전쟁으로 인해 겪게 되는 인간의 심리적 변화와 그 참상에는 크게 공감하지만, 지나치게 미국 중심적인 시각과 미국의 우월성을 바탕으로하고 있는 점은 경계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였고, 이런 비극적인 전쟁으로 정치와 외교가 연장되지 않도록 우리의 역량을 키워가야겠다고 다짐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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