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유통업 정책>에 관한 종합적 보고서

소개글

<중소 유통업 정책>에 관한 종합적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내 유통산업 구조변화

Ⅱ. 중소유통업 현황과 문제점
1. 중소유통업의 현황
2. 중소유통업의 문제점

Ⅲ. 중소유통업을 위한 정책들
1. 중소유통업 활성화 정책
2. 중소 유통업 경쟁력 강화방안
3) 중소점포 가맹점형 체인사업 활성화
4) 10만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촉진
5) 지방 중소 벤처기업 지원

Ⅳ. 중소유통업의 생존대책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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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
20,000
정보화촉진지역
:
200
4,000
5,800
10,000
합 계
:
3,000
10,000
17,000
30,000
□ 중기청상의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정보화 인프라 확충 지원
ㅇ 40개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하여 컨설팅 및 인력 양성 지원 (2001년중 182억원을 투입, 3만명의 IT 인력 양성)
ㅇ 중기청을 통하여 개별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체제 도입 지원 (2001년중 141억원 지원)
ㅇ 상공회의소를 통하여 15만개 지방 중소상공인의 웹사이트 구축 지원 (2001년중 32억원 투입)
ㅇ 저가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상품 보급(통신사업자와 협의) 및 초고속 인터넷망 도입 중소기업에게 저리자금 지원 (2001년중 산업기반기금 300억원)
□ 중소기업형 업종을 중심으로 B2B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풀뿌리형 B2B 전자상거래 촉진 (3월말까지 10여개 업종 추가 선정, 45억원 투입)
□ 유관기관간 효과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1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단」을 구성운영
ㅇ 산자부, 정통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 및 商議 등 경제단체로 구성 (단장 : 산자부장관, 부단장 : 중소기업청장)
ㅇ「e-Biz기업인 연합회」(14개 관련 단체로 구성)와 협조,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고 현장 중심적인 지원체제 구축
※ 추진 일정
ㅇ 2월 중순까지 관계부처, 경제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
1만개 중소기업의 IT화 지원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ㅇ 2월 하순까지「1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단」을 구성하여본격 추진
나. 지방 중소기업 기업분위기 쇄신
□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의 조기집행 및 지원절차 간소화
ㅇ 2001년도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3,600억원중 60%이상을 상반기중에 집행
- 지자체의 지방비 조성비율외 재정자립도를 조성요건에 포함시켜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
* 2001년부터 융자금리 인하(7.5% → 6.75%) 적용
ㅇ 자금지원절차중 지자체 추천심사를 요건심사로 간소화하여 심사의 중복절차를 배제
□ 지역신용보증재단(현재 13개)을 16개로 확대 설치 (전남, 전북, 제주 신설)
다. 지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인프라 구축
□ 지방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 및 창업 인프라 확충
ㅇ 재정자금(1,000억원)으로 1조원 규모의 벤처투자자금을 조성하고 지방소재 벤처기업에 대해 우선 투자
ㅇ 다산벤처(주)의 지방 벤처기업 투자할당제를 확대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방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
- 투자할당 규모 : (2000) 10억원 → (2001) 30억원
* 2001년 투자 목표 : 200억원
ㅇ 지방 창업보육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01년중 40여개의 창업 보육센터를 추가 설치(2000년: 230개소 → 2001년: 270개소)
□ 지방 벤처기업의 코스닥 등록 우대(기시행중)
ㅇ 지방소재 벤처기업에 대한 코스닥 등록심사 요건을 완화하고 심사물량의 20%범위내에서 우선 심사
* 지방 벤처기업에 대한 등록심사시 벤처금융의 등록신청 1년이전 투자요건을 완화
□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에 대한 지원
ㅇ 전체 20개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중 12개 지구에 대한 기반시설 확충 지원(2001년 300억원)
ㅇ 기타지역에 대해서는 부담금 면제, 지방세 감면 등 간접지원
Ⅳ. 중소유통업의 생존대책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신업태와 중소유통업체가 지탱해온 슈퍼마켓, 재래상가 등 구업태간의 세대교체바람이 가혹하게 불어오고 있다.
변혁의 시대 중소상인들은 공동물류센터 건립, 공동구매, 공동판매 등 협동화 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중소 도매업체들도 가맹점에 대한 자본투자, PB 상품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유통업이 대기업 위주의 재편이 대세이나 중소업체들도 생존을 위해 브랜드 전략화, MD의 특화, 서비스 차별화, 판촉의 고도화 등을 통해 변신하는 길만이 생존하는 길이다. 유통업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면서 약자는 설자리를 잃은 채 퇴출의 운명을 맞고 승자는 또다른 경쟁상대를 만나게 된다.
생산능력의 한계는 기업에게 빈부의 결과를 낳았고 생산능력이 뒤쳐진 기업은 생존경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에는 덩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틈새시장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어느나라에서나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대형업체들이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시장을 리드한다면 영세 유통업체들도 틈새를 찾아 테마 경영으로 그 활로를 찾아왔다.
유럽의 경우 영세업체가 같거나 유사한 상품으로 대형업체와 경쟁한다면 가격면이나 품질 디자인에서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계란으로 바위치기격이 될 판이다. 그런데 일본이나 유럽의 구멍가게들은 도심지 골목마다, 시골변두리 곳곳에서 꿋꿋하게 튼튼한 아성을 쌓아가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취급하기 힘든 공급 물량이 완전히 제한된 소량의 최고급품만을 취급한다. 선별해서 싸우겠다는 것이며 최고의 치즈만을, 와인만을, 계란만을, 꿀만을, 구두만을, 모자만을 취급하며 승부한다. 취급품은 코트, 악세사리, 아이스크림, 선글라스 등이다.
수많은 생필품중의 하나가 치즈이며 치즈에도 수없이 종류가 많으니 구멍가게들이 지켜나갈 수 있는 자리도 엄청나다.
영세한 구멍가게 주인들은 특정 농가나 가족형 영세업체들을 상대로 최고 품질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부지런히 뛰어 다닌다. 자기가 취급하는 품목에는 이미 전문가이며 방목해서 키우는 젖소에서 나오는 우유로만 치즈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에서부터 최고 품질의 꿀을 확보하기 위해 양봉 농가의 위치 선정에 이르기까지 공급자와 호흡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다. 공급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수 고객집단만을 상대로 한다. 무리한 확장은 상품의 품질 저하를 불러와 자충수를 두게 된다.절대로 욕심을 내지 않고 이들이 취급하는 품목의 상품에는 원료나 상품이 공급되는 허름한 농가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유효기간도 주인의 자필로 어설프게 쓰여 있다. 이를 위해 중소유통업체의 최고 경영자가 변하여 철저한 연구와 대비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근무자 모두가 새롭게 변신하고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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